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아스달 연대기 '영광의 땅' 진입 조건 확인하세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신규 지역 영광의 땅이 열렸습니다. 신규 필드 보스뿐만 아니라 신규 장비 등 콘텐츠도 함께 등장했죠. 더불어 지난 8월 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업 개편도 예고했습니다. 공식 커뮤니티에선 영광의 땅 진입 방법과 옵션 추천 질문이 올라왔는데요, 한 주간 있었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포럼의 주요 이슈를 확인해 보시죠.

아스달 전서구

신규 지역 '영광의 땅' 

▲ 아고 마을 밑에 위치한 영광의 땅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스달 연대기 첫 신규 지역 영광의 땅이 추가됐습니다. 등장 몬스터 레벨은 81~87이며, 역사의 서 3막 개방 시 입장 가능하죠. 더불어 신규 메인 퀘스트 4막 1장이 등장했고, 신규 장비, 도감, 필경관, 생황 채집물 등 신규 콘텐츠와 아이템도 생겼습니다. 더불어 필드 보스 '수프나'도 모습을 드러냈으니 지금 바로 접속해 확인해 보세요. 

직업 밸런스 개선 예고 

▲ 지난 8월 6일 라이브를 통해 밸런스 개선 예고 (사진출처: 아스달 연대기 100일 기념 방송 갈무리)

8월 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직업 밸런스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5종류의 직업 스킬을 개선할 예정이죠. 이번 개선은 유저들의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킬 시전 시간 감소 및 스킬 효과 효율화, 매커니즘 개선, 직업 특성 강화 등 직업별로 세세하게 수정할 것이라 밝혔죠. 자세한 수정 정보는 아스달 연대기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알려주세요! 이슈 질문&답변

영웅 등급 방어구, 취향에 맞춰 사용하세요 

▲ 저마다 일장일단이 있는 수호, 영원 장비 (사진: 국민트리 촬영)

중상위권 유저들이 애용하는 영웅 등급 장비에 신규 장비가 추가됐습니다. '영원'이란 이름이 붙었죠. 기존 '수호' 장비보다 기본 능력치가 더 높습니다. 다만 수호 장비를 더 좋게 여기는 유저들도 많죠. 

두 장비 모두 장점이 있습니다. 수호 장비는 방어력 무시 공격력이 사냥, 보스, PvP에서 피해량을 높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피해 감소가 붙은 영원은 물약 소모를 줄여주고, 더 강한 몬스터를 상대하거나 PvP 상황에서 유지력을 올리죠. 영원 장비는 전투력 상승치가 수호보다 높아 영웅 장비가 없는 상태라면 영원을 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자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 맞는 장비를 선택하세요.

회피가 자주 뜨면 '명중'을 확인하세요 

▲ 필경관으로 명중을 확보하세요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스달 연대기의 명중 스탯은 '최종 명중률'에 영향을 줍니다. 명중은 적의 회피 수치를 차감해 계산하고, 대상의 레벨이 높을 경우 명중 확률이 낮아지죠. 최종 명중률은 최소 0%에서 최대 100%까지만 적용됩니다. 그리고 동일 레벨 몬스터 기준 명중률의 여부는 능력치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몬스터에게 회피가 뜬다면 명중 수치를 꼭 확인하세요. 명중은 필경관, 무기와 장갑 강화, 탑승물과 정령으로도 챙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영광의 땅' 진입 가능! 

▲ 역사의 서는 모두 힘을 합쳐야 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번에 새로 열린 영광의 땅은 앞서 소개한 것처럼 역사의 서 3막 개방이 필요합니다. 70레벨 이후 메인 퀘스트 3막 12장 클리어까진 혼자의 힘으로 가능하지만, 역사의 서 3막은 서버 인원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하죠. 

3막 개방에는 괴조의 둥지에 납품하기 300번, 샛바람 유황지와 눈물의 바다 동부 몬스터 각 3만 마리 처치, 그리고 필드 보스 쿠가라스 처치 4회가 있거든요. 신규 지역을 탐험하기 위해 모든 유저들이 힘내서 미션을 완수하길 바랍니다.

아스달 이슈 한컷

가자 영광의 땅으로 

▲ 신규 지역 영광의 땅이 열렸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서비스 이후 처음 열린 신규 지역에 유저들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100일에 맞춰 열린 지역이기도 하고, 상위 지역과 신규 장비가 추가되면서 그만큼 관심이 쏠렸죠. 신규 필드 보스, 채집물 등 추가 콘텐츠도 있어 스펙업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유저들이 빠르게 진입하려는 중입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진입을 위해 역사의 서 3막을 열어야 하는데, 업데이트 초기 유저 사이에선 요구 조건이 너무 높다는 의견이 나왔었죠. 특히 사람이 적은 서버에선 해당 조건을 달성하기 힘들거든요.

이에 유저 피드백을 받아들인 운영진이 8월 9일 임시 점검에서 괴조의 둥지 추가 납품 횟수를 5회에서 20회로 대폭 늘렸습니다. 기본 납품이 3회 가능해 기존에는 추가 납품까지 모두해도 8회만 가능했는데요, 이젠 최대 23회까지할 수 있어 더 빠르게 역사의 서를 개방할 수 있게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