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NPC와 친해지면 신규 상품이 입고된다

▲ 상위 물약과 경험치 던전 시간 충전석, 매력적인 상품이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3일, '레이븐2'가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제 일부 NPC 상인과 호감도를 쌓을 수 있다. 아이템을 선물하면 호감 단계가 오르고, 일정 수치에 이르면 달성 보상을 얻는다. 동시에 상점에 새로운 아이템을 입고한다.

신상품 라인업은 매력적이다. 대형 HP 물약과 경험치 던전 시간 충전석 등이다. 기왕이면 한 NPC의 호감도에 집중하는 걸 추천한다. 애정 단계 보상 '특별한 답례품' 때문이다. 컬렉션용 아이템이며, 등록 시 스탯 버프를 얻는다. 창고에 보관 중인 아이템은 선물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더불어 각 마을에 도감 재료 상인을 추가했다.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하는 분석 재료를 분해하면 몬스터 도감 주화를 얻는다. 이걸로 보스 도감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특무대 몬스터 도감 100% 달성을 노릴 기회다. NPC 호감도가 오를수록 높은 단계 상품을 구매 가능하니 열심히 호감도를 쌓자.

아울러 레이븐2는 장비 능력치를 상향했다. 대상은 주로 희귀, 영웅 장비다. 무기는 일반, 무기 공격력과 명중을 올렸다. DPS 상승이 기대된다. 방어구는 최대 HP에 집중하는 양상인데, 장갑과 신발은 명중을 우선했다. 부위마다 주요 스탯이 달라서 이런 결과가 나온 듯싶다. 장신구도 비슷한 맥락인데, 자세한 건 공식 커뮤니티 패치 노트를 확인하길 추천한다.

▲ 오갈 데 없는 분석 재료를 사용할 곳이 늘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심연의 100회 소환 이벤트는 7월 31일 새벽 4시 59분까지 진행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벤트 정보도 알아보자. 두 행사를 준비했고, 기존에 하던 이벤트를 보조하는 구도다. 먼저 심연의 100회 소환 2주차 미션이다. 과제는 위 이미지와 같다. 장비 강화와 합성에 집중했다.

특별히 신경 쓸 건 데론 균열 보스 2회 처치다. 얼마 전 패치로 균열 보스 등장 시간을 오후 8시 30분으로 옮겼으니 놓치지 말자. 약간의 오차는 괜찮다. 유저들은 빨리 처치할 수 있는 벨루시아 지역 균열 보스부터 처치하는 편이다.

추가로 17일 새벽 4시 59분까지 수수께끼 소환 출석 행사를 한다. 7일에 걸쳐 이벤트 제작 재료 심연의 물약 30개를 선물한다. 최종 보상은 수수께끼 소환 상자인데, 개봉하면 상급 11회 소환서나 눈부신 종/조각상 상자를 얻는다. 20% 확률로 다음 등급 상자로 변신할 수도 있다. 이러면 보상도 업그레이드한다. 출석에 신경 써 모든 보상을 손에 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