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피르'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많은 계승자가 기다리던 때가왔죠. 9월 2일부터 9월 9일 오전 4시 59분까지 '한국·글로벌' 리전 대상으로 클래스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번 메카 랭킹 차트는 해당 행사가 열린 시점에 맞춰 집계했는데요, 차주 차트와 비교하면 어떤 클래스가 얼마나 움직였는지 윤곽이 드러날 듯합니다. 이러한 집계 시점에 유의하여 지표를 살펴보세요.
먼저 전서버 TOP 3 직업 부문에선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집계 당일 업데이트 점검이 11시 30분에 끝났고, 서버가 열리자마자 자료를 수집했죠. 행사 시작과 동시에 클래스를 바로 변경한 랭커는 드물었습니다. 좀 더 상황을 지켜보려는 분위기네요. 그나마 가장 큰 변화가 감지된 곳은 '돌링엔3'입니다. '바이퍼'와 '카니지'가 각각 43.3%, 26.7%로 격차가 다소 컸는데요, 이제 40%로 동일한 비율이 됐습니다. 카니지에게 관심이 쏠린 모습입니다.
전체 직업 점유율

전서버 랭커 직업 점유율에서도 앞서 짚었던 카니지의 흥행이 돋보입니다. 지난주 대비 직업 점유율이 0.6% 포인트 올라 다시 26% 고지에 올라섰죠. 어느 직업에서 카니지로 움직였는지 유추해 보면 '블러드스테인'에서 넘어왔을 확률이 높습니다. 평소 제자리에 있거나 변동폭이 미세했던 것과 반대로 0.9% 포인트 하락했거든요. 이러한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20% 이하로 떨어질 각오도 해야겠습니다. 아직 클래스 변경 행사 기간이 일주일가량 더 남았으니까요.
반대로 순위 끝자락에 있는 '그림리퍼'와 '아카샤'에게는 이번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전자는 0.2% 포인트 약진에 성공했고, 후자는 0.2% 포인트 하락했네요. 아직은 큰 변동이 없지만, 타이밍만 잘 맞으면 3위와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글로벌 직업 점유율

글로벌 서버 역시 클래스간 교류의 시동을 건 상태죠. 특히, 1위 바이퍼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금주도 0.9% 포인트 하락하면서 연속 2주 내리막 그래프를 그렸네요. 약 3주 만에 36% 후반에서 34% 턱걸이로 내려왔습니다. 2위 아카샤와의 간격을 고려하면 아직 여유는 있습니다만, 30%대 유지를 못하면 바짝 긴장해야겠군요.
카니지와 블러드스테인의 3위 싸움은 일단 전자가 이겼습니다. 지난주 17.7% 비율을 유지하며 숨을 고르더니, 이번엔 1.1% 포인트 훌쩍 뛰어올랐죠. 자신의 경쟁 상대는 블러드스테인이 아니라 2위에 있는 아카샤라고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마침 아카샤가 하락한 타이밍이라 기세만 유지하면 확실히 2위 자리를 노릴 수도 있겠네요.
전 서버 클랜 랭킹

간발의 차이로 전서버 클랜 랭킹 1위가 바뀌었습니다. 모아르테2의 '스파르타A'가 넬1 서버 '감자밭'을 살짝 앞섰죠. 두 클랜 누적 경험치 차이는 불과 5만 1,788이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3위와 4위도 자리를 바꿨는데요, 라즈비2의 '처형' 클랜이 지난주 대비 약 94만 경험치를 더 쌓으면서 '이구역감독관' 클랜을 제쳤습니다. 언급한 두 클랜 역시 겨우 4만 1,073으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최상위권이 이렇게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인 가운데, 포아메3 서버 'Healing' 클랜은 20위 턱걸이에 성공했죠. 여기서는 차트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다툼이 있었습니다. 21위로 밀려난 오스카1 서버의 '독도' 클랜이 경험치 3,898이 모자라 차트 입성에 실패했죠. 계속해서 클랜 20위 컷이 오르는 추세라 이름을 올리려면 조금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뱀피르 메카 랭킹 유저 투표

9월 시작과 동시에 계승자들의 업데이트 기대감을 살폈죠. '밤의 회담'에서 공개한 9월 업데이트 예정 사항의 기대감을 유저 투표를 통해 살폈습니다. 결과는 '5vs5 파티 전장'과 'VCC S1' 대회가 거의 비슷하게 나왔네요. 각각 48.3%, 43.3%로 대부분의 표심이 여기에 몰렸습니다. '고대의 공방'이나 '심화 규율'과 같은 콘텐츠 확장보다 새로운 즐길 거리를 찾는 뱀피르 계승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죠.

그래서 이번 주 유저 투표는 한발 더 나아가려고 합니다. 역시 밤의 회담에서 공개했던 업데이트 로드맵이 주제죠. 이번에는 10월 업데이트 예정 사항입니다. 뱀피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할로윈 이벤트'와 더불어 '성은의 전당 보스존 오픈'도 후보에 있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계승자 여러분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업데이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투표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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