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랭커 70인의 추천선수와 포지션별 평균 급여 총정리

피파온라인4 공식경기에 사용되는 대표팀 구성 시 가장 고민되는 건 역시 ‘급여’다. 여러 이벤트를 통해 BP를 확보했다 하더라도, 200의 제한이 있는 만큼 선수 선택과 급여 집중 투자처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포메이션과 설정 포지션에 따른 최적 선수와 특성은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도 있다. 앞서 언급한 부분은 관련 정보 수집 및 정리가 쉽지 않다. 이에 피파온라인4 국민트리는 오픈 이후 조사한 공식경기 챌린지 랭커와 프로게이머 70명의 스쿼드를 분석했다. 과연 이들은 어떤 포지션과 선수에 급여를 투자했을까? 본문을 통해 정보를 확인해 보자.

가장 높은 급여 투자, 공격수

챌린지 랭커, 프로게이머들은 공격, 그것도 스트라이커에 급여를 아끼지 않았다. 70명의 스쿼드를 분석한 결과 ST 자원의 평균 급여는 17.7로 가장 높았다. 주요 스탯은 ‘속가’, 골 결정력, 슛 파워 등이며 주요 고유 특성엔 ‘예리한 감아차기’, ‘스피드 드리블러’ 등이 있다. 대장급 자원은 NHD 호나우두(20), 18TOTY 호날두(19)였으며, 최저 급여 선수는 17시즌 손흥민(10)으로 조사됐다.

스트라이커를 보조하고 패널티 박스 주변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윙 포워드의 급여도 높다. 평균 급여는 15.9였으며, 호날두와 메시, 네이마르 등 빠른 ‘속가’ 스탯과 중거리 슛,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선호 고유 특성은 ‘스피드 드리블러’. ‘예리한 감아차기’, ‘화려한 개인기’였으니 참고하자.

▲ 피파온라인4 챌린지 랭커 70인이 사용한 최고, 최저 급여 선수 및 최다 사용 공격수

점유율 확보를 원한다면? 미드필더

다음은 미드필더다. 공수 조율과 가담을 동시에 하는 미드필더는 능력치가 ‘육각형’을 이루는 선수가 좋다는 평이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4개의 포지션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17.1의 급여로 급여 투자 2위를 기록한 공격형 미드필더는 역습 상황에서 1차 압박과 공격에서 돌파 혹은 중거리 슛, 상대 공격의 1차 저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팔방미인 역할을 맡는다. 따라서, 피지컬과 스태미너, 패스, 슛 능력 여러 부분에서 높은 능력치를 요구한다. 이에 맞는 선수로 18TOTY 더브라위너(18), NHD 굴리트(20)가 다수 조사됐다.

중앙 미드필더는 공격형 미드필더 보단 약간 낮은 급여 평균 15.6을 기록했다. LCM, RCM을 사용하는 경우 한 명에겐 높은 급여를, 다른 한 명은 급성비를 사용해 맞춘 모습이다. 슛 파워, 중거리 슛, 스태미너 등의 능력치를 중점으로 뒀으며, 주요 선수로는 18TOTY 더브라위너, 모드리치(18), NHD 굴리트, 발락 (20)이 급성비로는 17 나잉골란, 고레츠카(9)가 선정됐다.

▲ 피파온라인4 챌린지 랭커 70인이 사용한 최고, 최저 급여 선수 및 최다 사용 중앙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도 15.3의 비교적 높은 평균 코스트를 기록했다. 윙 포워드보다 안정적인 수비와 측면 플레이가 가능하단 평이다. 크로스 플레이, 패널티 박스 대각선 쪽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장점이 있다. 주요 선수로는 윙 포워드와 비슷한 선수들인 18TOTY 호날두(19), 메시(18), NHD 네이마르, 아자르(18), 17 베일(12) 등이 사용된다.

포백라인 보호와 함께 역습의 시작점, 세트피스 상황에서 중거리 슛, 제공권 싸움을 맡는 마당쇠 CDM은 급여 투자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1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면 어김없이 높은 급여를 투자했고, 2명일 경우 대장급, 급성비 선수를 배치했다. 이 자리에 랭커와 프로게이머는 18TOTY 캉테(17), NHD 비에이라, 프티(17), 마테우스(11)를 중용했다.

▲ 피파온라인4 챌린지 랭커 70인이 사용한 최고, 최저 급여 선수 및 최다 사용 측면, 수비형 미드필더

다양한 선수들의 각축전 수비수

이제 수비수를 살펴보자. 먼저 풀백은 평균 11.1로, 앞서 말한 포지션과 비교하면 평균 급여가 상당히 낮았다. 후술할 골키퍼와 함께 대표팀 구성 시 급여 조절을 위한 포지션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주로 ‘속가’와 스태미너 능력치가 높은 선수들이 인기를 끌었는데, NHD 호베르투 카를루스(17), KFA 홍철(9), 17 조르디 알바(10), 워커, 알렉스 산드루, 발렌시아(9) 등 다른 포지션에 비해 여러 선수가 선택을 받았다.

센터백은 수비수 가운데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포지션이다. 전작보다 침투 패스의 위력이 증가해 ‘빅앤스몰(피지컬+스피드)’ 조합이 자주 쓰이며, 피파온라인4 오픈 초반에는 홍명보와 라모스가 각광을 받았지만, 현재는 주 비에이라, 말디니 등 주 포지션이 CB가 아닌 선수들도 많이 쓰인다. 여기에 최근 출시된 KFA 김영권, 윤영선(10)은 낮은 급여와 좋은 체감으로 상위권 유저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피파온라인4 챌린지 랭커 70인이 사용한 최고, 최저 급여 선수 및 최다 사용 수비수

급성, 가성비를 선호하는 골키퍼

마지막은 골키퍼다. 평균 급여는 9.8로 가장 낮다. 랭커들은 골키퍼에게 중요한 GK 반응속도, 다이빙, 키와 고유 특성 ‘멀리던지기’, ‘스위퍼 키퍼’를 고려했으며, 여기서 본인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선택했다. 주요 선수로는 18 TOTY 데헤아(15), 17 데헤아(11), 쿠르투아(9), 에데르송(7) 등이 있다.

▲ 피파온라인4 챌린지 랭커 70인이 사용한 최고, 최저 급여 선수 및 최다 사용 골키퍼

▲ 피파온라인4 랭커 70인의 평균 급여로 만든 4-1-2-3 포메이션 스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