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수영복 성의 입고 신규 지역으로 떠나자

▲ 마침내 기대하던 신규 지역이 찾아왔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24일, '레이븐2'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핵심은 첫 번째 신규 지역 '시너림'이다. 7월 동안 열렬히 홍보한 콘텐츠이고, 유저들의 입장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육성 지원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달 선보인 콘텐츠가 모이는 종착점인 셈이다.

시너림은 총 24개의 사냥터로 이뤄졌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신규 지역 아케혼으로 진행한다. 아케혼의 사냥터는 7곳이다. 패치 노트 설명에 따르면, 일종의 부속 지역으로 보면 좋을 듯싶다.

동시에 메인 퀘스트 18장이 막을 올렸다. 메인 퀘스트는 레이븐2 레벨 업의 핵심이다. 육성 기회를 놓치지 말자. 또한, 특무대 교범 도감과 신규 장비, 아이템 컬렉션을 추가했다. 도감은 몬스터, 지역 도감을 말한다. 정보가 많아진 만큼 기존 대비 진행도가 낮아질 수 있으니 참고하자. 새 장비는 시너림 아케혼에서 파밍할 수 있다. 일반과 고급, 희귀 등급을 골고루 분배했다.

▲ 강화석과 증폭제를 모을 기회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시너림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8월 21일 새벽 4시 59분까지 특별 출석을 연다. 14일에 걸쳐 강화석과 마정석, 비밀 의뢰서 등을 지급한다. 여기서 주목할 건 1일차 보상 '시너림 출입 증표'다. 이벤트 컬렉션에 등록하면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스탯 보너스를 얻는다.

출입 증표는 '시너림에서의 마법 훈련'을 통해 추가 획득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특별 출석과 같다. 7일에 걸쳐 미션을 개방하고, 1번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1장씩 얻는다. 이렇게 8개 모아 등록하면, 이벤트 컬렉션 보너스를 모두 받는다. 다른 미션으로는 강화석과 증폭제 등을 준다.

▲ 접속하면 바로 석양의 축복 성의를 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 공식 커뮤니티)

아울러 레이븐2가 여름 이벤트를 개최했고, 이를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를 단장했다. 그리고 여름 출석 이벤트를 개최했다. 1일 차에는 '[석양의 축복] 성의 1회 소환서' 1장을 받는다. 디자인은 위 이미지를 참고하자. 이후 6일 차까지 여름 출석 소환 상자를 1개씩 지급하고, 마지막 7일 차에는 최상급 성의 11회 소환서를 준다. 행사 기간은 8월 21일 새벽 4시 59분까지다.

성의 업데이트를 함께 이용해보자. 신규 성의 5종과 성의 컬렉션 14종을 추가했다. 흥미로운 건 성의/사역마 외형 및 능력치 분리 기능이다. 쉽게 말해 형상 변화다. 기존 성의 스펙을 유지하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수영복 성의로 실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