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새 영웅·전설 아이템, 전부 얻고 말 거야!

6월 11일, '레이븐2'가 육성 콘텐츠를 확장했다. 핵심은 특무대 교범과 균열 사냥꾼의 표식이다. 먼저 특무대 교범부터 확인하자. 레벨 상한을 120에서 150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리고 레벨 업 보상이 기존 단계보다 호화롭다. 최근 공식 커뮤니티에서 '더 좋은 보상을 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나온 바 있는데, 이를 반영한 듯싶다.

보상으로 강화석과 마정석, 스탯 보상이 기다린다. 가장 중요한 건 소환서다. 최소 영웅 등급 소환서를 지급하며, '영웅 성의 1회 소환서 - 영웅 사역마 1회 소환서 - 영웅 스텔라 1회 소환서 - 영웅 1회 소환 선택 상자'를 준비했다. 영웅 아이템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다.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는 덤이다.

140레벨을 달성하면 전설 사역마 '케르킨' 1회 소환서를 얻는다. 케르킨은 사역마 기본 옵션 외에도 방어력과 이동 속도, 최종 피해 내성, 치명타 피해 내성, MP 회복 옵션을 제공한다. 꾸준히 레이븐2 특무대 임무를 진행하면, 영웅 아이템과 전설 사역마를 획득할 수 있는 셈이다.

두 번째 주인공은 균열 사냥꾼의 표식이다. 기존 고점은 +9 영웅 등급이었다. 그리고 업데이트 후 전설 등급 제작식을 추가했다. 등급 업에는 기존 고점 아이템과 마수의 심장석 3개, 악의의 파편, 대량의 골드가 필요하다.

강화 방법은 기존 균열 사냥꾼의 표식과 같다. 한 번 제작한 아이템을 재료로 강화도가 한 단계 높은 아이템을 제작한다. 이때 악의의 파편은 최소 1,000개, 최대 5,500개 필요하다. 최대 10단계까지 강화 가능하고, 강타 저항과 최대 HP 증폭 옵션을 추가 획득한다.

한국 리전 1주년 기념 이벤트에 새로운 미션 행사가 합류했다. '엘의 대축제 특별 미션 III'이다. 과제는 총 6개이고, 이미지와 같다. 혼돈의 탑과 특무대 임무는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 퀘스트가 아니다. 행사는 7월 2일 새벽 4시 59분에 종료하므로, 꼼꼼한 일정 관리가 필수다. 최종 보상은 정예 특무대원의 방어구 선택 상자다. 엘의 대축제 특별 미션 I로 한 번 배포했는데, 추가로 지급한다. 여러 부위가 필요한 장비이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대축제 상자 지원 미션'도 지나칠 수 없다. 레이븐2는 1주년 시즌 동안 엘의 대축제 상자를 많이 제공했다. 개봉 시 높은 등급 소환서와 영웅 제작 재료, 주화 꾸러미 중 하나를 얻는다. 최대한 많이 열수록 이득이다. 행사는 총 10개의 미션을 담았으며, 올 클리어 시 상자를 25개 얻는다. 열심히 참여해 대박을 노리자. 마감 시각은 6월 25일 새벽 4시 59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