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피르 꿀팁] 48~69 레벨 '꿰뚫린 평원' 추천 컬렉션 파밍 지도

'뱀피르'의 메인 퀘스트를 따라 포에나리 성채에 도달하면 계승자는 북쪽으로 나아간다. 바로 앞에 펼쳐진 꿰뚫린 평원은 대성당의 웅장함과 풍요로운 곡창지대가 공존하는 땅이다. 이곳은 48레벨부터 63레벨까지 필드 사냥 구간이며, 다음 필드인 흑색 삼림지의 초입부가 이번 꿀팁의 무대다. 여기서도 컬렉션 아이템을 수집해 성장 구간 필수 능력치로 통하는 일반 공격력, 일반 피해, 일반 명중 등을 얻는다. 서광가도 지역에 이어 추천 컬렉션을 지도에 표기하여 정리했다. 

Q. 48~55구간에서 가장 추천하는 컬렉션은?
A. 치명타 피해를 제공하는 '잃어버린 경작지' 추천

꿰뚫린 평원 초입과 대성당까지 나아가는 구간은 48레벨 필드 '참혹한 전선 언덕'이 시작이다. 여기부터 55레벨 '잃어버린 경작지'까지 컬렉션 아이템을 100개씩 수집하면 추천 능력치를 모두 챙길 수 있다. 해당 컬렉션 등록에 필요한 개수가 각각 20개, 80개라 합계 100개로 숫자가 딱 떨어진다.

대부분 1레벨 단위로 필드가 나뉘어있으니 각 레벨 구간마다 사냥터를 이동하면 편하다. 컬렉션에 추천하는 능력치가 없어서 건너뛰어도 괜찮은 필드는 49레벨 '결사의 구릉지대'와 53레벨 '성기사단 전초기지'다. 두 곳은 스킬 명중 3과 스킬 피해 6을 제공한다. 혹여 스킬 관련 능력치가 필요한 계승자라면 상기 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은 곳을 확인하자.    

55레벨 필드 잃어버린 경작지는 표기한 곳 중 유일하게 치명타 피해 컬렉션이 있다. '맑은 샘물' 100개를 모아 등록하면 치명타 피해를 12나 챙길 수 있다. '일반 몬스터' 같은 제약 조건 없이 범용으로 화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옵션이므로 꼭 수집하자.

Q. 수집 없이 그냥 넘어가도 괜찮은 필드는? 
A. 56~59구간 필드는 수집 우선순위를 낮춰도 OK 

56레벨 '말라붙은 밀밭'을 지나 대성당으로 향하면 60레벨 '대성당 서편'까지는 추천할 만한 컬렉션이 없다. 대부분 방어력 관련 능력치를 지녔고, 57~59구간에 최대 HP와 최대 MP, 최대 소지 무게가 그나마 좋으니 여유가 있다면 챙겨보자.

대성당 서편 컬렉션 아이템 '꿰뚫린 과녁'은 둥록 시 일반 공격력을 제공한다. 총 합계 10을 챙길 수 있고, 앞서 소개한 치명타 피해처럼 범용 능력치로 탁월하다. 기초 체력이 되는 필수 능력치니 여기는 반드시 수집하길 권한다.  

추가로 63레벨 '불경한 정원'에서도 일반 공격력 10을 얻는다. 다른 곳과 다르게 10개, 60개 컬렉션이라 수집 부담이 적은 것이 매력적이다. 역시 여유가 된다면 40개를 추가 수집해 스킬 명중 3을 더 얻는 것도 나쁘지 않다.

Q. 꿰뚫린 평원을 넘어가도 컬렉션을 모아야 할까?
A. 레벨이 높아진 만큼 더 좋은 능력치를 제공하니 모두 권장

64레벨 필드 '잿빛 그루터기'를 기점으로 흑색 삼림지가 펼쳐진다. 필드 레벨이 오른 만큼 유용한 능력치를 지닌 컬렉션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공격과 명중, 피해와 명중을 같이 챙길 수 있는 구간이라 최대 210개를 모아야 하는 필드가 다수 있다.

65레벨 '여행자의 쉼터'는 일반 몬스터 공격력과 명중을 모두 제공한다. 10, 40, 60, 100개 수집 보상으로 얻을 수 있어 합계 210개가 필요하다. 이어서 이교도의 제단과 이교도의 공터도 같은 개수 수집을 권한다. 전자는 일반 몬스터 명중과 일반 몬스터 피해, 후자는 일반 피해와 치명타 피해 컬렉션이다.

참고로 흑색 삼림지 초입 구간 64~69레벨 필드는 모두 추천 능력치를 제공한다. 해당 능력치 기준으로 가장 빠르게 넘어갈 수 있는 곳은 67레벨 필드 '불타버린 숲'이다. 식인 괴수의 점액 70개로 일반 명중 6을 챙길 수 있어서 가성비와 범용성 모두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