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꿀팁] 경비병씨, 아이템 컬렉션을 위해 희생해 주세요
'레이븐2'는 자세한 콘텐츠 정보를 유저가 직접 찾도록 유도한다. 그래서 공식 커뮤니티나 길드, 채팅을 통한 공략 공유가 중요하다. 반대로 공유되지 않는 정보는 초보자, 라이트 유저가 접하기 어렵다. 아이템 컬렉션도 마찬가지다. 예상하기 힘든 장소에서 공격력과 명중, 피해 감소를 얻을 수 있는데, 어떤 콘텐츠인지 본문에 정리했다. 아울러 선뜻 컬렉션에 등록하기 힘든 헤븐스톤과 희귀 장비의 관리 방법도 함께 수록했으니 참고하자.
미안해요 경비병, 악감정은 없어요


레이븐2의 스펙 업은 보통 완만한 성장 곡선을 그린다. 예외로 더 높은 등급인 성의, 장비로 넘어갈 때는 스펙이 껑충 뛴다. 이번 레이븐2 1주년 이벤트가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예 특무대원 장비가 영웅 등급 중 스펙이 가장 낮긴 하지만, 일단은 영웅 등급인지라 희귀 장비보다 체급이 높다. 방어구와 장신구가 특히 그렇다.
성장의 원동력은 레벨 업과 장비 강화, 스티그마, 아이템 컬렉션 작업이다. 모두 꾸준한 관리와 투자가 필수다. 그중 아이템 컬렉션에는 꼼꼼하게 찾지 않으면 달성할 수 없는 항목이 있다. '우리 시대의 영웅 - 짓밟힌 정의 - 피로 물든 마지막 외침'이다. 몬스터 처치 후 얻은 전리품을 등록하는 과제다. 대상 몬스터가 어디에 있냐고? 벨루시아와 데론을 비롯한 마을 경비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렇다. 비교적 초반부인 벨루시아와 데론, 로메른 마을 경비병을 처치해 편지를 모은다. 그렇게 우리 시대의 영웅 컬렉션을 마치면 공격력 1을 얻는다. 시너림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컬렉션을 모은다. 그럼 짓밟힌 정의 항목을 완성해 명중 1을 받는다. 최종 지역 알테이아의 피로 물든 마지막 외침은 피해 감소 2를 제공한다.
레이븐2 '업적 - 전투' 페이지에 각 마을 경비병을 처치하는 과제가 있다. 달성 시 1만 골드 또는 1만 4천 골드와 아이템 컬렉션 재료를 얻는다. 여기서 재료는 조금 전 언급한 컬렉션 항목 달성에 필요한 아이템이다.
경비병을 처치했을 때 카르마 점수가 감소하는 디메리트는 없다. 다만, 경비병의 배치도나 전투력 격차는 신경 써야 한다. 전투 시 주변의 다른 경비병이 가세할 수 있다.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를 고르는 게 베스트다. 만약 PVP로 카르마 점수가 줄어 크루엘 상태라면, 경비병이 먼저 공격하니 주의하자.
참고로 경비병이 드랍하는 편지를 읽어보는 것도 재미(?) 요소다. '아이템 컬렉션 - 수집품 - 일반 수집' 항목에서 읽을 수 있다. 아이템 이름과 아이템 컬렉션 제목, 편지 내용이 어우러져 비극적인 드라마를 만든다. 예를 들어 우리 시대의 영웅에 삽입하는 편지의 주인공은 아들을 자랑스러워하는 아버지, 누군가의 연인, 어머니의 평안을 바라는 아들이다. 어라, 사실 내가 악당인 건가?

6월 말까지 헤븐스톤 세팅 변경은 보류

헤븐스톤은 레이븐2의 독특한 아이템이자 스킬 시스템이다. 어떤 직업이든 헤븐스톤을 장착해 스킬을 익힐 수 있다. 여기에 유적석을 사용하면 거신의 혼을 부여해 추가 효과를 얻는다. 다만, 모든 옵션 중 랜덤하게 부여하는 점이 아쉽다. 꼭 맞는 거신의 혼이 나오지 않을 경우 강화 효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스킬을 익히고 싶다면, 헤븐스톤을 구해서 장착하면 된다. 이때 기존 스킬과 거신의 혼 효과는 소멸한다.
이렇듯 헤븐스톤은 플레이에 꼭 필요하지만, 관리하기에 까다로운 콘텐츠다. 이런 상황에서 레이븐2가 6월 말 헤븐스톤 시스템 개편을 예고했다. 한 번 획득한 헤븐스톤 스킬은 영구적으로 보유하며, 언제든 장착·해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다양한 조합을 꾸리도록 하는 게 목표다. 거신의 혼 부여 난도 또한 완화한다. 이제 성공과 실패만 존재하며, 일정 횟수 실패할 시 확정 부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레이븐2는 '워낙 중요한 정보라 미리 공개했다'라고 덧붙였는데, 실제로 아이템 관리 방법이 크게 변할 전망이다. 먼저 업데이트 전까지 헤븐스톤 설정은 바꾸지 않는 걸 추천한다. 패치 적용 후 '업데이트 전에 획득했던 헤븐스톤 기록을 반영하는가?'를 확신할 수 없어서다. 일단 아껴두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할 때까지 기다린 뒤 움직이는 게 가장 안전하다.
그동안 모아둔 헤븐스톤 상자가 있다면, 업데이트 후 개봉하자. 목표는 두 가지다. 습득하지 못한 스킬을 배우는 게 첫 번째, 학습한 헤븐스톤을 얻어 아이템 컬렉션에 등록하는 게 두 번째다. 다른 아이템처럼 컬렉션해 스탯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패치 후에는 세팅 변경을 위해 헤븐스톤을 남길 필요가 없으므로, 아이템 컬렉션 난도가 내려갈 전망이다. 적용 후 팍팍 진행하자.

희귀 장비 컬렉션 작업, 일단 무기부터 등록

아이템 컬렉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장비다. 장비는 일반과 고급, 희귀 아이템을 등록하며, 강화도 필요하다. 레이븐2 초보자나 라이트 유저에게 희귀 장비 등록은 다소 부담된다. 도안 마련과 제작에 적지 않은 노력이 든다. 만든 뒤에는 직접 착용하거나 분해해 정예 특무대 증표 조각 마련 등 갈림길이 기다린다.
만약 여러분이 그런 라이트 유저이고, 아이템 컬렉션 작업 시 희귀 장비 등록으로 고민이라면, 일단 무기부터 시작하길 추천한다. 이유는 이렇다. 레이븐2의 핵심 장비는 크게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로 나뉜다. 그중 무기는 딜량을 높이며, 한 자루만 만들면 된다. 현재 유저들은 안정적인 사냥 능력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려면 생존 관련 옵션이 필요하다. 다양한 회복기를 지닌 디바인캐스터가 꾸준히 고평가받는 비결이다. 따라서 무기는 조금 늦게 만들어도 괜찮으니, 영웅 장비는 방어구와 장신구부터 투자하는 걸 추천한다.
그럼 정예 특무대원 장비 제작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자. 방어구와 장신구는 여러 벌 강화, 분해해야 한다. 반면, 무기 증표 조각은 7개만 모으면 졸업이다. 서브 캐릭터 몫이 필요하거나, 강화 실패로 파손 후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면 말이다. 자연스레 컬렉션 작업에 사용할 여분 아이템이 더 쉽게 모인다. 남는 재고를 등록해 스탯 보너스를 노리면 된다.

이번 레이븐2 1주년 이벤트를 이용하면, '희귀 무기 분해 후 정예 특무대원 무기 먼저 제작' 부분을 스킵할 수 있다. '제작 - 이벤트 - 교단의 보물 교환' 항목에서 정예 특무대원의 무기 선택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재료는 교단 공헌 상자에서 나오는 교단 공헌 증서 100개다. 상자는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하면 얻는다. 아직 100개를 모을 수는 없지만, 후속 이벤트로 상자를 더 제공할 전망이다. 이걸로 영웅 무기를 얻고, 희귀 무기는 아이템 컬렉션에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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