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아스달 연대기 '첫 총력전' 9월 8일 시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신규 경쟁 콘텐츠 총력전의 첫 번째 무대가 9월 8일 열립니다. 9월 2일에 입찰을 시작했고, 9월 6일 오후 11시에 입찰 성공한 연맹을 공개할 예정이죠. 일부 유저들은 총력전에서 펼쳐질 대규모 전투를 기대하는 것 같군요. 이와 더불어 공식 커뮤니티에선 지역 보스 기여도 보상과 영웅 등급 정령, 탈 것 스킬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한 주간 있었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포럼의 주요 이슈를 확인해 보시죠.
아스달 전서구
첫 총력전 시작
지난 8월 28일 추가된 신규 콘텐츠 총력전의 첫 무대가 9월 8일 열립니다. 매월 1주 차, 3주 차 월요일 입찰을 거쳐 금요일 입찰 종료 후 참가 연맹을 선정하죠. 그리고 일요일 오후 10시, 본격적인 총력전을 시작합니다. 9월 2일이 첫 입찰이었고, 많은 유저의 관심이 쏠렸죠.
9월 6일 오후 11시에 참가 연맹이 선정됩니다. 입찰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올라간 연맹이 과연 어디일지 기대되네요. 더불어 공식 커뮤니티에서 총력전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정답을 모두 맞힌 모험가 중 50명을 추첨해 '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 2개'를 제공할 예정이니 꼭 참여해 보세요.
알려주세요! 이슈 질문&답변
전쟁 지역 보스는 '마지막 일격'을 가한 세력이 보상을 가져갑니다
아스달 연대기는 지역별로 필드 보스가 있습니다. 저마다 정해진 시간마다 다시 등장하고,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죠. 지난 업데이트에서 일부 지역을 중립에서 분쟁으로 변경하고, 보스를 잡았을 때 세력 점수를 얻을 수 있게 바뀌면서 더 많은 유저가 필드 보스에 참가 중입니다.
그런데 간혹 보스를 잡았지만 기여도 보상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유저들이 있습니다. 이는 해당 보스가 등장하는 지역이 '전쟁 지역'인 경우죠. 전쟁 지역 보스는 마지막 일격을 가한 세력의 유저들에게만 기여도 보상이 지급됩니다. 토로스, 마고, 쿠가라스가 대표적이죠. 마지막 일격을 아스달이 넣었다면 보스에 참여한 아스달과 아스달을 지원 중인 무법 세력 유저들만 기여도를 얻는 방식이니 전쟁 지역 보스 토벌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꼭 숙지하세요.
정령은 습격, 탑승물은 전략적 후퇴 or 몸통 박치기 추천
아스달 연대기에서 정령과 탑승물은 대표적인 스펙 상승 요소입니다. 정령은 공격 속도 등 능력치를 올리고, 탑승물은 이동을 도와주죠. 캐릭터 육성에서 중요한 부분인 만큼 공식 커뮤니티에 관련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그 중 정령, 탑승물의 스킬을 추천해 달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사냥, PvP, 보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있죠. 정령은 '습격', 탑승물은 '전략적 후퇴' 혹은 '몸통 박치기'를 추천합니다. 단, PvP를 더 중점으로 생각한다면 1.5초 기절을 적용하는 '강격'도 좋죠. 대신 습격보다 피해 계수가 매우 낮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2배 긴 단점이 있으니 개인 취향에 맞춰 스킬을 부여하세요.
아스달 이슈 한컷
후반 지역 기본 채널이 2배로!
이번 9월 4일 업데이트로 바뀐 가장 큰 변화가 있습니다. 바로 대흑벽 서부, 눈물의 바다 동부, 영광의 땅 지역의 기본 채널이 2개로 늘어났죠. 눈물의 바다 동부 추가 사냥터인 타오르는 유황 지대, 통곡의 사막 지대와 영광의 땅 추가 사냥터 햇살조각 숲도 포함됐습니다.
기존엔 1채널이 가득 차면 2채널이 열리는 방식이었습니다. 대신 2채널의 인원을 유지하지 못하면 채널이 다시 폐쇄되는 방식이어서 채널 유지가 힘들었죠. 여기에 밤이나 비가 내릴 때만 등장하는 지역별 몬스터도 있어서 자리 부족 현상이 심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기본 채널이 2개로 늘면서 이런 문제가 해소됐죠.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74레벨 지역 동굴 사냥터가 확장돼 유저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겹사'가 싫어 스트레스를 받던 분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