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피르에 추석 이벤트 던전 ‘만월의 밤’이 등장했다

1일, 뱀피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벤트 던전 ‘만월의 밤’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시작했고, 기존 콘텐츠 확장 및 개선했다.

만월의 밤 던전은 10월 15일 오전 5시까지 열린다. 매일 10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만월의 밤 시간 충전석을 사용해 이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해당 던전에서 사냥하면 만월의 선물과 붉은 만월의 정수를 획득 가능하다. 만월의 선물을 사용하면 잿빛 결정, 무기/방어구/장신구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하며, 붉은 만월의 정수는 이벤트 교환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교환 상점에서는 형상/탈 것 11회 소환권 IV, +3강 부장품 상자, 트리니티 주머니, 순수한 혈석 상자, 세피라 조각, 강화 주문서 상자, 피의 만찬, 아티팩트 강화석, 혈청 묶음 상자 등을 교환할 수 있으니 매일 만월의 밤 던전 사냥을 잊지 말자.

더불어 이벤트 던전 오픈과 함께 미션 이벤트가 열렸다. 만월의 밤 몬스터를 일정 수 이상 처치하면 ‘던전 마력 구슬 상자’를 지급하며, 트리니티를 일정량 소비하면 보상으로 약간의 트리니티를 받을 수도 있다. 

출석만 해도 보상을 주는 핏빛 만월제 출석 행사도 주목하자. 총 7일차까지 보상을 마련했는데, 1, 6일차에는 만월의 밤 시간 충전석을, 7일차에는 형상 11회 소환권 II를 얻는다. 매일 오전 5시에 새로운 출석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확장과 개선이 있었다. 우선 일곱 번째 블러드라인 던전인 ‘백색 모래 평원의 기억’과 게헨나 2구역 ‘악몽의 틈’, ‘공허의 틈’, ‘절망의 틈’ 사냥터를 추가했다. 더불어 공허의 틈에서는 악몽 칭호를 가진 몬스터가 등장한다.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면 ‘악몽의 게헨나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는데, 스킬북과 페이지, 트리니티 등이 등장한다.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역은 뱀피르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