테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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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대규모 업데이트, 방패를 든 탱커 ‘창기사’ 등장

11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패치 사항은 총 세 가지이며, 가장 주목받는 건 신규 직업 ‘창기사’ 추가다. 방패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 직업이라 레이드와 같은 상위 콘텐츠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새로운 PVE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도 눈길을 끄는데, 어떤 업데이트가 진행됐는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자.

▲ 신규 직업 창기사는 탱커로, 엘린 종족이 배정되었다

‘창기사’는 원작에서 탱커를 대표하는 직업이었다. 그리고 모바일로 구현한 창기사는 원작의 특징을 멋지게 재현했다. 엘린이 맡은 ‘테라 클래식’의 창기사는 다채로운 방패 활용과 파티 보호, 사슬로 적의 위치를 강제 변경하는 능력을 가졌다. 게다가 돌진기까지 보유해 아군 보호는 물론 기동력도 뛰어난 직업이다.

탱킹의 핵심 스킬은 절대 방어와 집단 포획이다. 절대 방어는 무사와 흡사한 태세 변경 스킬로, 방어벽을 전개한 후 반격 태세에 돌입한다. 스킬 효과는 이름대로 방어 특화다. 한 차례의 피해를 완전히 방어하고, 10초간 방어막을 전개한 채 이동할 수 있다. 즉시 방어기로 사용하는 건 물론, 미리 전개한 후 목표 지역으로 이동하는 활용도 가능하다. 참고로 방어막은 방어에 성공하거나 다른 스킬 사용 시 소멸한다. 방어 횟수가 1회라 조금 아쉽지만, 반격 모드는 유지되어 8초간 막기 확률이 증가한다.

높은 방어력은 정말 믿음직하지만, 탱커의 본분은 파티원 보호다. 물론 이를 위한 스킬도 구현되었는데, 원작 창기사의 핵심인 사슬 공격 ‘집단 포획’이다. 사용 시 4개의 사슬을 부채꼴로 펼쳐 피격당한 적을 창기사 앞으로 끌어온다. 그럼 대상은 4초간 도발되어 강제로 창기사를 공격한다. 전방위 도발이 아니라 조준이 중요하지만, 먼 거리의 적을 끌어올 수 있어 일장일단이다.

▲ 창기사 탱킹의 핵심 스킬 ‘절대 방어’와 ‘집단 포획’
▲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전설 장비 패키지를 총 3회 지급한다
▲ 경험치 물약을 지급해 후발주자의 단점은 대부분 완화될 전망이다

기념할만한 첫 신규 직업인 만큼, ‘테라 클래식’은 성장 지원 이벤트를 함께 시작했다. 빠른 성장을 위한 7일 접속 이벤트로 호화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경험치 부스터와 펫 소환 상자는 물론, 무려 1,000 레드 다이아를 선물한다.

레벨 업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레벨 10부터 60까지, 5레벨 구간마다 선물을 지급한다. 그 중에는 즉시 일정 경험치를 획득하는 ‘경험치 물약’과 전설 장비 보물 상자가 포함되어 있어, 기존 직업들과의 격차를 보다 빠르게 좁힐 전망이다.

▲ 아르곤 전선은 35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는 PVE 콘텐츠다

끝으로 신규 콘텐츠 ‘아르곤 전선’이 추가됐다. 매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입장할 수 있는 PVE 콘텐츠이며, 골드와 명성 휘장, 고급 달꽃 씨앗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필드에 등장하는 균열 텔레포트를 통해 입장하며, 균열은 ‘호가스 북부-에세니아 동부-에세니아 서부-제국 국경 지대’에 등장한다. 호화로운 육성 아이템을 제공하니 꾸준한 참가를 추천한다.

편의성 개선도 놓칠 수 없다. 최근 유저들은 소탕 퀘스트의 보상을 일일이 수령하는 점과 명성 퀘스트 소요 시간이 긴 점을 개선해달라 요청했고, 이번 업데이트에서 반영되었다. 먼저 소탕 퀘스트는 상점에서 ‘소탕 자동 진행권’을 구매하면 된다. 상품에 기재된 시간 만큼 자동으로 과제와 보상 수령을 진행한다. 명성 퀘스트 즉시 완료권도 매력적이다. 이름대로 사용 시 명성 퀘스트를 즉시 완료하고, 가격은 3만 골드다. 토벌 퀘스트처럼 긴 시간이 소요되는 과제에 사용하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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