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블소 레볼루션 체크 포인트 신규 시나리오와 장비 각성
안녕하세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신규 시나리오와 새롭게 선보이는 성장 콘텐츠 ‘장비 각성’이 추가돼 사형들의 이목이 집중됐죠. ‘6막 1부’의 무대가 된 지역과 장비 각성의 이모저모를 살펴봤습니다. 너나들이 인터뷰에서는 역사로 이름 날렸던 랭커 ‘Ares곤’ 님을 만나 근황을 들었는데요, 그 이야기와 한 주간의 공식 커뮤니티 이슈를 공커 위클리에 정리했습니다.
금주의 공커 이슈
신규 시나리오와 ‘장비 각성’ 등장!
▲ 업데이트로 추가된 ‘청명호수’의 전경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시나리오 ‘이계 6막 1부, 타오르는 홍련의 성화’가 막을 올렸죠. 지난 5막 2부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스토리를 진행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공식 커뮤니티 ‘블소 채널’에 최근 올라온 개발자 노트를 살펴보세요. 시놉시스를 통해 지난 이야기를 요약해 놓아 흐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미리 짚어보면 플레이어인 막내가 려 장군을 도와 제스를 막고, 자혜를 구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될 것 같네요.
▲ 신규 전쟁 지역 ‘적룡화산’의 전경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이 과정에서 주요 무대가 되는 곳은 이번에 추가된 ‘청명호수’와 ‘적룡화산’ 지역입니다. 특히 후자는 전쟁 지역이라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과 동시에 사형들의 치열한 세력 싸움이 펼쳐질 듯싶군요. 참고로 해당 지역 공헌도와 낚시일지, 필드 보스 등이 함께 추가돼 즐길 거리가 늘었습니다.
새로운 성장 콘텐츠 ‘장비 각성’도 등장했죠. ‘영기의 금속’과 ‘영기의 광석’을 이용해 5단계에 도달하면 1각성을 달성하는 구조이며, 최대 5각성까지 성장합니다. 첫 각성부터 ‘태극 보석’을 장착할 수 있게 되며 이후에는 부위별로 각기 다른 능력치를 확보하죠.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방문해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세요.
▲ 장비 각성으로 추가된 옵션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이슈 질문 & 답변
Q. 몬스터의 공격 이펙트가 안 보입니다
특정 이펙트가 보이지 않는 현상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종종 올라오는 질문이죠. ‘헤이쮸2’ 님도 던전을 돌 때 몬스터가 사용하는 장판형 무공이나 기절을 거는 무공이 보이지 않아 질문을 남겼습니다. 이는 대부분 게임 내 옵션에서 그래픽 품질을 통해 해결할 수 있죠.
▲ 전투 이펙트 표시를 조정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게임 내 우측 상단 메뉴를 눌러 옵션에서 ‘그래픽 품질’ 탭에 들어가면 하단에 ‘이펙트 설정’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전투 이펙트 표시를 모두 켜 보세요. 던전에서는 모두 켰을 때 도움 되는 부분이 더 많지만, 전장에서 복잡한 전투가 치뤄지는 콘텐츠에서는 전투 상황을 살피기 어려울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켜고 끄면서 조절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놓치지 말자! 최신 뉴스
심신을 단련하고 보석을 얻어요!
▲ 보석함이 걸린 미션 행사 (사진: 국민트리 촬영)
‘GM하린’이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해 심신을 단련할 미션 행사를 열었습니다. 일간 미션, 주간 미션, 수련의 땅 누적 시간 달성 등, 매일 혹은 매주 즐기는 콘텐츠만 챙겨도 자연스레 완료할 수 있는 구성이죠. 이를 모두 완료하면 ‘삼성 보석함’ 8개와 대인 보석이 포함된 ‘사성 보석 선택함’ 2개를 손에 넣을 수 있답니다. 서버 계정별 한번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11월 말 업데이트 전 까지니 참고하세요.
너나들이 인터뷰
나에게 정신적 1티어는 무조건 ‘역사’
▲ 군계일학 기검사 ‘Ares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지난 주인공 ‘개난격’ 님은 전 시즌 경국지색 서버에서 콘텐츠를 함께 즐긴 ‘Ares곤’ 님을 지목했습니다. 문파원들을 이끌고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했던 모습이 떠올라 이전 이후의 근황과 서버 분위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했죠. 그렇게 군계일학을 방문해 주인공을 만났는데요, 서버가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영웅호걸1’ 서버 초창기부터 블소 레볼루션을 쭉 즐기고 있는 Ares곤입니다.
Q. 인터뷰를 위해 군계일학 분위기를 살짝 살폈는데, 생각보다 조용하네요.
A. 안 그래도 고민이 커요. 생각보다 빠져나간 분들이 많았던 건지 시골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Q. 어떤 곳을 지향하고 움직였나요?
▲ 마침내 서버 이전이 끝났다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너무 강한 랭커가 몰리는 곳을 피하면서도 기왕이면 활발한 곳을 원했습니다. 대규모 서버 통합이 있었으니 어딜 가나 비슷할 거라고 예상했었죠. 그래서 결단을 빠르게 내려 첫날에 바로 군계일학으로 왔으나 약간 착오였던 것 같습니다. 문파원들에게 면목이 없네요. (웃음)
Q. 이전에 있었던 경국지색은 어땠나요?
A. 서버 통합 후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활동적으로 즐기는 분들이 많아 콘텐츠가 활기를 띠었고, 쟁도 많이 즐길 수 있었죠.
Q. 서버에 잔류하는 방법은 고민하지 않았나요?
A. 서버에 남기보다는 이전으로 얻는 혜택이 많아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콘텐츠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성향의 유저는 게임에 대한 열정이 높다는 뜻이기에 혜택이 많은 쪽으로 결정을 내리는 거죠. 활발한 서버는 그만큼 뭐든 열성적이므로 필연적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것 같습니다.
Q. 과거 역사를 오랫동안 즐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021년, 방어 세팅 역사를 즐기던 시절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맞습니다. 누구보다도 애정 하는 직업이었죠. 지금은 포기하고 기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로 실력을 다투어야 하는 게임이라 밸런스 좋은 직업을 택할 수밖에 없었어요. 대체로 최신 직업이 메타를 주도하고, 대미지도 평균 이상을 뽑아내기 때문에 기존 직업들이 넘볼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 현실을 자각하고 내린 결과입니다.
Q. 언제부터 신규 직업 위주로 활동했나요?
A. 싸울아비가 한참 강할 때 결국 넘어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3차 밸런스 조정으로 역사를 많이 손봤다길래 다시 돌아갔지만, 태생적인 한계를 느꼈죠. 그 과정에서 암살자도 잠깐 했었는데, 최종적으론 기검사를 하게 됐습니다.
Q. 3차 밸런스 조정 이후 역사는 어땠나요?
A. 당장 느껴지는 건 무공이 그냥 없는 것 같았습니다. 좋은 직업은 기본자세에서도 맛있는 기술이 많아 뭐든 쓰면 연계가 되죠. 그러나 역사는 겨우 3개 남짓입니다. 무공의 자세한 성능을 따지기도 전에 여기서 결론이 나버린 느낌입니다.
그리고 예전 역사의 상징이었던 듬직한 탱킹도 지금은 아예 못하는 수준입니다. 오히려 검사나 기검사가 훨씬 오래 버티고 안정적이죠. 준수한 대미지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지금의 역사는 직업 특색이 없고, 대미지도 부족한 아쉬운 상황이죠.
Q. 역사가 다시 할 만해지면 돌아갈 의향이 있나요?
▲ Ares곤 님의 영원한 1티어 ‘역사’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물론이죠. 제 마음속 영원한 1티어는 무조건 역사입니다. 과거 전투 라인을 정렬하고 듬직하게 버티던 역사가 늘 그리워요. 저도 방어 세팅 역사를 오랫동안 했기에 그 쾌감을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 당장 메카 랭킹 직업 비율만 봐도 밸런스가 얼마나 무너졌는지 알 수 있는데, 형평성에 맞는 현실적인 직업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Q. 5주년을 맞이한 블소 레볼루션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이번에 장비 각성과 태극 보석이 나왔죠. 늘 예상을 벗어난 성장 콘텐츠가 나와 당황스럽습니다. 솔직히 고대 등급 보석 정도로 생각했었지만, 스펙업 템포는 최상위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것 같아 간신히 따라잡는 정도죠. 이런 과정에서 주변에 접는 분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번에도 결과를 알 것 같아요. 기존 유저를 떠나보내고 신규 서버를 열어 복귀 유저를 바라는 건, 결국 유저가 분산되는 꼴이기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풍성한 5주년 혜택으로 기존 유저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며, 나머지는 제가 운영자가 아니기에 잘 모르겠군요.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지만, 그저 주변에 함께하는 분들이 더 재미를 느끼고 걱정 없이 콘텐츠를 즐겼으면 합니다. 그 결과로 블소 레볼루션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람, 그것뿐이죠.
Q. 다음 너나들이 인터뷰 주인공 지목을 부탁합니다.
A. 도원결의 서버 ‘내가1등’ 님을 지목하겠습니다. 항상 레벨이 앞서가는 분이라 인상 깊었어요. 레벨 업의 비법이라 해야할까요? 노하우나 방법을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서버 이전 같은 여러 변화를 피할 수 없었을 텐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문제가 없었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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