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PUBLISHER: NETMARBLE

원작 고증 충실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직업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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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출시에 앞서 미디어 및 유저 초청 시연회를 열었다. 이는 왕좌의 게임 시즌 4를 배경으로 철저한 원작 세계관 고증과 캐릭터를 구현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해 글로벌 출시 후,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버전으로, 스토리 진행 시 한글 자막을 통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사진: 넷마블 제공)
▲ 넷마블의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사진: 넷마블 제공)

초기 직업 3종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홈페이지)
▲ 초기 직업 3종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홈페이지)

넷마블의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국내 포함 아시아 지역 출시에 앞서 미디어 및 유저 초청 시연회를 열었다. 게임은 '왕좌의 게임' 시즌 4를 배경으로, 철저한 원작 세계관 고증과 캐릭터를 구현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해 글로벌 출시 후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버전이다. 스토리 진행 시 한글 자막을 통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개한 직업은 '용병·기사·암살자' 3종이다. 원작 인물들이 다룬 무기에 비하면 적다고 느낄 수 있으나, 직업마다 스타일이 다른 무기 2종을 사용한다. 더불어 각기 다른 원거리 보조 무기를 다뤄 좀 더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국민트리가 시연회에서 체험한 각 직업별 특징을 본문에 정리했다.

거칠고 묵직한 타격감을 선호한다? 그럼 '용병'이 제격

거칠고 강인한 인상의 용병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홈페이지)
▲ 거칠고 강인한 인상의 용병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홈페이지)

먼저 소개할 용병은 원작 '토르문드'와 일명 거산이라 불리는 '그레고르 클리게인'을 연상케 하는 직업이다. 언급한 인물들처럼 거칠고 무자비한 액션, 파괴적인 공격이 특징이다. 기본 무기는 '양손 도끼'이며, '건틀릿'과 '버클러'를 장착해 육탄전을 병행할 수 있다.

용병의 양손 도끼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무기다. 무게 중심이 묵직하게 잡힌 손맛이 일품이고, '대지 강타', '무자비한 일격' 같은 스킬 이름 그대로 잔혹한 전투를 펼친다.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적을 타격하는 순간의 거리낌이나 저항감이 없다. 덕분에 적을 쓰러트리는 통쾌함 하나는 세 직업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타격용으로 활용하는 버클러 (사진: 넷마블 제공)
▲ 타격용으로 활용하는 버클러 (사진: 넷마블 제공)

양손 도끼 용병의 속도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무기를 바꿔 건틀릿을 써보자. 쇠사슬을 두른 주먹의 거친 타격과 빠른 공격 속도, 버클러의 시원한 강타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참고로 용병에게 피해를 입은 적은 '충격'이 쌓인다. 중첩 수가 일정량을 넘어서면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이때 다시 도끼를 꺼내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것이 용병의 핵심 전투 운영이다.

참고로 용병의 원거리 무기는 '활'이다. 아무리 거친 용병이라지만, 전면전이 힘든 상황에서는 냉정한 전략을 취한다. 차분히 활을 겨눠 적을 하나씩 불러들이고 정리하는 전투 가능하다는 의미다.   

웨스테로스 '기사'의 정제된 기품이 묻어나는 검술

웨스테로스의 신념을 새긴 기사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홈페이지)
▲ 웨스테로스의 신념을 새긴 기사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홈페이지)

기사는 웨스테로스의 정제되고 무게감 있는 검술이 돋보인다. 거친 감성의 용병과는 정반대 속성이며, '양손 대검'과 '쌍검'을 다룬다. 기본 무기인 양손 대검은 군더더기 없는 모션이 돋보인다. 전투 상황에 따라 '어깨 밀치기'와 같은 스킬을 활용해 전황을 유리하게 풀어가는 유연함을 갖췄다. 그야말로 전투 교본에 따른 기사식 전략을 구사 가능한 셈이다.

전황을 유리하게 만든 기사는 '모아 찌르기' 또는 '연속 베기'와 같은 살상력 강한 기술을 몰아붙인다. 적의 숨통을 단번에 끊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 뒤 일격으로 정리하는 기사들의 특징이다.

꼭 삼도류처럼 보이는 쌍검 기사 (사진: 넷마블 제공)
▲ 꼭 삼도류처럼 보이는 쌍검 기사 (사진: 넷마블 제공)

전황에 따라 석궁으로 전투 개시 (사진: 넷마블 제공)
▲ 전황에 따라 석궁으로 전투 개시 (사진: 넷마블 제공)

이렇게 절제된 기사가 쌍검을 들면 자유롭고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인다. '고속 이동 베기'로 접근한 뒤 '몰아치기'로 적을 모으고, '양손 찍기'로 마무리 짓는 연계 공격이 호쾌한 손맛을 선사한다. 웨스테로스 기사 특유의 절제된 미를 강조한 대검과 상대를 쏘아붙이는 쌍검의 속도감의 조화가 인상 깊다.

효율과 조화를 중시하는 기사답게 원거리 무기는 '석궁'을 쓴다. 큰 힘 들이지 않고 원거리에서 적을 손쉽게 제압하기 좋은 무기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특정 전투 기믹 공략을 위해 꺼낼 일이 많을 것이다.

얼굴 없는 자 '암살자'의 속도전

경쾌한 속도감의 암살자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홈페이지)
▲ 경쾌한 속도감의 암살자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홈페이지)

기사의 쌍검보다도 더 빠른 단검을 다루는 직업이 지금 소개할 암살자다. 플레이할 수 있는 세 직업 중 가장 빠른 공격 속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그냥 단검이 아닌 '쌍수 단검'이 기본 무기다. 다만, 앞서 소개한 무기들 중 사거리가 가장 짧다는 건 감수해야 한다. 때문에 '돌려차기'와 같은 육탄전 스킬이 많고, '출혈'이나 '파혈'을 이용한 '상처 폭발', '맹독'과 같은 상태 이상 공격에 능숙하다.

쌍수 단검으로 방어도 가능 (사진: 넷마블 제공)
▲ 쌍수 단검으로 방어도 가능 (사진: 넷마블 제공)

무기 교체를 통해 레이피어를 꺼낸 암살자 (사진: 넷마블 제공)
▲ 무기 교체를 통해 레이피어를 꺼낸 암살자 (사진: 넷마블 제공)

날렵한 맹공에 기반한 각종 상태 이상 효과는 어떤 적이든 치명상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살상력은 강하나 단점도 분명하다. 사거리가 짧아 무엇이든 거의 달라붙은 상태에서 공격해야 한다. 상대 패턴에 따라 단검으로 막기를 시도하거나 구르기로 회피하는 생존 컨트롤과 스태미나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큰 문제는 거대 보스를 상대할 때다. 움직임이 크고, 범위가 넓어서 패턴에 대응하기 어렵다. 초근접전을 펼치는 암살자에게는 특히 더 여러운 조건이다. 이럴 때는 무기를 바꿔 '레이피어' 활용을 권한다. 예리한 관통 공격을 긴 사거리를 이용해 퍼부을 수 있다. 아울러 '응수' 기술로 적 공격을 맞받아치는 것도 가능해 생존력도 대폭 오른다. 대신 반격 타이밍을 못 맞추면 피해가 고스란히 들어오니 리스크 플레이가 필요하다.

암살자는 어떤 무기를 택하든 '투척 단검'을 원거리 무기로 사용한다. 겉보기엔 기본 무기인 단검을 던지는 것 같이 보이나, 소모품 취급의 별도 아이템이다. 필요할 때 부담 없이 던지고,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 앞서 소개한 원거리 무기와 마찬가지로 특정 전투 기믹 해결이나 적 견제에 활용하자.

투척 단검으로 전투 기믹 공략도 가능 (사진: 넷마블 제공)
▲ 투척 단검으로 전투 기믹 공략도 가능 (사진: 넷마블 제공)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realwis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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