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블소 레볼루션 '사술사' 첫 무공 개선 재정비 완료

안녕하세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한겨울에 들어서며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지만, 블소 레볼루션은 6주년 분위기로 열기를 더하는 중이죠. 금주는 새로운 6주년 행사가 열렸고, 사술사 개선 업데이트가 화력을 지원했습니다. 관련 내용과 한 주간의 소식을 공커 위클리를 통해 살펴보시죠.

금주의 공커 이슈

12월 첫 업데이트, 사술사 재정비 완료!

블소 레볼루션의 스물두 번째 직업, 사술사 등장 이후 사형 여러분의 많은 의견이 모였죠. 시기에 맞춰 사술사의 첫 무공 밸런스 조정이 있었습니다. 대상 무공은 '핏빛안개·공간붕괴·참격·사신화' 4종이죠.

먼저 '핏빛안개'는 강력한 피해량으로 관심을 많이 받았던 무공입니다. 하지만, 상대를 맞히기 어려운 부분이 단점으로 꼽혔죠. 이에 해당 무공의 피해 지대가 적을 따라가도록 바꿨고, 좀 더 까다로운 무공으로 변모했습니다. 기존 피해량은 바뀐 부분이 없으니 상대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좋은 무공이 됐죠.

더불어 '참격'은 무적 방식·효과 범위·격노 중첩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개선했습니다. 무공 시전 중 무적이 2초간 무적으로 바뀌어 생존력을 대폭 상향했고, 범위와 피해량을 개선해 사용감도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개선이 이뤄져서 사술사 연구가 좀 더 활발해진 분위기인데요, 직업에 대한 평가는 차주 메카 랭킹 지표로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슈 질문&답변

Q. 던전용 수호신령으로 어떤 게 좋나요?

블소 레볼루션의 6주년 행사와 신규 서버 덕분에 초보 사형들의 질문이 많았죠. 그중에서 초반 성장 속도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던전 수호신령 세팅 질문입니다.

블소 레볼루션에서 재화 수급의 아이콘이라 볼 수 있는 콘텐츠는 레이드와 던전이죠. '용포' 님은 해당 조합을 어떻게 착용해야 좋은지 물었습니다. 이에 '한라' 님이 정석 세팅을 추천했죠. 고대 등급 기준 '묵화마녀 진서연 - 각성 해무진 - 소두령 소연화'입니다.

해당 수호신령은 메카 랭킹 집계에서도 꾸준히 이름 올린 대표 조합이죠. 던전에서 유용한 공격이나 전용 옵션을 갖췄습니다. 특히 해무진은 '보스형 몬스터 피해량 증가'를 지녀서 레이드에서도 유용하게 쓰이죠. 가지고 있는 수호신령을 잘 살펴서 조합을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놓치지 말자! 최신 뉴스

문파와 함께하는 6주년 월동 준비

블소 레볼루션은 6주년 행사의 뜨거운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는 중이죠. 금주도 신규 미션 이벤트가 열려 축제 열기를 더했습니다. '6년의 여정, 힘찬 발걸음!'은 평소 즐기는 콘텐츠와 연계된 미션 행사죠. 신령의 탑, 랭킹 던전 클리어 등을 통해 각종 재료를 챙길 수 있습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무기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와 '고대 축복의 결정' 50개를 제공하죠. 해당 행사는 계정당 한 번 참여 가능합니다.

함께 열린 '문파와 함께하는 월동 준비!'도 놓치지 마세요. 문파 출석이나 만찬 사용 등, 문파 관련 활동으로 자연스레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보상으로 '6주년 만찬'을 2개씩 제공하죠. 해당 행사는 매주 월요일 0시에 초기화되며, 일정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부터 12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입니다.

매주 한 장 네모네모 로직

무공 조정에 맞춰 완성한 사술사 마크

블소 레볼루션 네모네모 로직, 드디어 완성의 날입니다. 사술사 출시 기념으로 지난주에 이어 나머지 부분을 완성해 보죠. 해당 도안은 사술사 직업 마크의 하단부입니다. 무기를 움켜쥐는 낫자루 부분에 해당하죠.

직업 마크의 윤곽선을 따라 빈 공간을 만들어뒀으니 난도 자체는 쉬울 겁니다. 특히, 좌측 하단은 거의 쉬어가는 느낌이니 부담 없이 풀어보세요. 지난주 이미지와 합치면 아래와 같이 사술사의 직업 마크가 완성됩니다.

※ How to play 네모네모 로직 (링크)

블소 레볼루션 월페이퍼

여 캐릭터 역사 출시의 희망 회로 '당여월'

이번 배경화면의 주인공은 오락당의 당주 당여월입니다. 다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죠. 해당 NPC는 메인 스토리 초반에 잠깐 만난 뒤, 토문객잔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익숙합니다. 이렇게 매일 쉼 없이 술을 마시던 탓에 건강을 걱정하던 사형이 많았죠. 

당여월은 곤족 여성이라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당여월이 저렇게 멀쩡히 있으니, 여성 역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라며 언급되던 NPC죠. 아직도 곤족은 남성 캐릭터로만 생성할 수 있으나, 이렇게 당여월을 미모를 배경화면으로 보니 기다리는 사형들의 마음이 이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