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꿀팁] 상향된 영웅 등급 장신구, 제작 우선순위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유저 평균 전투력이 상승함에 따라 영웅 등급 장신구 제작을 고려하는 유저가 늘고 있다. 게다가 지난 업데이트로 능력치가 상향되어 더욱 그렇다. 그런데 장신구 도안을 획득하기 어려운 편이고, 종류가 다양해 무얼 우선 만들어야 할지 고민인 유저가 많다. 그러면 어떤 영웅 등급 장신구를 우선 제작하는 게 좋을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다.
영웅 등급 장신구, 영원의 반지를 가장 추천
1순위로 추천하는 영웅 등급 장신구는 영원의 반지다. 영원의 반지는 기본 능력치로 치명 23, 추가 효과로 받는 모든 피해 감소율 5%, 치명 4, 모든 피해율 4%가 증가한다. 대표적인 비교 대상인 영혼의 반지, 원혼이 깃든 반지보다 치명이 무려 9나 높고, 강화 시 상승하는 수치가 훨씬 높다.
아울러 받는 모든 피해 감소율은 5%로 똑같지만, 지난 상향 패치로 기본 치명이 상승한 게 매력적이다. 또한, 추가 효과가 모든 능력치 가운데 가장 효율적이라 평가받는 모든 피해율이 무려 4%나 붙어있다. 이 때문에 장신구는 그 무엇보다도 영원의 반지를 우선 맞춰야 한다.
아래 단계인 붉은 곡옥의 반지는 받는 모든 피해 감소율도 4%로 희귀 등급보다 1% 낮고, 추가 효과가 받는 스킬 피해 감소율 4.8%라 추천하지 않는다. 기본 치명도 21로 영원의 반지보다 2 낮다. 만약 본인이 생존 위주의 세팅을 원한다면 제작을 고려할 만하지만, 사냥과 보스 등 모든 콘텐츠를 두루 생각했을 땐 영원의 반지를 맞추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건 영원의 목걸이다.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푸른 독 수정 목걸이와 비교하면 공격력 6, 모든 피해율 4%가 높고, 대신 방어 무시 공격력이 3 낮다. 단, 목걸이는 강화로 얻는 능력치가 공격력과 치명인데, 값이 저렴한 푸른 독 수정 목걸이는 +4 강화 이상을 비교적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반지보다 우선순위가 조금 떨어진다.
그래도 모든 피해율 증가가 붙었고, 기본 능력치와 강화당 상승하는 수치가 희귀보다 훨씬 높으니 반지 다음으로 제작을 고려하자. 한 단계 아래인 붉은 곡옥 목걸이는 공격력이 영원의 목걸이보다 2 낮고, 추가 효과가 받는 스킬 피해 감소율 4.8%로 방어적인 능력치라 붉은 곡옥 반지와 같은 이유로 역시 추천하지 않는다.
대 속성 무기 저항, 영원의 팔찌, 귀걸이, 허리띠를 고려하자
속성 증폭이 피해량 상승에 큰 영향을 주듯, 속성 저항률은 냉기, 화염 무기를 사용 중인 유저에게 받는 피해량을 대폭 낮춘다. 본인이 속성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PvP를 즐긴다면 영원의 귀걸이, 팔찌, 허리띠 제작을 고려하자. 각 장신구에는 모든 속성 저항률이 4%가 붙어 있어, 모두 맞추면 12%가 상승한다.
단, PvP 대비 속성 저항률을 위한 게 아니라면 제작을 추천하기에 모호하다. 우선, 팔찌는 기본 능력치가 방어적인 종류가 대부분이다. PvP에서 생존을 위한 게 아니라면, 푸른 독 수정 팔찌의 공격력 3을 제외하고 맞춰야 할 이유가 다소 부족하다. 더욱이 앞서 언급했듯 푸른 독 장신구는 값이 저렴해 +4 강화 이상을 비교적 쉽게 맞출 수 있는데, 팔찌의 강화 추가 효과가 공격력이다. 이 때문에 높은 강화 수치의 푸른 독 수정 팔찌를 착용해 공격력을 높이는 걸 더 권한다.
또한, 만약 본인이 현재 속성 무기를 착용 중이라면 귀걸이와 허리띠에서 속성 증폭률을 반드시 챙기는 게 바람직하다. 해당 능력치를 포기하면서 영원의 귀걸이와 허리띠를 맞춰야 할 이유는 없다. 반지와 목걸이를 우선 제작하고, 귀걸이와 허리띠는 이후 시아르, 이브나 등 상위 속성 증폭 장신구 제작을 기약하자.
[영웅 등급 장신구 제작 추천 순위]
= 1순위: 영원의 반지
= 2순위: 영원의 목걸이
= 3순위: 영원의 팔찌
= 제작 비추천: 귀걸이, 허리띠 (PvP에서 속성 저항률을 높이고자 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