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꿀팁] ‘클라이맥스’ 대비 모아두면 좋은 아이템 정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해외 서버에서는 1주년과 함께 신규 시나리오 이벤트 ‘클라이맥스’를 추가한 바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국내에서 2022년 6월 20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곧 새 시나리오 이벤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클라이맥스는 기존 시나리오와 플레이 방식이 상당 부분 다르다. 대량으로 사용되는 ‘알람 시계’, 향후 추가가 예상되는 신규 시스템에 필요한 ‘빛나는 꿈’ 등이 중요하다. 관련 정보를 미리 얻어두면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데, 국민트리가 클라이맥스를 대비해 미리 모아두면 좋은 아이템과 재화를 정리했다.

한정 세일에서 '알람 시계'를 꼭 바꾸자

우선 데일리 레이스, 팀 레이스를 진행하면 매일 3회 한정으로 무작위로 등장하는 '한정 세일' 물품이다. 한정 세일은 전용 팝업이 뜨고 10분간 열리는 특별 상점이다. 열릴 때마다 무작위 우마무스메 피스 2종류와 알람 시계, 컨디션 UP 파르페, 거리별 운동화 등을 머니로 교환할 수 있다.

세일이 열리면 알람 시계부터 꼭 교환하는 걸 추천한다. 신규 시나리오 클라이맥스는 모든 레이스에서 1착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레이스 종료 시 얻는 전용 포인트와 스탯이 순위와 비례하기 때문이다. 특히 '라이벌'과 싸우는 특정 레이스에서는 1착을 해야 추가 보상을 획득해 2착 이하의 경우 재도전 필요성이 높다. 육성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알람 시계 횟수도 기존 3회에서 5회로 늘어난다. 자연스럽게 알람 시계 소모를 더 많이 하게 되니 미래를 위해 1주년까지 매일 알람 시계를 모아두자.

알람 시계는 한정 세일 이외에도 남은 마일리지가 변환되는 '클로버 상점'에서 매달 30개까지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때 필요한 클로버는 알람 시계 1개당 30개다. 이외에 육성 중 레이스 보상으로도 지급하니 클라이맥스 업데이트 전 최대한 컨티뉴를 자제하는 걸 추천한다.

힌트 레벨 강화를 위해 '빛나는 꿈'을 모아라

다음은 특수 재료 빛나는 꿈이다. 현재 빛나는 꿈은 우마무스메 각성 4레벨 이상 시 소모되는 재화로만 쓰인다. 그러다 보니 머니나 서포트 Pt에 비해 상당히 많이 쌓여있는 재화기도 하다. 육성 중 레이스에서 승리하면 낮은 확률로 획득하고, 편자 상점에서 매월 총 2개까지 교환할 수 있다. 교환에는 무지개 편자 5개, 금 편자 50개가 필요하다.

빛나는 꿈을 모아야 하는 이유는 이후 추가가 예상되는 '힌트 레벨 강화 시스템' 때문이다. 해외에선 1주년 행사 도중 추가된 시스템으로, 우마무스메의 기본 소유 및 각성 스킬의 힌트 레벨을 인위적으로 올릴 수 있다. 힌트는 최대 3레벨까지 올릴 수 있고, 레어 스킬 기준으로 빛나는 꿈 120개가 필요하다. 주력 우마무스메들의 스킬을 육성 중 더 저렴하게 배울 수 있으며, 이후 굉장히 많은 양을 요구하니 차곡차곡 모아놓자.

평소보다 훨씬 많이 필요한 '서포트 Pt&머니'

마지막으로 서포트 Pt와 머니다. 우마무스메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언제나 부족한데 새삼스럽게?'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앞서 소개한 힌트 레벨 강화까지 생각하면 지금까지 소모된 머니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양이 필요하다. 힌트 레벨 최대치 도달에 80만 머니를 소모한다. 우마무스메들이 갖고 있는 스킬 수를 생각하면 막막해진다.

특히 서포트 Pt를 모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에선 1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 필수로 쓰이는 서포트 카드가 픽업을 시작했다. 이때 서포트 카드를 얻더라도, 막상 서포트 Pt와 머니가 없어 레벨을 올릴 수 없으면 소용이 없다. SSR 서포트 기준 50레벨에 최소 서포트 Pt 10만 이상, 머니 20만 이상이 쓰인다.

이제 막 시작한 초보 트레이너라면 키타산 블랙이나 '레이스 보너스' 서포트 카드를 먼저 강화하고 이외엔 모든 재화 사용을 1주년까지 멈추는 게 좋다. 특히, 1주년에서 등장이 예상되는 SSR 서포트 카드 '[분홍색 벅샷] 나리타 탑 로드'를 뽑기 위해 쥬얼을 모으는 트레이너라면 즉시 투입할 수 있게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