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신규 시나리오 이벤트 통해 '클라한·미호' 서사 푼다
18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가 신규 전설 영웅 클라한과 미호를 업데이트했다. 동시에 시나리오 이벤트 '버림받은 꽃은 하늘을 탐한다'를 추가해 신규 영웅들의 서사를 풀어낸다. 이게 끝이 아니다. 19번째 지역 '일영사'를 추가하고, 기존 영웅 실베스타의 스킬 리메이크와 각종 시스템 개선 사항을 적용했다.
신규 영웅 클라한은 '숨은 강자들' 소속 전설 영웅이다. 공격형 타입 중에서도 특히 높은 물리 피해량을 자랑한다. 액티브 스킬 2종은 모든 적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구성이라 세나 리버스의 기초 체력인 '쫄작'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미호는 같은 소속 마법형 영웅이다. 클라한과 달리 타깃을 좁혀 적군 3명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무장했다. 스킬 패시브 전반에 걸쳐 흡혈과 약점 공격, 마법 취약, 턴제 버프 감소, 아군 디버프 해제 등 각종 유틸 능력을 지녔다. 향후 업데이트로 예정된 '강림 원정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영웅이다.
이들과 함께 추가된 '버림받은 꽃은 하늘을 탐한다'는 두 신규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시나리오 이벤트다. 세나 리버스 숨은 강자들 소속 영웅들의 첫 등장이라 흥미로운 전개가 예상된다. 유저들에게 확장된 세계관을 제시하고, 새로운 인물이 대거 출현할 전망이다. 더불어 '스토리' 스테이지에서는 새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도전' 스테이지 완료 시 이벤트 재화를 얻는다. 재화를 모으면 이벤트 상점에서 '4성 미호'를 비롯해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각종 유용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시나리오 이벤트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이번에 열린 일영사는 세나 리버스의 19번째 지역이다. 새로운 모험 지역 추가에 따라 성장 원정대가 확장됐고, 해당 지역 악몽 난도가 열렸다. 더불어 개발자 노트로 예고한 결투장 보상 개선, 실베스타의 스킬 리메이크도 이번 업데이트에 바로 적용했다. 관련한 세부 사항은 세나 리버스 공식 라운지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