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빅데이터 게임순위] 5월 4주차, 세대교체 진행 중인 모바일 TOP 3

게임할 땐! 국민트리’의 2019년 5월 4주차 빅데이터 게임 순위입니다. 국민트리는 매주 네이버와 구글을 비롯한 포털 사이트의 검색 빅데이터로 게임 순위를 제공합니다. 이번 주에는 게이머들이 어떤 게임의 정보를 많이 찾아보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바일 – 세대교체 바람 부는 최상위권

주간 빅데이터 게임순위 5월 4주차 모바일
▲ 2019년 5월 4주차, 빅데이터 게임순위 모바일 TOP 10

안녕하세요. 5월의 네 번째 주간 빅데이터 게임순위입니다. 최근 모바일 부문 최상위권에서 세대교체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예로 ‘리니지M’과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 TOP 3에서 이탈한 걸 꼽을 수 있죠. 먼저 리니지M은 연이은 신작들의 돌풍 속에서도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한 게임입니다. 그러나 지난주 4위로 내려갔고, 5월 4주차에 재진입은 이뤄지지 않았죠.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순위표에서 사라졌습니다. 지난 4월, ‘비 롤플레잉’ 장르로 1위를 기록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었는데요. 시나브로 수치가 떨어지며 결국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최근의 하락 폭은 ‘역대급’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수준이었죠.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게 남은 희망은 5월 업데이트가 예고된 신규 모드 ‘1 on 1’과 캐릭터 ‘마리드’ 추가, 밸런스 개선 등입니다. 이를 통해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4월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온 ‘트라하’는 일단 3위로 TOP 3 이탈을 막아냈습니다. 다만, 세부 검색량은 정상에 있을 때보다 많이 감소했죠. 이 때문에 정상 탈환은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도 앞서 말한 두 게임과 비교하면 전망이 밝은 편인데요. 일단 지난주 진행한 업데이트의 힘으로 양대 마켓 인기와 매출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 트라하의 업데이트 콘텐츠 중 하나인 공격대 던전

그리고 17일에는 불법프로그램 등 부정한 방법으로 획득한 골드를 회수하고, 이를 일반 유저에게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게임계에서 부당하게 얻은 재화를 회수하고, 해당 계정을 차단한 일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재화를 일반 유저에게 돌려준 사례는 드물어 눈길을 끌었죠. 일련의 행보는 트라하에 있어 분명 호재입니다. 여기에 차후 콘텐츠 추가와 운영이 뒷받침된다면, 다시 한번 1위에 도전할 저력을 갖출 전망이네요.

상술한 게임들의 빈자리는 신작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프렌즈타운’이 채웠습니다. 둘 가운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정식 서비스 이후 2주 만에 1위 자리를 꿰차며 좋은 기세를 증명했네요. 프렌즈타운 역시 매주 순위를 올리며 2위까지 차지했습니다. 현재는 이 둘이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꼽히죠.

여기에 돌풍을 준비 중인 게임도 여럿입니다. 5월 4주차부터 다양한 신작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죠. 먼저 21일에는 ‘카발 모바일’과 ‘아르카’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발 모바일은 출시 당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죠.

그리고 23일에는 원작 소설의 감성을 잘 녹여냈다는 평의 ‘드래곤라자2’가, 6월 4일에는 넷마블의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한일 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또한, 6월 5일에는 일본식 정통 전략 판타지의 걸작 ‘랑그릿사’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하죠. 열거한 작품 모두 풍성한 볼륨을 자랑해 향후 모바일 부문 빅데이터 순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온라인 – 잠잠한 순위, 신작이 절실

▲ 2019년 5월 4주차, 빅데이터 게임순위 온라인 TOP 10

온라인 부문 순위는 잠잠합니다. ‘리니지’와 ‘던전앤파이터’가 자리를 바꾼 게 10위권 내에서 유일한 변화였죠. 이를 제외한 게임의 세부 검색량은 지난주와 대동소이합니다. 11위 이하 게임이 순위표에 진입할 여지도 보이지 않고 있네요. 그나마 ‘검은사막’이 꾸준히 상승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점이 시선을 끄는 유일한 움직임입니다.

이렇게 온라인 부문 순위가 지지부진한 건 신작 가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올해 출시한 온라인 게임으로는 ‘에이펙스 레전드’, ‘어센던트 원’ 정도가 있는데요. 에이펙스 레전드의 경우 초반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해 지금은 기세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히려 모바일 출시 계획을 알린 게 더 이슈가 되고 있죠. 그리고 어센던트 원은 작년(2018년 9월 얼리 엑세스)부터 플레이할 수 있던 터라 완전한 신작으로 보기 모호합니다. 게다가 현재 동시 접속자 부족 문제가 대두된 상황이죠.

신작 부재, 그리고 새로운 게임이 나와도 기존작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다 보니 개발사들은 온라인 게임 개발을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모바일과 비교하면 매년 출시를 예고하는 온라인 게임 수가 줄고 있죠. 작년 ‘지스타 2018’에서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에서만 18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발표한 반면, 온라인은 4종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2017년에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온라인 게임은 희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018년 ‘로스트아크’로 분위기가 다시 지펴졌죠. 즉, 기대감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만간 2개의 온라인 게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 리그 트레일러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패스 오브 엑자일)

먼저 문을 여는 건 ‘패스 오브 엑자일’입니다. 6월 8일 국내에 정식 출시하는 온라인 액션 RPG죠. 지난 4월 말에 국내 출시일이 공개되자 관심이 집중됐고, 벌써 게이머들 사이에서 공략과 기대 평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스트아크 이후 마땅한 온라인 대작이 없는 타이밍에 출시되기에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또 다른 게임은 MMORPG ‘에어(A:IR)’입니다. 정식 출시는 아니며 CBT를 진행할 예정이죠.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테스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소개한 두 게임은 잠잠한 온라인 부문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오는 6월이 기다려집니다.

1컷으로 보는 ‘게임 소식’

2019년 5월 4주차 데이터 집계 기간 동안 나온 게임 소식과 신작 정보, 국민트리가 1컷 이미지로 정리했습니다. 과연 어떤 뉴스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7~8년 전만 해도 모바일 게임은 가벼웠는데…
▲ 영화에서도 잘나가네
▲ 출시 전 분위기는 국내와 해외 모두 호평
▲ 조용히 거둔 성과
▲ 눈길을 끄는 콜라보레이션
▲ 어떤 기상천외한 건물들이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
▲ 복귀, 환영하는 편이야~
▲ 3D로 만나는 블리치 캐릭터들의 액션
게임메카에서 19금 유머와 각종 드립을 맡고 있는 기자. 왕성한 활동력과 추진력으로 운영을 도맡지만 입도 쉬지 않는 것이 특징. 친해지면 피곤한 타입이라는 평이 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과장

SNS 화제

댓글

이메일 주소가 허용되지 않습니다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

*

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