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꿀팁] 오른쪽 링 공격, '크리스탈 체임버' 패턴 정리
'승리의 여신: 니케' 솔로 레이드 '크리스탈 체임버'가 진행 중이다. 신규 스토리에 등장 예정인 새로운 보스 랩쳐로, 전격 코드가 약점이다. 큰 덩치, 크리스탈이란 이름과 맞게 형형색색 빛나는 모습으로 나와 유저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지금껏 본 적 없었던 새로운 패턴이 등장해 유저들이 빠르게 공략에 들어갔고, 랭킹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국민트리가 크리스탈 체임버의 핵심 패턴과 공략 정보를 정리했다.
보호막 패턴 - 저지를 위해 '전격' 니케 필수 채용
▲ 상위 랭커들이 사용한 전격 니케 (사진: 국민트리 촬영)
추천 전격 코드 니케 : 길로틴, 나가, 홍련, 프리바티: 언카인드 메이드,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
크리스탈 체임버은 공략 도중 보호막을 두르고 캔슬링 3개를 노출한다. 이때 캔슬링을 파훼하지 못하면 니케들이 즉사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는다. 이 캔슬링은 '전격 코드' 니케의 공격으로만 파훼가 가능하다.
따라서, 솔로 레이드 파티 5개에 모두 전격 코드 니케를 편성해야 한다. 대표적인 게 메인 딜러 길로틴, 홍련, 프리바티: 언카인드 메이드(이하 메프바),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이하 수니스)다. 특히 메프바와 수니스는 마침 이번에 활약하기 좋은 샷건 니케다. 주력 멤버로 이번에 큰 활약을 할 수 있으니 반드시 파티에 편성하고, 캔슬링 타이밍에 수동 조작과 풀 버스트를 이용해 패턴을 파훼하자.
양자택일 패턴 - 오른쪽 캔슬링만 공격 후 요격 or 엄폐
▲ 신규 캔슬링 기믹 패턴 효과 (사진: 국민트리 촬영)
크리스탈 체임버 공략에서 가장 신경써야할 패턴은 양자택일 캔슬링 패턴이다. 노란색 캔슬링이 좌우에 한 개씩 등장하며, 한쪽만 막을 수 있다. 왼쪽을 막으면 오른쪽 패턴, 오른쪽을 막으면 왼쪽 패턴이 나오는 식이다. 낮선 패턴이다 보니 이번 솔로 레이드에선 인게임 튜토리얼까지 제공했다.
왼쪽 패턴은 일정 타수를 요구하는 오브젝트 사출, 오른쪽 패턴은 영구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 방식이다. 오브젝트 패턴을 맞으면 모든 니케가 큰 피해를 받는다. 해당 오브젝트는 파괴할 수 있는데, 약 300~400발 이상의 공격이 필요하다. 풀 버스트 타이밍을 맞게 사용하면 파괴는 수월하지만, 만일 파괴가 불가능한 타이밍이라면 엄폐를 이용한 컨트롤로 회피할 수도 있다.
오른쪽 패턴은 영구 디버프로, 스킬을 사용해 해제하기 전까지 지속된다. 현재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디버프 해제 스킬이 있는 니케는 미카: 스노우 버디와 코코아 단 2명이다. 다만 이 2명은 이번 솔로 레이드에 채용하기엔 효율이 좋지 않다. 그러니 오른쪽 링을 공격하고 파괴, 회피 컨트롤로 파훼 가능한 왼쪽 패턴을 유도하자.
부위 파괴 - 주어진 시간은 '5초' 크리스탈 혼을 반드시 파괴
▲ 양쪽의 크리스탈을 파괴하지 않으면 등장하는 '크리스탈 혼' (사진: 국민트리 촬영)
마지막으로 부위 파괴 패턴이다. 크리스탈 체임버는 양쪽에 부위 파괴가 가능한 2개의 수정이 있다. 해당 수정은 지속적으로 재생하며, 파괴하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그리고 부위 파괴를 수시로 하지 않으면 '크리스탈 혼'이란 구조물이 전면에 등장한다. 다행히 부위 파괴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장전 타이밍에 맞물리거나 풀 버스트 타임이 아닐 경우 파괴가 힘들어질 수 있다.
크리스탈 혼 역시 파괴할 수 있는데, 만일 파괴하지 못하면 니케 전체가 막대한 피해를 받는다. 챌린지 모드 기준 니케의 체력이 30%까지 줄어들 정도다. 크리스탈 혼의 유지 시간은 약 5초로, 이 시간 안에 파괴해야 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