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톡] 기대감 끌어올린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라이브 방송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지난 5월 28일,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했습니다. 그랜드 론칭 이후 피드백으로 수정한 내용을 다루는 동시에 오는 6월 10일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죠. 당연히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국내외 모든 커뮤니티에서 화제였습니다. 어떤 반응이 나왔는지, 매주 글로벌 커뮤니티 소식을 다루는 글로벌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국내 커뮤니티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 호의적이었습니다. 먼저 PC 선공개 이후 개선한 내용을 나열했습니다. 특정 BM 상품을 비롯해 가방 불편 해소, 행동력 부족 해소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이 있었죠. 이어 6월 10일에는 동물형 및 거대 보스에게 사용할 수 있는 ‘퍼펙트 가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성장 단계를 해금하는 ‘벼림쇠’의 획득처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게임 서비스 초반부터 가려움을 긁어주는 행보에 방송을 보는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죠.
뒤따른 업데이트 내용도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충분했습니다. 신규 지역 ‘스톰랜드’를 열고 최대 레벨, 장비 티어 등을 확장합니다. 더불어 엔드 콘텐츠로 분류되는 레이드 ‘심연의 제단: 크라켄’도 유저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우리가 오는 6월 10일을 기대해야 할 이유죠. 더 넓어지는 무대를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전설 유물 선택? 이걸 고르세요
그랜드 론칭으로 시작한 유저는 ‘일곱 신의 선물’ 이벤트로 ‘전설 유물 선택 상자’를 받을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비록 최상위 성능은 아니지만, 캐릭터 빌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물’의 전설 등급을 보유할 기회죠. 다만, 1개만 선택해야 해서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클래스 전용 유물이 없다면, 이걸 가장 먼저 추천합니다. 용병은 ‘녹색 손의 방패’, 기사는 ‘웃는 기사의 이빠진 검’, 암살자는 ‘장미 문양 쟁반’입니다. 각 클래스마다 부여하는 버프, 및 디버프 상황에 따라 추가 피해와 치명타 확률을 제공합니다.
그다음 추천 대상은 수집 효과를 활성화할 수 있는 유물입니다. 앞서 말한 전용 유물을 육성해서 사용할 수 있으나, 초반에는 육성이 어려운 편이고 그 효율도 낮죠. 심지어 더 성능이 좋은 상위 유물을 획득하면 교체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면 분류에 맞는 유물을 모으면 얻을 수 있는 수집 효과는 영구적입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수집 효과를 우선시하는 걸 추천합니다.



라이브 방송이 국내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린 반면, 북미 유저에게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북미 서버는 오랜 시간 제대로 된 콘텐츠 업데이트가 없었기 때문이죠. 이에 몇몇 북미 유저는 아시아 서버를 시샘하기도 했습니다. 이솝 우화의 신 포도를 바라보는 여우처럼 말입니다.
물론, 북미 서버를 소홀히 하는 건 아닙니다. 오는 3분기에 아시아 서버는 물론 북미 서버에도 신규 지역 ‘캐스털리 록’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만날 수 있게 통합하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고요. 북미 유저는 이 짧은 소식을 위안 삼아 오늘도 게임에 접속하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현재 국내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만을 비롯한 중국어 번체자를 사용하는 국가도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내렸죠. 반면, 러시아는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인구수가 가장 많은 중국은 ‘복합적’인 시선으로 게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IP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은 원작 팬들이 관심을 가지기에 접근성이 좋지만, 좋은 평가를 받기는 제법 어렵습니다. 게임의 재미는 물론이고, 원작 팬들의 높은 눈까지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냈습니다. 실제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대다수의 리뷰가 원작을 충실히 구현한 점만은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죠.
부정적인 의견도 서버 지연, 이 한 방향으로 쏠렸습니다. 회피, 패링 등 타이밍을 맞춘 조작이 중요한 게임에서 서버 지연은 치명적이죠. 결국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 전에 남긴 평가가 게임의 전체 평가에 악영향을 끼친 셈입니다.
한편, 러시아는 전체적인 흐름에서 혼자 엇박자를 타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데, 그 원인이 게임 접속 불가입니다. 따라서 추후 게임 접속이 가능해지면 평가 또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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