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빅데이터 게임순위] 하반기 모바일 기대작 2종 나란히 8월 출격

게임할 땐! 국민트리’의 2021년 7월 5주차 빅데이터 게임순위입니다. 국민트리는 매주 네이버와 구글을 비롯한 포털 사이트의 검색 빅데이터로 게임 순위를 제공합니다. 이번 주에는 게이머들이 어떤 게임의 정보를 많이 찾아보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 로블록스 3위 재입성

▲ 2021년 7월 5주차, 빅데이터 게임순위 모바일 TOP 10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2021년 7월의 마지막 주간 빅데이터 게임순위 시간입니다. 금주 가장 먼저 시선이 쏠리는 건 ‘로블록스’의 TOP 3 재입성입니다. 올해 2분기 ‘오딘: 발할라 라이징’,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출시와 ‘리니지M’의 약진으로 인해 잠시 비웠던 자리에 다시 앉았죠.

이번 ‘로블록스’의 3위 등극은 꽤 의미가 있습니다. 최상위권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로블록스’는 메타 버스 열풍이 분 시기를 제외하면 검색량에 큰 변화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신보다는 다른 게임 상황에 따라 순위가 변하곤 했죠.

실제로 ‘로블록스’는 거물 루키가 등장하거나 기존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 영향력 발휘 시 순위가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그 효과가 줄어들면 다시 돌아오는 패턴을 반복하죠. 이번에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금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감소세를 보였고, 2위를 유지한 ‘리니지M’ 역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거든요. 이에 조만간 ‘로블록스’가 2위까지 오른다 해도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닐 듯싶습니다.

상술한 내용을 제외하면, 이번 주에도 모바일게임 차트에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TOP 10에선 ‘원신’과 ‘브롤스타즈’의 위치가 서로 바뀐 점이 전부이고, 10위권 밖에선 최근 꾸준히 순위를 올리고 있는 ‘냥코대전쟁’ 정도가 눈에 들어오죠. 전체적으로 별다른 이슈 없이 흘러간 한 주였습니다.

다만,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두 거물 루키가 등장하면 최상위권은 다시 한번 요동칠 전망입니다. 주인공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2’와 넷마블의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죠. 지난주 나란히 출시일을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먼저 ‘블레이드&소울 2’는 8월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PC와 모바일 모두에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여기서 PC 버전은 엔씨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을 통해 실행 가능하죠. 참고로 지난 19일 끝난 사전예약에는 746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는 ‘리니지2M’의 738만을 넘는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죠.

그리고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8월 25일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합니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이며,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이죠. IP의 힘이 상당한 터라 첫 발표 때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렇듯 두 기대작이 하루 차이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데요, 일각에선 ‘모바일게임 차트에 세대교체가 이뤄질 수도 있겠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신작 vs 구작’ 구도가 다시 펼쳐질 듯싶네요. 과연 그 후 최상위권에 오를 게임은 무엇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온라인 – ‘디아블로3’ 순위 급상승

▲ 2021년 7월 5주차, 빅데이터 게임순위 온라인 TOP 10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온라인게임 차트에 변화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TOP 10에선 ‘카트라이더’가 ‘거상 온라인’을 제치고 10위에 올라 완전히 굳어지는 걸 막아냈죠. 이를 제외한 1~9위 구간은 세부 수치마저 지난주와 거의 비슷합니다. 순위별 격차도 제법 있는 터라 단숨에 위치가 급상승할 타이틀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죠.

이런 와중에 10위권 밖에서 반가운 움직임이 발생했습니다. ‘디아블로3’의 약진이죠. 일주일 전과 비교해 순위가 무려 9계단이나 상승했습니다. TOP 10 밖 구간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은 온라인게임 차트에서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수준의 도약이었죠.

상승 요인은 새 시즌 시작입니다. 지난 23일에 도입됐고, 무기 21종이 신규 장비로 등장했죠. 여기엔 오는 9월 출시하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해당 무기들이 ‘디아블로2’에서 인기 있던 것들이거든요.

이번 24시즌의 테마는 ‘무형의 기억’입니다. 이에 걸맞은 무형 아이템이 추가됐고, 그 대상은 전작의 대표 무기들이죠. 직업별로 3개씩 구현됐으며, 고정 속성과 함께 무작위 전설 무기 능력 1종과 무작위 직업 지속효과 1개가 붙어 있습니다.

24시즌 동안 21종 무기를 모두 모으면 ‘무형의 회상’이란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럼 25시즌 및 비시즌 플레이에 활용 가능한 ‘무형 형상변환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군요. 여러모로 관심을 끌기 충분한 요소들입니다.

이런 ‘디아블로3’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듯싶습니다. 아직 24시즌 초반이고, 이 기간 공략을 검색하는 일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지금까지도 ‘디아블로3’는 새 시즌 시작 시 곧바로 세부 수치가 좋아진 바 있는데요, 이번에 준비한 추억 자극 요소의 힘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해집니다.

스팀 – 엎치락뒤치락 3위 경쟁

▲ 2021년 7월 5주차, 빅데이터 게임순위 스팀 TOP 10 (자료: 국민트리 제작)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와 ‘이터널 리턴’의 순위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지난주엔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가 웃음을 지었지만, 곧바로 ‘이터널 리턴’의 반격이 이뤄졌죠. 어느덧 3주 연속 두 타이틀이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주를 기점으로 경쟁 열기가 식을 듯싶습니다. ‘이터널 리턴’의 검색량이 크게 증가해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를 제법 멀리 따돌렸거든요. 두 타이틀의 격차는 20% 이상 나고 있습니다. 게임 특성을 고려해볼 때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가 간격을 좁히는 건 어려울 것 같네요.

추가로 얼마 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철권 7’에 시련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간 스팀 세일로 탄력을 받아 세부 수치가 나날이 증가했는데요, 이번 집계에서 분위기가 반전돼 순위 하락의 아픔을 맛보았습니다.

금주 내려간 순위는 다행히 1계단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검색량이 10위 이하 타이틀과 비슷한 수준이 돼 위험은 계속될 예정이죠. ‘어 댄스 오브 파이어 앤 아이스’를 비롯한 경쟁작들의 추격을 과연 떨쳐낼 수 있을지, 다음 주 결과가 중요할 전망입니다.

사전예약 – 8월 출시 예정 타이틀 2종 승승장구

▲ 2021년 7월 5주차, 빅데이터 게임순위 사전예약 TOP 10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앞서 모바일게임 차트 부분에서 언급한 ‘블레이드&소울 2’,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나란히 순위를 올리며 TOP 3에 자리했습니다. 전자는 1위, 후자는 3위를 차지했죠. 아울러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2위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도달했습니다. 정식 오픈 일정 발표란 거대 이슈에 서비스 시작 전 콘텐츠 공개 등을 진행하면 역전 가능성은 충분할 듯싶네요.

그리고 사전예약 차트에 새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웹젠이 서비스하는 ‘뮤 아크엔젤2’로, 7월 22일 사전예약 및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고, 26일엔 참가자 100만 명 돌파했습니다. 게임은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해 전투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또한, 전작 ‘뮤 아크엔젤’보다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하네요. 기세를 이어가 또 다른 기대작으로 발돋움할지 궁금해집니다.

더 넓고 깊게 보고, 분석한 결과를 게이머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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