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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앤데몬 꿀팁] 출석만 해도 얻는, '신족·마족' 추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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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앤데몬'의 영웅은 신족, 마족, 휴먼, 오크, 정령 5가지 종족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 현재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건 신족과 마족이다. 다른 종족에 비해 등장 확률이 낮은 이른바 '상위 종족'이라 할 수 있다. 덕분에 현재 돌고 있는 성능 티어표에서도 0, 1티어를 차지했다. 마침 출석 보상으로 신족, 마족 선택 상자를 제공 중인데, 국민트리가 신족, 마족 영웅 티어와 추천 영웅을 정리했다.

출석만 해도 확정 지급 오르페우스

3일 차 출석 보상으로 확정 획득 가능한 오르페우스 (자료: 국민트리 촬영)
▲ 3일 차 출석 보상으로 확정 획득 가능한 오르페우스 (자료: 국민트리 촬영)

먼저 신족부터 살펴보자. 현재 신족 중에서 확정 지급하는 영웅은 2명이다. 하나는 지난 꿀팁에서 소개한 서포터 세라펠, 그리고 1월 20일부터 시작한 영웅 강림 이벤트의 보상 오르페우스다. 오늘 추천할 신족은 둘 가운데 오르페우스다. 현재 기간 한정 모집으로 얻을 수 있고, 출석 보상 3일 차에 확정 제공한다. 

오르페우스는 적 전체 공격 특화 영웅이다. 더불어 체력이 일정 이하가 되면 '검의 신'으로 변신하면서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고, 피해 감면 20% 효과를 얻는다. 이게 끝이 아니다. 모든 아군 신족 영웅에게 '성광의 호령' 버프를 부여한다. 성광의 호령은 피해 5%, 피해 감면 5% 증가 효과를 지녔다. 버프 해제 효과로 사라지지 않고, 4턴간 유지된다. 초월 시에는 '검의 신' 스킬의 출혈 확률이 60%에서 100%로 상승하며, '강한 일격' 스킬에 출혈 효과가 더해진다.

사망 시 1회에 한해 부활하는 고론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사망 시 1회에 한해 부활하는 고론 (자료: 국민트리 제작)

받은 피해를 저장해 스킬 피해량이 상승하는 발데디오 (자료: 국민트리 제작)
▲ 받은 피해를 저장해 스킬 피해량이 상승하는 발데디오 (자료: 국민트리 제작)

다음 추천 영웅은 탱커 역할인 고론과 발데디오다. 고론은 적 전체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랜덤하게 기절을 부여한다. 기절 확률은 초월에 따라 상승하며, 10성 도달 시 50%까지 증가한다. 더불어 적이 가하는 피해를 깎는 '피해 감소' 디버프도 발휘한다. 그밖에도 일반 공격이 적 전체를 공격하며, 적의 속도를 줄이는 '속도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기절과 마찬가지로 초월을 통해 30%에서 50%로 확률이 상승한다.

또한, 고론은 방어력 증가 및 피해 면역 효과는 없지만, 사망 시 1회에 한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 이를 활용하려면 진형 편성 시 가장 앞에 놓는 게 좋다.

발데디오는 아군 딜러 보호에 특화한 영웅이다.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을 저격하는 '정화의 망치'가 주력기로, 고론보다 확률이 높은 기절을 건다. 기절 확률은 최소 60%, 초월을 진행하면 90%까지 상승한다. 확률 상승 뿐만 아니라 방어력 증가, 적의 버프 제거 능력까지 생긴다. 그리고 턴 시작 시 아군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영웅에게 '수호' 버프를 적용해 받는 피해의 일부를 대신 입는다. 이때 체력이 감소할 때마다 피해 면역 수치가 증가해 아군 딜러를 지키는 데 용이하다.

'빛의 심판' 스킬은 자신이 받은 피해량을 저장한다. 그리고 분노 스킬 사용 시 흡수한 피해를 방출해 추가 피해를 가한다. 자신이 막아낸 피해량을 그대로 돌려주는 스킬이다. 다만, 이때 추가되는 피해량은 공격의 10배를 넘지 않는 상한선이 있으니 참고하자.

특수 능력이 다양한 마족

희귀한 도발 능력을 탑재한 탱커 그록스 (자료: 국민트리 제작)
▲ 희귀한 도발 능력을 탑재한 탱커 그록스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아군에게 사망 시 부활하는 버프를 제공하는 아르카나스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아군에게 사망 시 부활하는 버프를 제공하는 아르카나스 (자료: 국민트리 제작)

다음은 마족이다. 마족은 카난을 제외하면 현재 0티어 급 영웅이 없다. 대신 희귀한 능력으로 무장했다. 그중 그록스는 갓앤데몬 탱커 중 희귀한 도발 능력을 탑재했다. 확률은 스킬 별로 최대 70%, 25%로 낮은 편이나 아군 보호에는 충분히 쓸만하다. 여기에 피격 시 2턴 후 피해를 주는 '저주' 디버프도 있고, 자신이 사망 시 전투 중 1회에 한해 부활하며 방어력, 피해 면역 증가 버프를 활성화한다.

이어 아르카나스는 마족 서포터 중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 모든 아군을 회복하는 퓨어 힐러이며, 생명력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 '영혼의 부활' 버프를 제공한다. 3턴 동안 지속되는 버프 효과인데, 사망 후 아르카나스의 공격력 비례 400%만큼 생명력을 회복한다. 이외에도 아군이 주는 피해 증가, 피해 감면 효과 버프인 '저승의 숨결'도 제공한다. 11성 초월 시 디버프 효과 해제 확률이 70%에서 100%로 대폭 상승한다. 순수 능력으로 보면 0티어에 근접하지만, 오스타라와 세라펠이라는 즉발 부활 서포터가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신족 마족 신화 선택 상자는 우선 킵

8일 출석 보상으로 제공하는 신족 마족 신화 선택 상자 내용물 (사진: 국민트리 촬영)
▲ 8일 출석 보상으로 제공하는 신족 마족 신화 선택 상자 내용물 (사진: 국민트리 촬영)

8일 출석 이벤트 보상으로 오르페우스를 제외한 모든 신족과 마족 중 1명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하는 세라펠을 제외하면, 9명으로 선택지를 줄일 수 있다. 여기서 우선순위를 두자면, 선택 상자는 바로 사용하지 않고, 모집을 통해 획득한 이후 고르는 걸 추천한다. 모집 외에도 영혼석 소환과 영웅 상점 등 교환처가 많이 있어서다.

처음 언급한 대로 신족과 마족은 일반 모집에서 등장하나 확률이 매우 낮다. 단순히 모집을 통해서만 모두 얻는 건 쉽지 않다. 신족과 마족은 명함 스펙이 훌륭하나 결국 초월이 더 높은 1티어 휴먼, 정령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초월에 같은 신족과 마족을 요구하기에 이는 후에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때 넘어서기 위해 선택 상자를 사용하면 좋다.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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