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승리의 여신: 니케 '특요' 노이즈 없어도 됩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가 솔로 레이드 마테리얼 H를 2월 6일 시작했습니다. 약점은 수냉 코드이며, 현재 픽업 중인 메이드 니케가 활약할 수 있죠.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립니다.

공식 라운지에선 신규 유저가 특수 요격전에 특정 니케가 꼭 필요하냐는 질문을 올렸고, 이에 기존 유저들이 자세한 팁과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신규 유저의 보유 니케에 맞춘 조언과 최신 공략 방법이 주 내용인데요, 기존 유저들이 알려주는 최신 환경 기준 특수 요격전 공략과 공식 소식을 공커 위클리를 통해 확인하시죠.

솔로 레이드 마테리얼 H

▲ 이번 보스의 약점은 수냉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솔로 레이드 시즌 22가 열렸습니다. 2월 13일까지 참여할 수 있죠. 이번 보스는 마테리얼 H로, 특정 패턴 파훼를 위해 반드시 수냉 코드 니케를 편성해야 합니다. 추천 무기는 머신건이고, 현재 픽업 중인 마스트 : 로망틱 메이드(이하 메스트), 앵커 : 이노센트 메이드(이하 메앵커)의 데뷔 무대죠. 기간 동안 솔로 레이드에 도전하고 애장품, 소장품 재료를 수급하시길 바랍니다.

특수 요격전 노이즈 필수일까요?

▲ 특수 개체 요격전의 수문장 알트아이젠 (사진: 국민트리 촬영)

요격전에 '이상 개체'란 상위 난이도가 나왔지만, 해당 단계보다 하나 낮은 '특수 개체' 요격전에 막 입문한 유저라면 아직 먼 이야기입니다. 기업 장비와 커스텀 모듈을 수급하려면 매일 3회씩 반드시 공략을 해야 하거든요. 특수 개체 요격전은 일정 주기로 다른 보스들이 등장하는데, 이 중에서 신규 유저들이 벽을 느낄 정도로 높은 난도를 자랑하는 게 바로 알트아이젠입니다. 

공식 라운지 닉네임 '날카로운 언데드 8035' 님은 이제 막 특수 개체 요격전에 들어간 초보 지휘관입니다. 전투력 5만으로 도전하고 있이며, 주력 덱은 '리타·나가·라피 : 레드 후드·레드 후드·맥스웰'을 사용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공략을 찾던 도중 노이즈를 이용한 회피 컨트롤로 클리어하라는 내용을 봤다고 합니다. 이에 노이즈를 반드시 뽑아야 하는 지를 물었죠. 

이에 기존 유저들이 댓글로 '일부러는 뽑지 말라'라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낮은 전투력으로 깨고 싶다면 노이즈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레드 후드 출시 이후 노이즈를 사용하는 공략법은 이제 잘 쓰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지는 조언에 날카로운 언데드 8035 님은 답글을 달며 감사를 표했죠. 특수 개체 요격전 공략 혹은 덱 조합 조언이 필요한 분이라면, 공식 라운지에 방문해 보세요. 선배 지휘관들이 친절하게 답변을 남겨 줄 겁니다.

오므라이스가 특기 ‘앵커 : 이노센트 메이드’

▲ 메이드가 돼서도 불가사리와 떨어지지 않는 앵커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늘의 주인공은 신규 메이드 앵커 : 이노센트 메이드(이하 메앵커)입니다. 유저 사이에서 메앵커, 메이드 앵커 등으로 불리고 있죠. 마스트를 꼬셔 메이드에 지원했는데, 옆에 불가사리 채집통을 메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오리지널보다 더 귀여워졌다는 유저평이 있죠.

메앵커는 버스트 2, 수냉, 지원형, 런처 타입 니케입니다. 먼저 나온 메스트와 함께 스쿼드에 편성해 팀을 보조하며, 추가 효과를 발휘하죠. 분배 대미지 강화와 아군 전체 회복 능력을 탑재했습니다. 

1스킬 '불가사리(모양) 오므라이스'는 풀 버스트 타임 시작 횟수에 따라 효과를 발휘합니다. 총 3번 이상 사용해야 모든 효과를 쓸 수 있죠. 1회 효과는 체력 회복량 증가, 2회는 분배 대미지 증가, 3회는 중첩 가능 해로운 효과의 중첩량 1개 감소입니다. 3회 효과는 메스트의 취기 디버프 스택을 줄이는 핵심 능력이라 볼 수 있죠. 추가로 같은 스쿼드 소속 아군이 있다면 8초간 1초 간격으로 아군 전체를 회복합니다. 스쿼드는 '이지스 스쿼드'로 헬름과 수영복 헬름, 마스트, 메스트, SR 앵커가 있죠.

2스킬 '말미잘(모양) 파스타'는 풀 버스트 타임 종료 시 효과를 발동합니다. 1스킬과 마찬가지로 풀 버스트 타임 횟수에 따라 효과를 받죠. 1회 효과는 명중률 증가, 2회는 공격력 증가, 3회는 재장전 속도 증가입니다. 현재 3회째 효과인 재장전 속도 증가를 이용한 단독 운영 여부를 실험하는 유저가 늘고 있는 중이죠.

버스트 '바다 산책'은 40초 쿨타임이며 초과된 회복량을 저장하는 버프를 제공합니다. 마르차나와 같은 효과로, 25초 뒤에 저장해 놓았던 회복량 만큼 체력을 채우죠. 추가로 즉시 회복 능력과 10초간 시전자 공격력 비례 공격력 증가도 있습니다.

같이 나온 메스트와 함께 사용해 메스트의 취기 디버프를 조절하고, 지속 회복 효과로 안정성을 높입니다. 지속 회복은 같은 스쿼드를 팀에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최근 애장품을 받은 헬름과 함께 사용하는 조합도 연구 중이죠. 더불어 이번 솔로 레이드가 수냉 코드 약점이라 활약할 것으로 예상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토요일이후 본격적인 솔로 레이드 경쟁이 시작하는 데, 과연 앵커와 마스트가 어느 정도의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시죠.

▲ 좋은 비주얼의 오므라이스와 진짜 같은 불가사리를 만들 정도의 금손 (사진: 국민트리 촬영)

메이드 업무를 시작한 앵커는 별다른 어려움없이 일을 척척 해나갑니다. 부엌에서 요리를 만드는 게 주 업무인데, 문제없이 만들었거든요. 버스트 컷신에도 나오지만, 오므라이스의 퀄리티가 매우 높습니다. 퍼펙트를 갈아서 만든 불가사리 장식도 포인트죠. 작중 지휘관이 진짜 불가사리인 줄 알고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새로운 모습의 앵커의 활약상을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확인하세요.

Pirate Cafe 한 번에 몇 점까지 달성했나요?

▲ 이제 어엿한 메이드가 돼버린 프리바티가 1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지금까지 등장한 메이드 니케 중 최고의 캐릭터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프리바티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죠. 첫 공개 당시 기존 메이드 니케를 제치고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불어 성능까지 좋아 엘리시온 타워와 콘텐츠에서도 활약 중입니다. 2위는 전부 좋다였습니다. 한 명만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메이드 니케들이 그만큼 잘 나왔다는 이야기겠죠. 3위는 마스트, 4위는 앵커였습니다. 

이번 주제는 'Pirate Cafe 한 번에 몇 점까지 달성했나요?'입니다. 스토리 이벤트에서 미니 게임 Pirate Cafe를 즐길 수 있죠. 과거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컬래버 당시 진행했던 미니 게임의 확장판입니다. 메이드 니케 3명을 조종해 점수를 높이면 됩니다. 한 번에 일정 점수 이상을 달성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미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미니 게임 점수를 한 번에 몇 점까지 달성하셨나요? 투표를 부탁드리며, 결과는 다음 주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