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파 AFK 신규 파이터 ‘테리 보가드’ 등장!

▲ 신규 캐릭터 '테리 보가드' 픽업 이벤트 (사진출처: 킹오파 AFK 공식 커뮤니티)

17일, ‘킹 오브 파이터 AFK(이하 킹오파 AFK)’에 레전드 등급 신규 파이터 테리 보가드가 등장했다. 더불어 이를 기념한 픽업 소환 및 참전 이벤트를 예고했다.

새로 등장한 레전드 등급 테리 보가드는 해 속성 처형 시너지 파이터다. 액티브 스킬 ‘파워 가이저’는 장풍형 공격으로, 1턴 동안 본인 공격력을 20% 높이는 ‘굶주린 늑대’ 버프를 건다. 버프 획득 후에는 대상 및 인접한 2명에게 피해를 준다. 피니시 스킬 ‘트리니티 가이저’ 역시 장풍형 공격이며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준다.

패시브 스킬 ‘와일드 울프’는 공격 성공 후 대상의 남은 HP가 50% 이하가 되면 사용한 스킬 피해량의 50% 추가 피해를 준다. 더불어 전투 시작 / 적 처치 시에 1턴간 ‘실드’ 버프를 받는다. 해당 버프는 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1회 무효화한다. 단, 피니시 스킬은 무효화대신 피해량이 25% 감소한다. 자신의 공격력을 높이며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광역 딜러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테리 보가드 참전을 기념한 이벤트가 9월 18일 오전 9시에 열린다. 우선 테리 보가드를 얻을 수 있는 픽업 이벤트다. 픽업 소환은 10월 2일까지 할 수 있으며, 테리 보가드의 소환 확률이 오른다. 일정 횟수만큼 소환하면 테리 보가드 파이터 카드를 확정 획득할 수도 있으니, 지금까지 모은 루비를 투자해보자. 테리 보가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동료를 모을 수 있는 ‘처형’ 시너지 픽업 소환도 열린다. 해당 픽업에서는 처형 시너지를 가진 레전드 파이터들의 소환 확률이 오른다. 

테리 보가드를 얻을 유저라면, 앞서 말한 두 픽업에 사용할 재화를 모을 수 있는 ‘참전 기념 이벤트’를 주목하자. 습격자 처치, 럭키 라이드 진행, 테리 소환 등 이벤트 미션을 진행하면 ‘푸른 파편’을 모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시너지 파이터 토큰과 픽업 파이터 토큰 수급이 가능하다. 루비가 부족한 유저라면 토큰을 모아 두 픽업에 최대한 활용하자.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사항은 킹오파 AFK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 속성 파이터로 등장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테리 보가드 등장을 기념해 픽업 & 참전 이벤트 예정 (사진출처: 킹오파 AFK 공식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