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에 펼쳐진 '화산의 봄'

안녕하세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화산귀환 행사 기간이 긴 추석 연휴와 겹치면서 컬래버레이션 분위기가 한 층 더 무르익는 중이죠. 덕분에 게임 곳곳에서 매화가 만발하는 광경을 쉽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공식 커뮤니티의 행사가 합세했죠. 관련 이슈와 한 주간의 공식 커뮤니티 소식을 공커 위클리에 정리했습니다.

금주의 공커 이슈

블소 레볼루션에 당도한 화산의 봄

블소 레볼루션 인게임과 공식 커뮤니티 모두 화산귀환 컬래버 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긴 추석 연휴를 맞은 사형들이 이번 행사를 느긋하게 즐기는 분위기죠. 재밌게도 현실은 가을 분위기인데, 블소 레볼루션에는 때아닌 봄기운이 맴도는 중입니다.

공식 커뮤니티 '진행 중 이벤트 - 이곳에도 화산의 봄이 당도했다.' 게시판 곳곳에서 분홍빛 나무를 만날 수 있죠. 'GM연화'가 준비한 인증 행사 덕분입니다. 행사 주제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새로운 아이템 인증이거든요. 가장 많은 사형이 인증 수단으로 택한 아이템은 이모션 '화산귀환'입니다. 검기로 구현한 매화나무와 휘날리는 꽃잎이 인상 깊은 이모션이죠.

해당 행사는 10월 13일 23시 59분에 마감 예정입니다. '이곳에도 화산의 봄이 당도했다' 게시판에 화산귀환 컬래버 아이템을 인증하면 참여로 인정하며, 참가자를 추첨해 50명에게 '무공의 기운' 20개를 증정합니다.

이슈 질문&답변

Q. ‘피해 지대’ 무공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A. 무공 설명 하단 정보를 확인하세요.

블소 레볼루션은 직업 콘셉트에 따라 핵심 무공 타입이 약간 다릅니다. 피해량이 특히 높거나 까다로운 행동제한 효과를 동반하면 단일 타깃인 경우가 많고, 누적 대미지에 강점이 있는 기술은 대부분 복수 타깃이거나 범위가 넓은 피해 지대 무공이죠. 공식 커뮤니티 '마트' 사형은 직업별로 어떤 피해 지대 무공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댓글에는 '바이오' 사형이 답변이 불가능하다며 이유를 덧붙였죠. 직업과 무공이 너무 많아 모두 알려주기 어렵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면서 기술 하단 정보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다고 설명했죠. 이를 확인한 마트 님의 반응을 보니 피해지대 무공을 전부 알려달라는 의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정보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를 찾았던 것 같네요. 참고로 10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무제한 직업 변경이 가능합니다. 기간 동안 궁금한 직업의 스킬 정보를 자유롭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놓치지 말자! 최신 뉴스

통합 세력전 및 통합 전장 매칭 그룹 조정

최근 서버 통합과 부스팅 서버 오픈으로 서버 통합 콘텐츠 매칭 그룹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각 서버의 오픈 시점과 참여 현황, 캐릭터의 성장을 고려한 조정 사항이죠. 해당 콘텐츠는 통합 세력전, 혼돈의 격전지, 비무를 비롯한 통합 전장입니다. 아울러 부스팅 월드 혼돈의 격전지는 따로 그룹이 지정되지 않았죠.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니 상기 자료를 확인 바랍니다.

매주 한 장 네모네모 로직

1+2 레벨 업! '부스팅 월드'

화산귀환 컬래버 행사와 함께 열린 부스팅 월드에 많은 사형이 몰렸죠. 사형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각종 혜택과 1+2 레벨 업 행사 덕분에 북새통을 이루는 중입니다. 특히, 차근차근 성장 체감을 느끼고 싶은 신규·복귀 사형들에게 딱 좋은 곳이죠.

이번 네모네모 로직은 부스팅 월드 마크를 도안으로 그렸습니다. 쉬운 난도를 상징하는 원형 아이콘 형태라서 해당 서버 취지에도 알맞은 것 같네요. 문제 난도를 낮추기 위한 별도의 밑 작업 없이 누구나 한 번에 풀기 쉽도록 준비했습니다.

※ How to play 네모네모 로직 (링크)

블소 레볼루션 월페이퍼

화산의 도 '윤종'

화산파의 삼대 제자 윤종은 화산귀환 웹툰에서 눈을 실눈으로 표현한 캐릭터입니다. 만화나 다른 작품을 보면 이와 비슷한 유명한 캐릭터들이 많죠. 이른바 '실눈캐'라고 불리는 그들의 공통점은 '실제로는 매우 강하나, 힘을 숨기고 있음' 같은 요소죠. 윤종도 그런 의미에서는 제법 신비로운 구석이 있는 인물입니다.

허나 화산귀한은 윤종을 그렇게 뻔한 클리셰로 내버려두지 않았죠. 개성이 뚜렷한 화산오검 중 오히려 가장 담담하고 온화한 성격이며, 실제로 다섯 명 중에서도 가장 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비교 대상이 실력자들이 많은 화산파라 그렇지, 윤종도 어디든 내놓으면 절정 고수의 실력입니다.

그는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 탓에 화산파에서 그 누구보다 절제된 정도를 걷죠. 이런 윤종을 보며 백천은 이십 년 후 화산오검 중 가장 강한 것은 윤종이 될지도 모른다는 평을 내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