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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꿀팁] 명중이 부족할 땐 성유물부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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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이븐2' 공식 커뮤니티에 초보 유저의 육성 관련 질문이 늘고 있다. 대개 메인 퀘스트 중 벽을 마주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다. 이때 대부분의 문제는 명중 스탯 투자로 해결된다. 명중 컷을 맞추고, 천천히 전투력을 올리는 루트다. 그런고로 이번 시간은 오랜만에 명중을 올리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명중 스탯 필요하면 다섯 콘텐츠부터 점검

1번 2번, 4번부터 투자하길 추천 (사진: 국민트리 제작)
▲ 1번 2번부터 투자를 추천 (사진: 국민트리 제작)

메인 화면의 캐릭터 체력 아래를 보면 세 가지 스탯이 보인다. 이 가운데 세 번째가 종합 명중이다. 세부 스탯 목록의 '명중 - 직업 명중 - 성수 명중'을 합산해 책정한다. 직업 명중은 근거리/원거리/마법 명중을 뜻한다. 여러분의 직업에 맞는 걸 투자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장비와 성유물이다. 여기서 성유물을 지나치는 초보 유저가 많다. 명중을 제공하는 건 문장과 성배다. 명중이 1번 스탯이라 강화한 만큼 명중이 오른다. 최대 강화도인 +12 기준으로 무려 24를 제공한다. 

아이템은 상점의 '상품 - 성유물' 페이지에서 구매한다. 가격은 120 크리스탈이고, 개봉 시 성유물 1개와 성유물 강화석 10개를 얻는다. 거래소에서 크리스탈을 벌어 꼭! 구매하자. 중요한 아이템이다.

정예 특무대원 무기는 빨리 만들수록 이득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정예 특무대원 무기는 빨리 만들수록 이득 (사진: 국민트리 제작)

장비는 무기와 장신구부터 갖추자. 레이븐2 장비 중 명중을 많이 제공하는 부위다. 우선도가 조금 더 높은 건 당연히 무기다. 명중 컷과 딜량만 갖추면 레이븐2 속 대부분 PVE는 공략할 수 있다. 어렵다면 '손컨'을 섞자. 잠시 도망 다니며 회복 시간을 벌거나 보스의 중요한 패턴을 피하는 것이다. 약간의 스펙 부족은 커버할 수 있다.

종종 '정예 특무대원 무기는 언제쯤 만들면 되나요?'라는 질문이 올라오는데, 무조건 빨리 만들수록 이득이다. 희귀 등급 고점 장비인 마법 호수보다 명중이 1 높고, 추가로 일반 몬스터 명중 스탯을 지녔다. 무기 공격력 차이는 더 크다. 자세한 스펙 차는 위 이미지를 참고하자.

명중을 제공하는 고급 인장은 이렇게 3개 뿐이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명중을 제공하는 고급 인장은 이렇게 3개 뿐이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장신구는 부위마다 명중 제공 여부가 다르니 첫 번째 이미지를 보고 필요 부위를 마련하자. 성유물처럼 1번 옵션이 명중이라 투자하는 만큼 명중이 오른다. 2개씩 착용할 수 있는 건 덤이다.

다만, 인장은 예외다. 하나만 착용 가능하며, 수집이 까다롭다. 희귀 등급 이상이라면 모두 명중을 제공하지만, 제작 난도가 높다. 고급 인장은 일부 장비만 명중을 지녔다. 시너림 필드 또는 보스 몬스터 드랍이다. 인장은 거래소에서 완제품을 구매해 착용하는 걸 추천한다.

버프 아이템, 싱싱한 샤슬릭 꼬치 제작 추천

테라몬드와 하위 아이템로 제작 (사진: 국민트리 제작)
▲ 테라몬드와 하위 아이템로 제작 (사진: 국민트리 제작)

부위마다 다르지만, 장비 마련에는 허들이 있다. 거래소에서 완제품 구매도 인기 매물을 파밍할 스펙을 전제한다. 이런 조건을 가리지 않고 빠르게 명중을 당길 수 있는 게 상급 성수와 싱싱한 샤슬릭 꼬치다. 복용 시 전자는 성수 명중 5, 후자는 일반 명중 4를 제공한다. 장비와 수집 콘텐츠의 벽을 마주했다면 눈여겨볼 아이템이다.

고민되는 건 물약 제조 비용이다. 재료인 성수와 싱싱한 야채 꼬치는 다른 물약보다 비싸다. 각각 1,800 골드와 5,500 골드다. 그리고 상위 물약 하나 제조 시 전자는 50개, 후자는 4개 필요하다. 

버프 지속 시간과 비용을 고려했을 때 샤슬릭 꼬치의 가성비가 더 좋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버프 지속 시간과 비용을 고려했을 때 샤슬릭 꼬치의 가성비가 더 좋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이를 가격과 시간으로 환산해보자. 상급 성수 제작 비용은 9만 골드이고, 지속 시간은 5분이다. 30분이라면 54만 골드, 1시간에는 108만 골드다. 싱싱한 샤슬릭 꼬치 제작 비용은 2만 2,000골드이고, 지속 시간은 30분이다. 1시간이면 4만 4,000 골드다.

가성비를 따졌을 때 효율이 더 좋은 건 싱싱한 샤슬릭 꼬치다. 4만 4,000골드로 1시간 동안 명중과 공격력, 방어력 +4 버프를 얻는다. 골드를 아끼고 싶다면 우선 제작하자. 또는 두 아이템을 소량 제작하고, 명중이 급할 때에만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텔라 증폭, 확률 버튼부터 눌러보자

어디의 몇 번 능력에서 명중이 나오는지 파악 후 작업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어디의 몇 번 능력에서 명중이 나오는지 파악 후 작업 (사진: 국민트리 제작)

이제 아이템 컬렉션과 스티그마, 스텔라 증폭이 남았다. 전자의 두 콘텐츠는 아이템을 열심히 파밍, 분해하다 보면 조금씩 성장하는 단순한 구조다. 반면, 스텔라 증폭은 레이븐2 육성 요소를 통틀어 품이 많이 들어가는 콘텐츠다. 

콘텐츠 사용법을 간단하게 짚어보자. 레벨을 올려 슬롯을 개방하고, 스텔라를 장착해 증폭 점수를 모은다. 이때 등급과 점수는 비례한다. 일정 점수를 모으면 대망의 증폭 특성이 열린다. 스텔라 조각도를 사용할 차례다. 1~3번 슬롯에는 저마다 능력 테이블이 있고, 랜덤하게 능력을 얻는다.

포인트는 '어디서 어떤 능력이 나오는가?'이다. 특성과 슬롯에 따라 명중 스탯 유무가 다르다. 위 이미지를 예시로 들어보자. 1번 특성에서 명중이 나오는 건 2번 슬롯이다. 능력을 교체할 때에는 해당 슬롯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다른 슬롯에 좋은 능력이 나온다면? 자물쇠를 걸고, 계속 교체한다. 자물쇠를 건 슬롯에 비례해 테라몬드 소모량이 오르니 주의하자.

4번과 6번 특성이 상대적으로 명중을 얻기 쉽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4번과 6번 특성이 상대적으로 명중을 얻기 쉽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명중은 다른 스탯보다 나올 확률이 적다. 이에 레이븐2 초기부터 '스텔라 증폭으로 명중을 얻기 힘들다'라는 목소리가 있었다. 물론, 방법은 있다. 4번과 6번 특성이다. 해당 특성은 직업별 명중을 제공한다. 여기서는 명중이 나올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증폭 점수를 모아 4번 특성부터 공략해보자.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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