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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꿀팁]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뜰살뜰 마무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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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새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레이븐2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종료까지 약 일주일의 시간이 더 남았다. 어느 정도 여유가 남았지만, 슬슬 마무리를 준비할 시기다. 이에 크리스마스 시즌 보상을 알뜰하게 챙기고, 행사를 정리하는 팁을 정리했다.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새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레이븐2'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종료까지 약 일주일의 시간이 더 남았다. 어느 정도 여유가 남았지만, 슬슬 마무리를 준비할 시기다. 마침 레이븐2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시즌 종료 및 2026년을 맞이할 계획을 전했다. 이에 크리스마스 시즌 보상을 알뜰하게 챙기고, 행사를 정리하는 팁을 정리했다. 

Q. 진저브레드 맨의 파편이 남았어요, 어떻게 쓸까요?
A. 바우처는 일단 900개 교환, 다음은 재료와 MP 회복 중 선택하세요.

다음 주에 크리스마스 시즌이 완전히 종료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다음 주에 크리스마스 시즌이 완전히 종료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크리스마스 시즌의 중심 기둥은 이벤트 던전 '눈꽃 축제 언덕' 파밍이다. 던전과 관련 상점, 아이템, 제작식 이용 기한은 2026년 1월 8일 새벽 4시 59분까지다. 포인트는 눈꽃 축제 언덕에서 파밍한 재화, 진저브레드 맨의 파편 사용 방법이다. 선택지는 셋인데, 레이븐2 인게임 상점에서 상위 재화 눈꽃 축제 바우처로 바꾸거나 그대로 상품을 구매하기 또는 탈리스만을 만드는 것이다.

가장 우선할 건 눈꽃 축제 바우처다. 지난 꿀팁에서 정리했듯 영웅, 전설 성의와 사역마를 얻기 위한 발판이다. 이때 바우처는 서버당 1,000개 교환 상한이 걸렸는데, 일단 900개를 만드는 게 좋다. 1,000개는 모든 바우처 상품을 교환하기에는 부족한 양일뿐더러 거래한 아이템 종류에 따라 바우처가 남는 상황이 펼쳐진다. 가령 기자는 소환서와 지옥의 희귀 헤븐스톤 선택 상자를 교환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소모한 바우처는 900개였다. 남은 100개로는 구매 가능한 상품이 없기에 남은 진저브레드 맨의 파편은 다른 곳에 사용하기로 했다.

기자는 연마제를 포기하고, 재화를 다른 곳으로 돌렸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기자는 연마제를 포기하고, 재화를 다른 곳으로 돌렸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이 과정에서 남은 선택지는 상품 구매와 탈리스만 제작이다. 여기서는 상품을 추천한다. 탈리스만의 기본 스탯은 HP 회복과 MP 회복이다. 여기에 영웅 등급 달성 시 명중, 전설 등급 달성 시 공격력이 붙는 구조다. 명중이 충분한 유저가 전투력 상승을 기대하기에 어렵고, 제작 비용도 부담된다. 게다가 1월 21일 새벽 4시 59분까지 작동하는 기간제 아이템이다. 컬렉션 작업과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테라몬드, 강화석부터 모으자.

다만, MP 회복이 부족한 유저는 고민할 만하다. MP 회복는 스킬 회전에 중요한 자원이고, 사냥 효율에도 기여한다. 탈리스만을 희귀 등급까지만 강화해도 MP 회복을 1~5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제작 비용과 사용 기한이 아쉬울 따름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제작 비용과 사용 기한이 아쉬울 따름 (사진: 국민트리 제작)

Q.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 즐길 게 없을까요?
A. 도감 재료 상인의 물품을 개선하니, 도감작을 시작하세요.

랜덤 획득도 곧 옛말이 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랜덤 획득도 곧 옛말이 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레이븐2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2026년 새해를 조금 걸친다. 관련 행사와 파밍은 이벤트 던전을 열심히 공략하고, 계산기를 열심히 두들기는 게 전부다. 자연스레 '그럼 이거랑 숙제 말고 또 뭘 하지?'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마침 레이븐2가 12월 31일 도감 재료 상인의 상품 개편을 예고했으니 여기에 집중하자. 

개편 내용은 이렇다. 도감 재료 상인이 판매하는 '지역별 보스 도감 상자'의 보상 획득 방식을 랜덤 지급에서 직접 선택으로 변경한다. 여기서 나오는 재료는 필드 보스를 잡아야 얻는 아이템으로, 일반적으로 얻기 힘들다. 몬스터 도감의 한 탭을 마무리하고, 최종 보상을 얻는 데 있어 최대의 장애물이다. 다음 업데이트로 허들을 크게 낮추는 셈이다. 다만, 미리 상자를 잔뜩 모아두는 건 소용 없다.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는 건 업데이트 후 획득한 상자 뿐이다.

도감작을 위해 몬스터 도감 주화와 도감 재료 상인 호감도 작업이 필요하다. 전자는 몬스터 도감 분석 재료를 분해해 획득한다. 후자는 품목 증가로 이어진다. 도감 재료 상인은 호감도에 따라 상품을 개방한다. 

보스 몬스터 도감작의 최종 목표는 무공 훈장 컬렉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보스 몬스터 도감작의 최종 목표는 무공 훈장 컬렉션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시스템 개선에 힘입어 몬스터 도감작을 달성했을 때 얻는 최대 보상은 아이템 컬렉션 달성이다. 몬스터 도감 왕국 페이지의 하위 탭은 해당 지역 도감작을 100% 달성 시 특별한 상자를 지급한다. 개봉하면 여러 보상이 나오는데, 그중 무공 훈장이 핵심이다. 아이템 컬렉션에 등록해 스탯 보너스를 얻는다. 작업 순서로 고민이 드는 유저는 아이템 컬렉션 검색 창에 '훈장'을 치자. 어떤 항목이 무슨 스탯을 주는지 쭉 리스트 업한다.

Q. 크리스마스 시즌에 알아야 할 정보가 또 있나요?
A. 2026년 신년 감사 선물을 지급합니다.

영웅 아이템 획득을 응원한다 (소스출처: 공식 커뮤니티)
▲ 영웅 아이템 획득을 응원한다 (소스출처: 공식 커뮤니티)

크리스마스 시즌 깜짝 소식도 확인하자. 레이븐2는 개발 현황 코멘터리 63편을 통해 '아듀 2025 특별 접속 보상 이벤트'와 '2026년 신년 감사 선물'을 준비했다. 전자는 12월 27일 시작해 마감 하루 전에 도달했으며, 후자는 1월 1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레이븐2에 접속하면, 이미지에 표기한 선물을 우편 지급한다. 포인트는 축복 소환서다. 개봉 시 지정한 테마의 희귀 또는 영웅 아이템을 확정 지급한다. 육성에 큰 보탬임 되는 부분이다.

이때 가능한 한 600 크리스탈을 미리 준비해두길 추천한다. 영웅 성의나 사역마가 등장했을 때 재소환을 위해서다. 영웅 등급 이상 성의, 사역마는 획득 후 확정 페이지에서 대기 시간을 거친다. 기한 내에 크리스탈을 지불해 재소환이 가능하다. 물론, 계약 소환을 위해 중복 획득한 아이템을 그냥 수령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침 크리스마스 이벤트 상점의 바우처 상품으로 영웅 초월자의 파편을 1개 만들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선택하자.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pestillblood@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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