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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 꿀팁] 어빌리티를 확인하면 유니존할 캐릭터가 보인다

최근 월드 플리퍼의 주요 화제는 캐릭터 수집과 파티 편성이다. 이 가운데 파티 구성 시 ‘유니존’은 전략 수립의 핵심이자 캐릭터 강화를 위한 수단 중 하나다. 그만큼 중요하고, 많은 고민을 양산하는 요소인데, 이때 몇몇 항목을 살펴보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본문을 통해 어떻게 유니존을 조합할지 가닥을 잡아보자.

어빌리티를 본 후 유니존 여부 결정

▲ 어빌리티만 살펴봐도 어떤 캐릭터를 유니존할지 가닥이 잡힌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메인 슬롯과 유니존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알기 쉬운 기준은 스탯과 어빌리티다. 캐릭터 관리 페이지에 들어가 파티 투입을 고민하는 캐릭터를 화면에 띄워보자. 여기서 두 가지를 확인하면 된다. 첫 번째는 ‘리더 특성’이다. 유니존한 캐릭터는 리더 특성을 발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두 번째는 ‘어빌리티’다. 캐릭터 마나 보드를 통해 개방하는 일종의 패시브 스킬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시간에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며, 이번엔 유니존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만 알아보자.

어빌리티에서 확인할 건 ‘메인 캐릭터로 편성했을 시’ 발동하는 특성이다. 해당 특성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캐릭터를 메인 슬롯에 배치해야 하므로, 고민거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반대로 메인 캐릭터 한정 어빌리티가 파티에 쓸모가 없거나 성능 미달 또는 함께 조를 짤 캐릭터와 효과가 겹친다면 유니존으로 설정하면 된다.

메이저 캐릭터 중 이에 해당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비앙카’다. 리더의 화력을 높이는 우수한 어빌리티를 지녀 사랑받는 서포터다. 하지만, 3 어빌리티 효과가 효율이 낮은 ‘자신이 메인 캐릭터일 경우, 드래곤 종족 캐릭터의 공격력 증가’다. 이 경우 해당 캐릭터는 유니존하고, 더 좋은 어빌리티를 지닌 캐릭터를 배치하면 된다. 더불어 어빌리티나 역할이 비슷하다면 스탯이 더 높은 캐릭터를 메인에 놓자. 유니존한 캐릭터는 메인 캐릭터에게 자신의 스탯의 25%를 지원한다.

▲ 스킬 웨이트가 높은 캐릭터를 유니존하면, 스킬 사용 빈도가 감소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추가로 유니존은 스킬 발동 빈도에도 영향을 주니 기억해두자. 캐릭터 스탯 중 ‘스킬 웨이트’는 스킬 게이지가 얼마나 빨리 차는지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는 메인 + 유니존 캐릭터의 스킬 게이지 평균 값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스킬 웨이트가 너무 큰 캐릭터를 유니존하면 스킬을 사용하기 더 힘들어진다.

화관팟으로 보는 유니존 실전 예시

파티의 메인 테마를 명확히 하는 것도 유니존 결정의 중요한 요소다. 콕찝어 테마를 결정하기 힘들다면 ‘어떻게 딜을 넣을지’에 집중하자. 최근 화제인 ‘화관팟(화속성 관통 파티)’을 실전 예시로 들어보겠다.

▲ 메인, 유니존 배치의 기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화관팟 (사진: 국민트리 제작)

앞서 설명한 대부분의 예시를 만날 수 있다. 클라리스와 베론은 ‘파티의 테마 – 메인 배치 어빌리티’에 따라 유니존을 선택한 예시다. 클라리스의 3 어빌리티는 자신이 메인 캐릭터인 것이 발동 조건이다. 화관팟은 화속성 폭딜이 핵심이므로, 해당 어빌리티를 반드시 채용해야 한다. 반면, 베론은 메인 배치 어빌리티가 없어 굳이 리더로 설정할 필요가 없다.

2번 슬롯은 앞서 가볍게 설명했다. 메인 배치 효과가 쓸모 없는 비앙카는 유니존, 메인 배치 어빌리티가 필요한 진은 메인 슬롯에 배치한다.

3번 슬롯의 ‘엔니’와 ‘샤스스’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 두 캐릭터 모두 메인 배치 어빌리티를 지녔고, 효과도 준수하다. 배치 여부를 가른 건 동일한 효과의 어빌리티다. 두 캐릭터 모두 전투 개시 시 스킬 게이지를 100% 충전하는 효과를 지녔다. 하지만, 엔니는 별도의 조건 없이 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메인 배치 어빌리티는 아군을 서포트하는 효과다. 샤스스는 스킬 게이지를 충전 효과를 사용하려면 메인 슬롯에 배치해야 해 우선도가 밀렸다.

스킬 명중률이 낮다면 돌진기 캐릭터를 유니존해 보완

▲ 실티의 스킬 명중률이 낮아 뮤로 대체한 기자의 풍속성 파티 (사진: 국민트리 제작)

예시를 하나만 더 들어보겠다.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파티 조합와 운영법에 대한 공략을 볼 수 있는데, 월드 플리퍼는 피지컬 중요도가 높아 이를 완벽하게 플레이하는 걸 힘들어 하는 이들도 있다. 이때  조합을 어느 정도 타협한다면 유니존으로 일부 해결할 수 있다.

‘아르크’와 ‘실티’처럼 제자리에서 스킬을 쓰는 캐릭터가 좋은 예다. 제대로 딜을 넣으려면 원하는 지점까지 접근해야 하는데, 조작을 익히는 단계에서는 이 또한 쉽지 않다. 실티처럼 공격 범위가 좁다면 더욱 그렇다. 이럴 때에는 ‘키노’와 같은 돌진기 보유 캐릭터를 유니존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제자리 발동 스킬’과 ‘돌진기’를 조합하면, 유니존 캐릭터가 적을 향해 돌진하므로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

이 캐릭터는 마음 편히 유니존해도 좋습니다

▲ 샤스스는 뇌속성 파티에 한정해 메인 캐릭터로 배치해도 좋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여기까지 길게 설명했지만, 이런 저런 요소를 모두 고려해 유니존을 하기에는 생각할 것이 너무 많다. 그래서 별다른 고민 없이 유니존하면 되는 캐릭터를 선별했다. 대부분 서포트를 위해 채용하는 캐릭터이며, 아르크와 파르체는 어빌리티로 메인 캐릭터의 스킬 게이지를 +100% 충전하는 용도다.

비앙카와 베론, 시라노는 앞서 언급한 사례 중 메인 배치 어빌리티의 매력이 낮은 경우다. 효율적인 어빌리티 공간 활용을 위해 메인 자리는 다른 캐릭터에게 양보하는 것이 좋다. 대신, 해당 어빌리티를 만족하는 전투에 나선다면, 해당 캐릭터를 메인으로 세워도 좋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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