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꿀팁] 전리품 획득의 기회인 ‘미하제 사냥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신규 이벤트로 미하제의 사냥제를 개시했다. 행사는 일정 시간 임의의 지역에 특수 몬스터가 출현하는데, 지역과 관계 없이 본인 캐릭터 레벨에 비례한 경험치와 세력 점수를 획득한다. 그러면 해당 이벤트 관련 팁은 무엇이 있을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다.
다량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는 '미하제 사냥제'
미하제의 사냥제는 임의의 지역에 3시간 발생한다. 그리고 1시간 대기 시간을 가진 뒤, 또 임의 지역에 3시간 발생하고, 반복하는 형태다. 즉, 1월 23일 기준 모든 서버가 매일 오전, 오후 4시, 8시, 12시에 시작해 3시간 유지된다. 사냥제가 발생하면 지역과 남은 시간을 사냥제 시작 알림 아이콘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미하제의 사냥제로 선정된 사냥터에는 금빛서린 이벤트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를 처치하면 본인 레벨에 맞춘 경험치와 세력 점수를 준다. 또한, 해당 지역의 환경(밤, 비) 몬스터에게서 나오는 전리품과 장비를 얻는다. 덕분에 평소 레벨이 너무 낮아 사냥하기 껄끄러웠던 지역의 전리품, 장비 필경관을 모으기에 제격이다.
아울러 [설정] – [조작] – [레벨 조율]에서 처치하는 몬스터의 레벨을 조정할 수 있다. 쉬움 선택 시 본인 레벨보다 5레벨 낮게, 보통 선택 시 본인 레벨과 같게, 어려움 선택 시 본인 레벨보다 5레벨 높게 설정된다. 캐릭터의 스펙에 맞춰 설정을 조정하자.
레벨 조정 팁을 주자면, 보통 쌍검사 기준 연섬 혹은 연속 베기 한 방에 적을 죽일 수 있는 단계로 조정하는 게 좋다. 만약, 어려움을 했는데 연섬 한 방에 몬스터를 처치할 수 없다면, 아래 단계로 낮추는 게 더 낫다. 경험치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는 시간 안에 더 많은 몬스터를 처치해 다수의 전리품을 획득하는 게 더 좋기 때문이다. 본인 스펙에 맞춰 설정을 조정하자.
아울러 현재 함께 진행 중인 행운석 수집 이벤트의 행운석 아이템은 대흑벽 서부 이상과 통합 필드의 몬스터에게서만 나온다. 이는 미하제 사냥제의 몬스터도 마찬가지다. 만약, 행운석 아이템 획득을 원한다면 미하제 사냥제가 발생하더라도 아람숲, 하담숲, 하제산 방문을 지양하자.
추가로 미하제 사냥제의 몬스터는 상위 지역도 본인 캐릭터에 맞춰 레벨이 조정된다. 예를 들면, 80레벨의 전투력 4만의 캐릭터는 영광의 땅, 거목의 숲에서 사냥하는 게 매우 버겁다. 그러나 해당 지역이 미하제의 사냥제로 지정되면, 몬스터가 본인 캐릭터 레벨에 맞춰 낮아져 사냥할 수 있다. 이는 비나리 분지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스펙이 낮아 모을 수 없었던 높은 레벨 지역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추가 팁, 아이템 획득률을 높이자
이번 행사의 가장 핵심은 전리품 획득이다. 그래서 아이템 획득률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그러면 당장 손쉽게 해당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추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추천하는 건 음료 섭취다. 지난 업데이트 이후 능력치가 상향된 신유 불꽃차 혹은 하제산 식혜를 섭취하면 20분 동안 아이템 획득률이 5% 상승한다. 제작에 필요한 재료도 저렴하니 제작해 섭취하자. 조미료에 소모되는 보석을 줄이려면, 부캐릭터로 제작해 본캐릭터로 옮기는 걸 추천한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건 채집 도구 재련이다. 재련으로 한 줄 당 아이템 획득률을 1%씩 높일 수 있다. 4종류에 두 줄씩 부여할 수 있다면 상시 아이템 획득률이 8%나 증가한다. 최근 영웅 도구의 가치가 떨어져 싸게 구할 수 있으니 구매해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