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리퍼, ‘에길초’ 공략의 발판 광망의 폐룡 업데이트

▲ 이번 폐룡도 에초살 파티가 있으면 일사천리로 공략 가능 (사진: 국민트리 제작)

28일, '월드 플리퍼'가 세 번째 폐룡 공략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보스는 광속성 '광망의 폐룡(이하 광폐룡)'으로, 지난주 등장한 에길초 던전과 관련이 있다. 광속성 캐릭터의 육성 재화는 물론, 해당 던전 공략 난도를 낮추는 장비를 드롭하기 때문이다. 언급한 장비는 '광화부품'이며, 이 아이템과 에리야 파티가 있다면 에길초를 1~2분 내로 클리어할 수 있다.

광폐룡 공략을 준비한다면 에길초에서 '폭식의 창'을 1개 정도 마련하자. 이번 이벤트 보스는 에초살로 공략 가능하며, 해당 장비가 있다면 큰 개조 없이 마르테를 채용할 수 있다. 조합은 위 이미지와 같고, 마르테가 없다면 아르크를 레시탈로, 사황의 책은 1회 이상 각성한 '전국책 사본'으로 대체하면 된다. 물론, 관통 버프가 필요 없으므로 폭식의 창도 사황의 책으로 바꾸자.

▲ 암직공 파티 필수 캐릭터지만, 애써 지금 꾸려야 할 파티는 아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신규 캐릭터 픽업도 함께 등장한다. 다만, 성도석을 투자할 필요성은 적다. 이번 픽업 4명 모두 상시 캐릭터이고, 당장은 일자리가 없다. 단, 추후 파츠를 지원받으면 활약처가 생긴다. 카라는 반 주년 픽업에서 '올리비에'가 나오면, 2번 슬롯에서 활약한다. 그리고 림니스는 1월 말에서 2월 중 등장이 예상되는 '라키샤'가 필요하다.

노려볼만한 캐릭터도 있다. 뇌속성 4성 캐릭터 '루디'다. 뇌피버 파티의 핵심 파츠로, 스킬 발동 시 피버, 스킬 게이지 주유와 화력 상승 및 부유 버프를 제공한다. 뇌속성은 스킬을 빠르게 2연사하는 능력이 뛰어나 어빌리티 발동 조건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단, 지금 급하게 뽑을 필요는 없다. 상시 4성 캐릭터라 획득 기회는 항상 열려있고, 성도석은 아껴뒀다가 '코하네'나 '라키샤'를 위해 아껴두는 것이 베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