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가 16인 레이드 ‘폭군의 안식처’ 추가한다
11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9월 둘째 주 업데이트에서 16인 레이드 폭군의 안식처, 신규 축복의 석판 축복의 신전 추가, 시간 던전 미하제 협곡 개편, 파티 던전 밸런스 조정, 기존 콘텐츠 개선 등을 진행했다.
먼저 아스달 연대기의 16인 레이드 폭군의 안식처를 살펴보자. 폭군의 안식처는 일반, 영웅 단계로 나뉘며, 입장을 위해선 메인 퀘스트 [3막 12장 영광의 땅으로]를 완료해야 한다. 독 구름이 가득한 전장으로, 유저들은 사방에서 휘몰아치는 치명적인 위협에 맞서 타락한 신수 두아카를 물리치고 고대의 비밀을 탐험할 수 있다.
첫 16인 레이드 던전인만큼 획득 가능한 보상도 훌륭하다. 영웅 등급 폭군의 안식처를 클리어하면 최상급 영웅 방어구인 심연의 장비와 아스달 연대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설 스킬 승급서를 주어진 확률에 따라 얻는다. 엄청난 보상으로 인해 수많은 유저의 도전이 기대된다.
신규 축복의 석판 추가 소식도 화제다. 새롭게 추가되는 석판은 탐욕의 본질 I, 군주의 상징 II, 자유의 바람 III으로, [메뉴] – [축복의 석판] 탭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석판과 마찬가지로 기록 아이템으로 석판을 밝히며, 주어진 확률에 따라 석판 등급이 결정된다. 등급과 점수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석판을 밝힐 수 있는 기록 아이템을 획득할 시간 던전 미하제 협곡의 아이템 확률도 개편된다. 미하제 협곡은 다른 시간 던전과 동일하게 입장 제한 전투력에 따라 층이 제한된다. 주간 8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주간 최대 8시간으로 제한된다. 주어진 시간 안에 몬스터를 처치해 은화 및 축복의 석판, 기타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파티 던전 밸런스 개편, 던전 클리어 후 추가 보상을 획득하기 위한 비용 하향, 연맹 해산과 세력전 관련 개선, 기존 콘텐츠 오류 수정 같은 각종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