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승리의 여신: 니케 크챔 공략 아인' 없어도 가능!

'승리의 여신: 니케' 스토리 이벤트 2부가 공개됐습니다. 앱솔루트 스쿼드의 응어리가 풀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죠. 다음 주 공개할 에필로그가 기대됩니다. 블라블라와 공식 라운지에선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 특정 보스 공략 관련 의견이 오갔습니다. 관련 정보를 본문에서 확인해 보세요.

ABSOLUTE 스토리 2 오픈

▲ 스토리 2 오픈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 중 (사진: 국민트리 촬영)

스토리 이벤트 ABSOLUTE의 스토리 2부가 열렸습니다. 서로의 응어리를 풀어내고 진짜 앱솔루트 스쿼드가 된 엠마, 은화, 베스티의 이야기를 볼 수 있죠. 이제 8월 21일 에필로그만 남았습니다. 어떻게 이야기가 마무리될지 기대되네요. 아울러 스토리 2부 기념 출석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8월 14일~18일 5일간 총 20장의 모집 티켓을 제공 중이니 챙겨가세요.

오버클럭 작열 공략

▲ 이번 시즌은 작열 니케로 공략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은 유저가 직접 페널티를 걸어 도전하는 콘텐츠입니다. 보통 보상을 얻기 위해 25단계에서 그치죠. 그리고 최대치인 50단계를 돌파하면, 무한대가 적힌 51단계 공략이 가능합니다. 이번 시즌 약점은 작열 코드입니다. 아울러 50단계의 모든 페널티가 적용된 사양이라 저격소총 니케는 사용 불가, 소총 니케 2명을 무조건 편성해야 하죠.

이에 블라블라에서 즉각 추천 버프와 공략이 연이어 올라오는 중입니다. 블라블라 닉네임 'くな' 님은 공략 글을 통해 사용한 버프도 제시했죠. 공격력과 화력형 공격력, 크리티컬 확률 증가와 드레인 컨버터 3개, 체인 아모 2개입니다. 참고로 현재 작열 소총 니케는 SSR 기준 그레이브를 제외하면, 컬래버 캐릭터 2B와 아스카가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크챔 공략에 아인이 꼭 필요한가요?

▲ 방어력 무시 피해가 뛰어난 아인 (사진: 국민트리 촬영)

메인 시나리오 수정 지대에 등장하는 보스 크리스탈 채임버와 미러 컨테이너는 방어력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공략에 지장을 줄 정도라서 막 진입한 유저에겐 굉장히 까다롭죠. 이에 약점 속성인 전격 코드 니케 아인을 활용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아인은 '방어력 무시' 피해가 매우 뛰어나거든요.

다만, '아인이 꼭 있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기존 유저는 다른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보스들의 방어력 상승 기믹이 성가시지만, 꼭 아인이 있어야 공략 가능한 건 아니라는 거죠. 오히려 전투력 높은 니케를 편성하는 게 더 편할 거라는 답도 있었습니다. 아울러 미러 컨테이너는 신데렐라로 충분하다고 하네요. 관련 공략이 궁금한 분들은 공식 라운지를 방문해 보세요.

고뇌하는 리더 ‘은화: 택티컬 업’

▲ 엠마와 함께 사용해야 하는 은화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늘 소개할 니케는 앱솔루트 스쿼드의 리더 은화: 택티컬 업입니다. 지난주 먼저 등장한 엠마와 마찬가지로 강화 받은 상태죠. 확장 무장은 광학 미채 스카프뿐이며, 사용하는 탄알의 종류만 바꾼 심플한 콘셉트입니다. 그럼에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 더 마음에 든다는 유저가 나올 정도죠. 이번 21일 출석 이벤트 코스튬으로 사복까지 받았으니, 궁금한 분들은 도감에서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제 은화: 택티컬 업의 스킬을 파악해 보죠. 1스킬 '카모플라쥬 스카프'는 버스트 스킬 사용 및 풀 차지 공격 시 풀 버스트 타임일 때 발휘됩니다. 자신에게 1인 공격 대상에서 제외되는 상태를 5초간 부여하죠. 이 상태일 때 한해 은화의 일반 공격은 모두 방어력 무시 대미지로 적용되고, 방어력 무시 피해 증가 상태가 발동합니다.

2스킬 '포메이션 AS'는 엠마: 택티컬 업의 패시브 '포메이션 LT'와 상호 작용을 일으킵니다. 기본 효과는 앱솔루트 스쿼드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확률 + 아군 전체 차지 대미지 + 자신에게 공격력 증가를 부여합니다. 포메이션 LT를 받은 상태면, 아군 전체에게 발사체 폭발 대미지 + 방어력 무시 대미지 증가 상태가 추가로 적용되죠. 은화의 핵심 스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버스트 '내부 폭발탄'은 은화의 무기를 1발짜리 단발 사양으로 변경합니다. 탄환 발사 후, 다시 기존 무기로 변경되는 사양이죠. 이 탄환에 맞은 대상은 방어력 무시 대미지를 받고, 10초간 받는 대미지 증가 디버프를 적용합니다. 아울러 버스트 쿨타임은 20초로 가장 짧습니다.

은화: 택티컬 업은 엠마와 함께해야 모든 버프가 활성화됩니다. 이는 둘을 무조건 같은 스쿼드에 배치해야 한다는 말이죠. 아울러 해당 버프의 효과를 전부 적용받는 니케는 아직 없습니다. 8월 21일 모집이 열리는 베스티: 택티컬 업이 유일하죠. 과연 이 버프를 받은 베스티가 얼마나 강할지 기대됩니다.

▲ 베히모스 전 이후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은화는 앱솔루트의 리더이자, 인간 시절 지휘관이었습니다. 따라서 니케 가운데 전술과 관련된 지식이 뛰어나죠. 이를 바탕으로 앱솔루트는 엘리시온 최강의 스쿼드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압도적인 무력으로 덮친 헬레틱 베히모스 토벌전 이후, 은화는 조바심을 느끼기 시작했죠. 눈앞에서 엠마와 베스티가 당한 모습을 지켜봐서 더 그렇습니다.

스토리 이벤트에선 리더의 고충이 느껴집니다. 팀원을 지키고, 내가 더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마인드입니다. 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지겠다는 거죠. 이를 보다 못한 엠마와 베스티가 은화에게 자신들의 마음가짐을 보여줍니다. 관련 스토리는 이번 이벤트에서 확인 가능하니 꼭 감상하세요.

앱솔루트 vs 메티스

지난 시간 머스탱 vs 미세스 미스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머스탱이 패배하고 미세스 미스가 승리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인데, 파급력이 굉장하네요. 자신이 엔터테이너로써 패배한 사실을 머스탱 사장이 듣는다면, 매우 슬퍼하겠군요. 아무튼, 이번 메인 스토리에서 아니스와 팀원을 책임질 미세스 미스가 과연 어떤 인물일지는 조금 더 기다려보죠. 현재 밝혀진 바론 방주의 별을 찾는 프리티의 프로듀서라는 점뿐이거든요.

▲ 앱솔루트 vs 메티스, 여러분의 선택은? (자료: 국민트리 제작)

승리의 여신: 니케 속 방주의 대표 스쿼드는 3개입니다. 엘리시온의 앱솔루트, 테트라의 카페 스위티, 미실리스의 메티스죠. 이 가운데 앱솔루트와 메티스는 메인 시나리오에서 자주 합을 맞췄습니다. 최강 스쿼드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활약과 함께 말이죠. 만약 여러분이 앱솔루트와 메티스 중 스쿼드를 골라 작전을 나갈 수 있다면, 누구와 나가고 싶나요? 결과는 다음 주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