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 레이븐2 건슬링어 데뷔 초읽기 시작

과거 '레이븐2'는 11월 중 신규 직업 건슬링어 출시를 예고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11월이 찾아왔는데, 11월 5일에 'GUNSLINGER D-14' 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직업 등장 초읽기를 시작한 것이다. 행사는 간단한 출석 이벤트로, 11월 19일 새벽 4시 59분까지 7일에 걸쳐 다양한 상자를 제공한다. 전체 보상은 '쟁탈의 보물 상자 4개 - 샬럿 성유물 교역품 1개 - 프리모트 사역마 교역품 1개 - 블랙모어 성의 교역품 1개'다.

할로윈 이벤트에는 박차를 가했다. '호박 유령의 사탕 마을 대탐험 II'가 막을 올렸고,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를 1,000마리씩 최대 5,000마리 처치하면 모든 미션을 클리어한다. 과제를 하나 끝낼 때마다 랜덤 박스인 트릭시의 선물 바구니를 2개씩 얻으며, 행사는 11월 12일 새벽 4시 59분에 끝난다.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고대의 신전 8단계 - 깊은 늪 8단계 - 붉은 바위 협곡 5단계' 일부 지역에 정예 몬스터를 총 9종 추가했다. 정예 몬스터는 분석 재료를 드랍하며, 함께 증설한 특무대 교범 도감에 등록 가능하다. 다만, 각 던전 도감의 누적 보상 목표의 별 수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어비스 2층과 3층 상인의 교환 품목에는 컬렉션 선택 상자를 더했다. 가격은 심연의 영혼 7,000개, 구매 제한 조건은 서버당 주간 100회다. 아울러 레이븐2는 아이템 획득을 돕기 위해 '심연의 영혼 핫타임' 이벤트를 개최했다. 어비스 2, 3층 전 지역에서 몬스터를 처치 시 얻는 심연의 영혼 획득량이 1.5배가 된다. 핫타임 기간은 11월 12일 새벽 4시 59분까지다.

추가로 '헤븐스톤 연마 지원 미션'과 '스페셜 지원 28일 출석' 역시 놓치지 말자. 전자는 미션을 달성해 개별 보상을 얻고, 올 클리어 보상을 받는 행사다. 몬스터를 종족별로 10,000마리 처치해야 한다. 후자는 7일마다 '축복의 성의 1회 소환서 - 축복의 소환 선택 상자 1개 - 축복의 사역마 1회 소환서 1장 - 영웅 1회 소환 선택 상자 1장'을 선물한다. 영웅 성의나 사역마를 확정 획득할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