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니케 스토리 이벤트를 귀엽게 그린 팬아트 화제
안녕하세요. ‘승리의 여신: 니케’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5월 23일 개발자 노트가 공식 라운지에 올라왔습니다. 앞으로 추가 및 개선될 콘텐츠 정보가 공개됐고, 5월 말 이뤄질 스토리 이벤트 관련 이미지도 함께 소개했죠. 더불어 1.5주년의 오프라인 행사 Beyond the MEMORIES가 이번 주말 막을 엽니다. 한편 공식 라운지에선 금손 유저가 이번 스토리 이벤트의 한 장면을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 주간 나온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커뮤니티 소식과 이슈를 함께 확인해 보시죠.
5월 개발자 노트
▲ 장비 파밍 개선등을 언급한 5월 개발자 노트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지난 23일, 5월 개발자 노트가 공식 라운지에 올라왔습니다. 앞으로 추가 예정인 콘텐츠 정보를 공유했죠. 대표적으로 특수 개체 요격전 상위 난이도, 장비 파밍 개선, 챔피언 아레나 등 기존 유저들이 자주 건의했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외에 기존 콘텐츠 개선도 포함됐으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공식 라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Beyond the MEMORIES
▲ 1.5주년 오프라인 행사가 25, 26일 양일 개최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1.5주년의 피날레라 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 Beyond the MEMORIES가 5월 25일, 26일 양일 개최합니다. 예약한 유저만 현장 참가가 가능하고, 지정된 예약 시간 정시부터 15분 이내에 입장해야 하죠. 입장 시 연락처와 신분증 인증을 해야 하니 신분증 지참을 절대 잊지 마세요.
Beyond the MEMORIES는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20길 57 SPACE S1에서 열리며,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행사장엔 전시장을 비롯해 크라운 왕국 포토존, 스페셜 공식 굿즈 판매, 지상 에너지 카페를 마련했다는군요. 방문 유저들은 니케 1.5주년 마지막을 즐겨보세요.
동글동글 귀여운 팬아트
▲ 팬아트에 사용된 장면은 이번 스토리 이벤트의 도입부입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승리의 여신: 니케를 즐기는 유저 중엔 팬아트를 잘 그리는, 이른바 '금손'이 많습니다. 이번 1.5주년 공식 방송에서도 멋진 팬아트들이 소개되기도 했죠.
공식 라운지 닉네임 '유즈y' 님도 그중 한 명입니다. 공식 라운지에 동글동글한 그림체가 특징인 팬아트를 꾸준히 올렸는데요, 최근엔 이번 스토리 이벤트 D.ARK HERO 도입부에 나온 트로니의 독백이 들키는 장면을 그려내 화제입니다. 이외에도 유즈y 님은 다른 유저에게 요청받은 그림도 그려 올렸죠. 그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니 공식 라운지 팬아트 게시판에서 유즈y 님의 다른 작품도 감상해 보세요.
마스크를 벗으면 위험한 니케 ‘메이든’
▲ 항상 쓰고 있는 마스크와 머리의 커다란 장미가 포인트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늘의 주인공은 엘리시온 소속 메이든입니다. 엘리시온 특수부대 익스터너 스쿼드 소속으로 중2병 길로틴과 함께 활동하죠. 니케를 목소리로 통제할 수 있는 '언령'이 탑재되어 이레귤러를 제압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말을 해야만 발동하는 구조다 보니 항상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코드가 혀에 새겨져 있죠.
메이든은 전격 코드, 샷건, 화력형, 버스트 3 니케입니다. 샷건 딜러인 슈가, 드레이크와 달리 피격 시 발동하는 효과에 도발까지 있는 특이한 스킬 구성이 특징입니다.
1 스킬 '언령 : 기교의 언'은 20회 피격 시 자신에게 20초간 공격력 증가 버프 '복수'를 적용합니다. 화력형인 메이든은 기본 공격력이 높기에 상승치가 크게 느껴지죠. 10 레벨 기준 상승치는 26.66%로 지속시간에 비해 높습니다.
2 스킬 '언령 : 필중의 언'은 재사용 시간 30초의 액티브 스킬입니다. 적 전체를 10초간 도발하고, 10초간 자신에게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를 부여하죠. 10레벨 기준 크리티컬 상승치는 152.84%입니다. 한 번에 발사하는 탄환이 많은 샷건에게 훌륭한 버프입니다. 하지만 화력형이라 기본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 메이든이 급사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버스트 '언령 : 힘 있는 말'은 최종 공격력 비례로 적 전체를 공격하고, 자신이 1 스킬 버프 '복수'가 적용된 상태라면 추가로 같은 수치의 피해를 대상에게 입힙니다. 복수 버프로 상승하는 공격력 수치에 더해 버스트 피해량이 2배가 되는 셈이죠.
메이든은 스테이지 같은 PvE 콘텐츠보다 PvP에서 활용도가 높은 니케입니다. 적 전체를 도발하고, 자신이 피격되면 공격력 증가를 적용하는 방식이죠.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화력형 특유의 낮은 체력과 방어력 때문에 메이든이 제 성능을 발휘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칼의 대미지 분배를 이용해 메이든이 받는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게임에 점점 빠져드는 모습이 남일 같지가 않네요 (사진: 국민트리 촬영)
메이든은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녀 표정을 읽기 어렵고, 특유의 소심한 성격까지 겹쳐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로틴과 지휘관을 제외하면 친한 친구가 없는 이유죠.
그러다 지휘관이 그녀에게 취미로 '게임'을 추천했습니다. 화면을 통해 대화하고, 또 다른 사회를 체험하는 방식이라 소개하면서 말이죠. 맨 처음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지만, 빠르게 적응하며 뉴비에서 고인물로 폭풍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후 게이머 니케로 유명한 일레그, 트로니, 엑시아와 안면을 트면서 친구가 생겼죠. 하지만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 그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가장 기대되는 신규 콘텐츠는?
▲ 게이머 니케간의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게이머 니케 중 같이 게임을 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총 9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죠. 그 결과 1위는 일레그가 차지했습니다. 첫 등장부터 고전 게임을 사랑하는 모습이 요인인 것 같네요. 아슬아슬하게 2위로 밀려난 니케는 엑시아였습니다. 일레그와 마찬가지로 게임에 푹 빠진 니케죠. 3위는 이번 신규 니케인 트로니, 4위는 메이든이었습니다.
이번 투표 주제는 '가장 기대되는 신규 콘텐츠는?'입니다. 개발자 노트에서 추후 개선, 추가 예정인 콘텐츠가 다수 공개됐습니다. 그중엔 긴 시간을 기다려온 챔피언 아레나 같은 콘텐츠도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죠. 여러분은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된 콘텐츠 중 어떤 게 가장 기다려지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