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협: 그리고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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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검협: 그리고 전설 10월 4주차, 순수 딜러 ‘천인-당문’ 인기

안녕하세요. ‘검협: 그리고 전설’의 세 번째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순수 딜러 문파 ‘천인’과 ‘당문’이 인기입니다. 두 직업이 TOP 20 중 12명을 차지했고,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천왕, 아미는 1~2명으로 감소했죠. 원인은 딜러 유저의 노하우와 육성도가 상승, 그들의 공격력이 탱커를 추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타임 라인의 영향도 간과할 수 없죠. 검협: 그리고 전설은 타임라인 시스템으로 인해 육성 한도가 존재하고, 후발주자도 열심히 노력하면 조금씩 랭커를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천왕을 비롯한 기존 문파가 육성 콘텐츠를 빨리 소모했고, 약세였던 천인과 당문이 이를 따라잡은 셈이죠.

TOP 20 서포터 부문은 꾸준히 25%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선 무당 랭커 비율이 아미보다 높은데요. 상위 콘텐츠에 유리하고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팅이 비교적 간단한 점도 원인 중 하나죠. 무당은 딜러와 디버퍼로 콘텐츠마다 일관적인 세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미는 딜러와 서포터 중 세팅을 고민해야 하고, 두 역할의 세팅 차이가 큽니다.

▲ 이번 주는 딜러가 강세입니다

이번 주 랭커 문파 비율입니다. 4~6위를 오가던 천인과 당문의 순위가 크게 상승했고, 결국 천인이 1위를 차지했네요. 천인의 인기가 상승한 건 높은 딜량에 생존력까지 갖춰서입니다. 다양한 무적기와 제어 면역 스킬을 지녀 일방적인 공격 루트를 만들 수 있거든요.

천인의 대표 스킬은 ‘정세화 분진 – 비홍영 고홍 – 탈혼현영 귀도/환신’입니다. 랭커를 비롯한 다수의 천인이 선택하고, 그만큼 성능이 뛰어나죠. 먼저 정세화 분진은 범위 공격을 하며 약 2초 동안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공격 범위가 넓고 무적 돌진기인 점에 돌진 모션 발생까지 공격 방향을 읽을 수 없어 상대하기 까다롭죠. 돌진과 도주에 모두 활용 가능한 만능 스킬입니다.

탈혼현영은 귀도와 환신 중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귀도를 선택하면 스킬이 패시브와 액티브 효과로 나뉘며, 10초마다 1.5초간 혼영 상태가 되죠. 약 8.5초마다 무적 상태가 되는 셈입니다. 액티브 발동 시에도 혼영 상태가 되는데요. 재사용하면 적을 배후에서 습격해 허를 찌릅니다. 귀도를 골랐다면 패시브 효과는 사라지지만, 8초간 스킬을 사용해도 혼영 상태가 해제되지 않습니다. 은신 딜러가 되어 일방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죠. 게다가 재시전 시 배후 습격 후 속박을 부여합니다. 어느 쪽이든 강력한 효과라 선택율이 높답니다.

이렇듯 딜러에게 필요한 매력적인 스킬을 다수 지녔지만, 천인에게도 단점은 있습니다. 채용 스킬이 크게 한정되는 점이죠. 앞서 언급한 세 스킬 외에는 활용도가 떨어져, 천인을 육성하지 않는 유저도 비교적 쉽게 스킬 세트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의 게임 정보가 쌓인 후 대처법이 정립되면 고전을 면치 못할 듯싶군요.

금주의 ‘검협: 그리고 전설’ PVP 랭킹

▲ ‘전설’과 ‘해적’의 점수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PVP 콘텐츠 랭킹입니다. 진시황릉은 점차 점수 격차가 커지는 추세입니다. 지난주까지 간발의 차로 순위가 결정됐던 점을 떠올리면 놀라운 변화네요. 눈에 띄는 건 전설과 해적 가문입니다. 그동안 치열한 접전을 벌인 두 가문의 점수 차가 40점으로 벌어졌죠. 해적 가문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소수정예 가문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지난주 10위에서 단숨에 6위로 상승했답니다.

▲ 킹로로와 캐찌레기의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무림대전 부문은 킹로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약 20점 차로 2위에 그쳤는데, 마침내 위피를 추월했네요. 물론, 위피의 랭커 점수와 성장폭도 만만치 않습니다. 랭커 무력은 킹로로를 크게 웃돌고 있고, 점수 차이는 11에 불과하거든요. 다음 주에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 혈사 부문은 여전히 딜러 비율이 낮습니다

무력과 무림대전 랭킹에서 딜러 비중이 늘어난 것과 달리, 혈사 TOP 10은 여전히 딜러가 약세입니다. 이는 수 십명의 유저가 참여하는데다 장시간 생존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집중 포화를 견디거나 다양한 스킬로 난전을 풀어가는 문파가 강세입니다. 그 중 핵심은 단연 ‘무당 – 천왕 – 아미’죠. 무당은 광역 군중 제어와 디버프가 있어, 전황을 원하는대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천왕은 전장에 난입해 시선을 끄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각종 도약기로 전장을 누비며 광역기와 몰이 스킬을 사용하죠. 군중 제어로 발을 묶기도 힘들고, 무시하자니 광역에 휘둘릴 수 있어 성가신 상대입니다. 아미는 회복력에 일부 제약을 받지만, 원거리 디버퍼 세트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스킬이 많아 탈출기가 없다면 집중 포화에 쉽게 노출되죠. 이를 보면 혈사는 전황을 뒤흔들 수 있는 문파가 강세라고 생각됩니다.

문파별 세팅 분석

우실장 – 2주 연속 천왕 1위

▲ 2주 연속 천왕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실장은 2주 연속 천왕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주는 군산주정 수렴을 지악 특성으로 교체했는데요. 적에게 피해 효과 일부를 이전하고, 범위 공격에 더해 아군이 주는 위협치를 낮추는 효과입니다. 형도서나 매굴의 굴 등에서 아군 보호와 어그로 관리에 탁월한 스킬이죠. 그리고 공격적인 딜탱형 운영에는 수렴, 상위 PVE 콘텐츠에서는 지악으로 바꾸는 전략이 예상됩니다.

무월랑 – 극딜 세트로 공격적인 운영

▲ 천인의 딜링 능력을 극대화했군요

무월랑은 극딜 세트로 공격적인 운영을 펼칩니다. 스킬 세트는 천인의 정석인데요. 탈혼현영 환신을 선택해 은신 상태의 일방적 딜링을 계획했네요. 눈여겨볼 건 비급과 펫 스킬입니다. 용상반야공을 장착해 적 방어력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고, 펫은 각종 디버프로 적을 방해하죠. 적의 퇴로와 반격의 실마리를 봉쇄한 후 안전하게 폭딜을 넣는 구성입니다.

아푸 – 기동력을 보완한 스킬 세트

▲ 비급과 펫으로 부족한 점을 보충합니다

아푸는 2주 연속 당문 1위를 달성했습니다. 비급과 펫 스킬은 지난주와 같은데요. 스킬 세트에 변화를 줬군요. 기동력 향상을 위해 폭우이화 경심과 경혹양영 열변을 선택했습니다. 지난주 선택한 염봉쇄우 질사는 시전 시간이 길고, 경혹양영 선인은 일종의 장판기라 공격 범위가 한정되니까요. 이에 이동사격인 폭우이화 경심과 적과 거리를 벌리는 경혹양영 열변을 채용한 거죠. 당문은 방어력이 낮은 만큼, 기동력을 확보해 생존력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나찰 – 서포트 중심 스킬 세트

▲ 회복과 서포트 스킬로 아군을 보조합니다

이번 주 아미 랭커 1위는 나찰입니다. 디버프와 서포트 중심 스킬을 선택했는데요. 자항보도 자비로 광역 치료, 난현경화 절화로 띄우기 효과를 사용합니다. 그럼 아군은 안전하게 딜링에 집중할 수 있죠. 추가로 서포터 세트는 천엽연화 각화가 필수로 보입니다. 귀중한 광역 공격기거든요. 게다가 다른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해 하나 뿐인 회복기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답니다.

축복 – 서브 힐러 단가

▲ 메카 랭킹 최초의 힐러형 단가입니다

축복은 독특한 스킬 세트로 눈길을 끕니다. 바로 힐러형 단가로, 2인 회복에 특화한 세트죠. 핵심은 함화롱접 춘추와 인연제회 비익입니다. 함화롱접 춘추는 원형 장판으로 공격하는데요. 범위 내 아군은 치료하고 적은 공격합니다. 단발성 스킬이지만 원거리에서 범위 회복과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게 매력이죠.

인연제회 비익은 아군 1명과 자신 사이에 연결 고리를 생성합니다. 그럼 자신은 공격력과 오행이 10% 상승하고, 받는 치유의 절반을 대상에게 전달하죠. 그리고 재사용 시 공격력의 240% 만큼 아군과 자신을 치유합니다. 아군을 전담 치료하며 자신의 생존력과 딜량도 챙길 수 있는 셈입니다.

Majesty – 군중제어로 적을 농락

▲ 적을 제어하며 일방적인 공격을 펼칩니다

Majesty는 디버프 중심 세트를 선택했습니다. 강력한 군중 제어기 육어복마진 무위와 검파양의 반진을 골랐는데요. 적의 전략 제어에 특화한 스킬입니다. PVP에서 한 번 휘말렸다간 큰 손해를 입기 마련이죠. 두 스킬을 피해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도채칠성 관겁으로 적을 혼란시키며 스킬을 뺄 수 있고, 만검귀종 귀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거든요. 여기에 펫의 다양한 디버프 스킬로 적을 방해합니다. 유저들이 이야기하는 ‘적을 괴롭히고 싶다면 무당’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세팅이네요.

검협: 그리고 전설 메카 랭킹 투표

지난주 메카 랭킹 투표 결과입니다. 가장 선호하는 PVP 콘텐츠가 주제였고, 진시황릉이 1위를 차지했죠. 진시황릉은 전 서버 가문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최합니다. 가문의 강함을 확인할 수 있고 명성을 떨칠 절호의 기회죠. 게다가 각종 희귀 아이템을 제공해 파밍을 노리는 유저에게도 제격입니다. 2위는 무림대전입니다. 3vs3 결투 콘텐츠로 깔끔한 승부가 매력이죠. 특유의 심플함이 인기 비결입니다.

그럼 10월 4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펫은 캐릭터와 함께하는 여행 동반자로, 다양한 스킬로 전투를 돕습니다. 그리고 스킬 구성에 따라 여러 세팅이 가능해, 고성능 펫 선별은 필수죠. 그럼 게임 내 등장하는 세 종류의 펫 중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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