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레볼루션 전장 밸런스 개선으로 전투 시간 늘린다

▲ 전장 NPC의 생존력을 높인 이번 업데이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9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전장 콘텐츠 오브젝트와 몬스터 밸런스를 개선한다. 더불어 3종의 미션 행사를 개최해 각종 재료와 장비 복구석을 제공한다.

먼저 유저 피드백을 통해 조정에 들어간 전장 개선 소식이다. 세력전, 문파 전면전, 지역 점령전, 마수전, 문파 호위전의 모든 오브젝트와 몬스터 밸런스가 조정됐다. 체력이 낮았던 일부 몬스터의 생명력을 높이고, 그 외 관련 모든 NPC에 '공격력 상쇄'를 추가했다. 대표적으로 문파 호위전의 '운송 법기'에 공격력 상쇄 1만 5천을 더하고, 영석 계곡 마수 토벌전 '흑자성'의 생명력 약 7천만, 공격력 상쇄 1만을 추가했다. 이로써 치열한 전장 싸움을 더 길게 즐길 수 있으며, 이전보다 더 여유롭게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시에 마수전의 '숨겨진 봉인함' 해제 명칭을 '자동 오픈'에서 '미발견'으로 바꿨다. 그리고 세력전 전장에서 생성되는 최상급 영석 채집 시 ‘치열한 전투 후의 보상’ 업적이 카운팅되지 않는 현상을 수정했다. 그 외 전장 콘텐츠 관련 오류 수정과 추가 개선 사항도 빠르게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열린 미션 행사 3종도 확인하자. '복구석 획득 찬스'는 문파 출석, 차원의 균열 참여 등 평소 이용하는 콘텐츠를 통해 복구석을 얻는 행사다. 모든 미션을 마치면 '최상급 전설 성물 복구석' 2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서버 계정별 참여가 가능하다.

'꽃바람 이슬' 2개가 걸린 '이슬 충전소'와 '전설 입장권 조각' 300개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부활의 제단 토벌' 미션 행사 3종 모두 4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