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승리의 여신: 니케 실력자가 전하는 신규 유저용 꿀팁

안녕하세요. ‘승리의 여신: 니케’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스토리 이벤트 PHANTOM THIEF VS DETECTIVE가 열렸습니다. 신규 니케 팬텀과 퀀시: 이스케이프 퀸이 함께 등장했죠. 이처럼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와 캐릭터가 주기적으로 추가되는데요, 이때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 신규 유저들을 위해 한 고수 유저가 장문의 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죠. 한 주간 나온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커뮤니티 소식과 이슈를 함께 확인해 보시죠.

PHANTOM THIEF VS DETECTIVE

▲ 신규 니케 2명이 주인공인 스토리 이벤트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10월 3일, 신규 스토리 이벤트 PHANTOM THIEF VS DETECTIVE가 시작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규 니케 팬텀과 퀀시: 이스케이프 퀸이 등장했죠. 행사는 10월 17일까지며, 기간 동안 이벤트 스테이지와 챌린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고급 모집 티켓, 모집 티켓, 니케 성장 재화를 수급하세요. 퀀시: 이스케이프 퀸은 10월 17일 픽업이 끝나며, 팬텀은 10월 10일~10월 24일 픽업 예정입니다. 

솔로 레이드 ‘랜드이터’

▲ 이번 보스는 수냉 코드가 약점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솔로 레이드 랜드이터가 절찬리에 진행 중입니다. 약점 코드는 수냉이고, 추천 무기류는 소총과 기관단총이죠. 참여 기간은 10월 3일~10월 10일로, 애장품과 관리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합니다. 종료 후엔 누적 피해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쥬얼과 한정 프레임도 지급 예정이니 기간 동안 꼭 솔로 레이드를 공략하세요.


고수 유저가 전하는 꿀팁

▲ 솔로 레이드부터 필그림 대비까지 정보를 총망라 (사진: 국민트리 촬영)

승리의 여신 니케가 곧 2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여러 신규 니케가 등장했고, 유명 작품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해 다양한 시기에 많은 신규 유저가 니케를 시작했죠. 새 지휘관이 늘어나는 시기가 되면 공식 라운지엔 언제나 질문이 다수 올라옵니다. 가장 많이 묻는 건 픽업 니케를 뽑아야 하는지와 앞으로의 플레이 방향이죠. 

이에 신규 유저들을 위해 공식 라운지 닉네임 '즐겜러' 님이 장문의 공략 글을 올렸습니다. 주요 내용은 픽업 니케에 관련된 투자와 육성팁 그리고 신규 유저에게 전하는 조언 등이죠. 특히 곧 있을 2주년에 들어와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 해도 문제가 없는 지를 논리 정연하게 정리했답니다. 

더불어 즐겜러 님은 지난 에반게리온 컬래버 시기 솔로 레이드 1%에 진입한 실력자임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유저나 육성, 투자와 관련된 궁금증이 많은 분들은 공식 라운지 공략 게시판의 즐겜러 님 게시글을 참고해 보세요.


오늘은 의적이라고! ‘퀀시: 이스케이프 퀸’

▲ 탈옥범에서 괴도로 변신한 퀀시: 이스케이프 퀸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늘의 주인공은 괴도로 전직한 퀀시입니다. 해방 콘텐츠로 획득 가능했던 퀀시가 의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군요. 잠입을 위해 착용한 몸에 딱 붙는 슈트와 경단 헤어스타일이 특징입니다. 

퀀시: 이스케이프 퀸은 미실리스 소속 화력형, 수냉 코드, 버스트 3, 기관단총 니케입니다. 지금까지 기관단총 딜러 니케가 다수 등장했지만, 평가가 그리 좋지 못했죠. 더불어 루드밀라: 윈터 오너(이하 클드밀라)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딜러가 없었던 수냉 코드의 뉴페이스기도 합니다. 

1스킬 '루트 확정'은 아래에 소개할 2 스킬 '루트 탐색'의 버프 스택에 따라 지속 효과를 제공하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1단계에는 분배 대미지 증가, 2단계는 코어 대미지 증가, 3단계에는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하죠. 분배 대미지 증가가 있는 이유는 버스트 스킬이 분배 대미지 형식이기 때문입니다.

2스킬 '루트 탐색'은 일반 공격 2회 시 자신에게 3단계에 걸쳐 명중률 증가, 공격력 증가 효과를 부여합니다. 1~2단계는 최대 10중첩, 3단계는 5중첩 쌓이죠. 퀀시: 이스케이프 퀸은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 기관단총이면서 양손에 무기를 들고 있어 스택 쌓이는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덕분에 3단계 버프까지 순식간에 달성할 수 있죠. 대신 3단계 지속 시간은 0.5초로 매우 짧은 편입니다.

버스트 '위대한 도둑'은 10초간 자신의 공격 대미지, 재장전 속도를 증가하고 적 전체에게 분배 대미지를 가합니다. 적의 숫자에 따라 대미지가 나뉘어 들어가는 방식이죠. 만일 적이 1명뿐이라면 모든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퀀시: 이스케이프 퀸의 성능은 매우 뛰어납니다. 앞서 소개한 클드밀라부터 0티어 딜러 홍련: 흑영과 어깨를 나란히 수 있는 니케죠. 다만 아군에게 주는 버프가 없고, 오로지 자신만 강화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범용성이 살짝 떨어집니다. 그래도 이번 솔로 레이드가 기관단총, 수냉 코드가 유리한 환경이라 높은 보상을 얻으려면 퀀시: 이스케이프 퀸 유무가 영향을 줄 듯싶네요. 수냉 코드 딜러가 늘어났다는 점도 환영할 일입니다. 오버로드 옵션은 최대 장탄 수 증가, 명중률 증가를 추천합니다. 

▲ 도둑을 잡으려고 하니 빌런이 나타났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퀀시가 이런 모습이 된 건 이번 스토리 이벤트와 연관이 깊습니다. 탈옥 루트를 뚫는 중, 팬텀이 괴도 활동 중이던 집과 이어지면서 '정의 괴도단'이 만들어지거든요. 이때 팬텀이 옷을 제공한 게 현재의 모습인데, 본인 및 주위 인물이 말하길 옷이 작다고 합니다. 그리고 팬텀, 미란다, 지휘관과 함께 한 물건을 훔치기 위해 움직이죠. 

이외에도 개인 스토리에서 경찰이 잡지 못하는 도둑을 잡기 위해 지휘관과 함께 행동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과거 명성을 이용해 덫을 놓는데, 걸리라는 도둑이 아니라 빌런 드레이크가 나타나버렸죠. 퀀시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개인 스토리와 이번 스토리 이벤트를 감상해 보세요.


정의의 괴도를 잘할 것 같은 니케는? 

이번 투표 주제는 '정의의 괴도를 잘할 것 같은 니케는?'입니다. 이번 스토리 이벤트는 괴도 팬텀과 함께 다른 니케가 잠시 괴도로써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각자 괴도에 걸맞은 모습으로 나와 유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죠. 만약 다른 니케가 괴도로 활동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니케가 가장 잘할 것이라 생각하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