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온라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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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재밌어요

7.3

유저평점

밸런스라도 잘 잡아줬으면 좋았을텐데

유저평점: 6.3

우선 한숨부터 나온다. 축구를 매우 좋아하는데 플스는 또 비싸서 막 나온 피파온라인을 시작했다. 의외로 재미도 있었고 금방 빠져들었다. 확실히 잘 모르는 시절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다. 그런데 머리가 굵어지고 다른 게임들도 해보면서 느낀 건 피파온라인3가 정말 아쉬운 게임이라는 거다.

일단 서버 문제는 넥슨이니까 감안하고 넘어갈 수 있다. 현질 유도도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밸런스다. 스페셜 케미를 만나면 힘을 못 쓰겠다. 그 전까지만 해도 펄펄 날아다니던 내 선수들이 스페셜 케미 앞에서 이상한 짓거리를 한다. 스페셜 케미한테는 무슨 패왕색이라도 있는 것인가?

그리고 그 놈의 키. 원래 내가 실제로도 키가 작아서 메시나 이니에스타 같은 선수들을 좀 좋아했는데 도저히 못 써먹겠다. 중원에서 비에이라나 투레한테 밀려서 쓰러지는 걔네들을 보고 있으면 현실에서 입맛이 씁쓸해진다.

리뷰랍시고 단점만 늘어 놓는 거 같은데, 장점도 있다. 속도감. 콘솔이나 잠깐이나마 등장했던 온라인 축구 게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빠르고 조작도 쉬워서 플레이 하기 용이하다. 라이센스가 있는 것도 물론 장점이지만 라이벌이 없어서 두드러지진 않는다.

챌린져스도 재미있다. 연령과 지역을 나눠 리그를 설정한 게 마음에 들었다. 이러다 보니 게임 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혹시 내가 아는 사람일까 하고 긴장도 하게 되고 괜히 더 집중하게 된다.

글을 좀 길게 적었는데 결론은 아쉽다는 거다. 피파온라인3가 끝나가는 거 같은데, 위에서 언급했던 단점들이 결국 고쳐지지 않고 끝날 것 같기 때문이다. 부디 피파온라인4에선 저런 문제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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