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아스달 연대기 최상급 사냥터 '한울 유적지' 주목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 최종 사냥터 한울 유적지가 등장했습니다. 전쟁 지역이라 기존 최상위 유저들이 세력 점수를 모을 새로운 사냥터가 생긴 셈이죠. 보상 경험치와 은화, 아이템이 훌륭해 벌써 수많은 상위 랭커 유저가 집결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 있었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포럼의 주요 이슈를 확인해 보시죠.
아스달 전서구
한울 유적지 추가
10월 10일 업데이트로 신규 사냥터 한울 유적지가 등장했습니다. 전쟁 지역이며, 별도의 입장 조건이 없고, 직접 이동 후 입장 버튼을 눌러 들어갈 수 있죠. 채널은 1개만 생성됩니다. 몬스터 레벨은 97~100에 형성돼 있죠. 전쟁 지역이기에 세력 점수를 높게 줘 최상위 랭커에겐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매력적인 만큼 전쟁이 한창인 서버는 이곳에서 자주 전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알려주세요! 이슈 질문&답변
세력 점수는 샛바람 유황지가 더 높아요
아스달 연대기의 세력 점수는 PvP와 특정 지역 사냥을 통해 얻습니다. 그런데 지역 구분에 따라 세력 점수 지급양의 차이가 있어 그만큼 리스크가 있죠. 이 분쟁, 전쟁 지역 등의 구분을 잘 모르는 유저들이 공식 커뮤니티에 질문을 올리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영광의 땅과 샛바람 유황지를 비교하는 질문이 많죠. 결론부터 말하면 샛바람 유황지의 세력 점수가 더 높습니다. 영광의 땅은 샛바람 유황지보다 보다 안전한 분쟁 지역이거든요.
전쟁 지역에서는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어 안전한 사냥이 힘들지만, 분쟁 지역인 영광의 땅은 강제 PK를 하면 악명이 쌓이고, 경비병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이 차이 때문에 몬스터 레벨은 샛바람 유황지가 더 낮으나, 세력 점수를 더 주는 겁니다. 세력 점수가 필요한 유저라면 전쟁 지역인 햇살조각 숲을 방문하세요. 혹은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한울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두 곳 모두 샛바람 유황지와 마찬가지로 전쟁 지역이라 많은 세력 점수를 얻을 수 있답니다.
창고의 '즉시 이동' 옵션을 확인
아스달 연대기의 창고는 아이템 개수에 상관없이 해당 아이템을 즉시 모두 옮기는 기능이 기본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이에 일부 유저 사이에선 아이템을 일부만 빼 오고 싶다며 질문하는 경우가 많죠. 해당 기능은 간단하게 옵션 하나만 체크하면 해결됩니다. 캐릭터 창고에 들어가면 유저 인벤토리의 왼쪽 하단에 '즉시 이동'이란 활성화된 옵션이 있습니다. 이를 해제하면 원하는 수량 만큼 일부만 이동할 수 있으니 기억하세요.
총력전 점령 중이면 연맹 세력 이전이 안 됩니다
신규 콘텐츠 총력전에 참가하고 있나요? 대규모 PvP 콘텐츠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는 유저들이 많죠. 연맹이 특정 지역을 점령하면 혜택을 주기 때문에 최상위 연맹들의 대결이 치열합니다. 하지만 혜택이 있으면 제약도 있기 마련이죠. 지역을 점령하면 연맹 해산과 세력 이전이 불가능합니다. 해당 규칙은 총력전 메뉴의 일정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아스달 이슈 한컷
연맹 던전 보상 조정
신규 사냥터 외에도 개선된 콘텐츠가 있습니다. 바로 연맹 던전이죠. 일부 불필요한 품목들이 보상에서 사라지고, 대신 스킬북을 얻을 수 있게 수정했거든요. 지금까지 연맹 던전은 보상이 낮아 유저들이 개선을 요구했던 콘텐츠입니다. 연맹원 한정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보니 더욱 그랬죠. 이번에 추가된 보상인 스킬북은 최상급 보스 '악몽의 꼬리 이로크' 기준 바리, 모르스, 나티악, 에스쿠에서 획득 가능한 희귀 및 영웅 스킬북을 제공합니다. 보상이 상향된 만큼 연맹 던전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