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에 마지막 (구)사황 멤버 ‘카일’이 등장했다
16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가 신규 전설 영웅 ‘카일’과 ‘아킬라’를 업데이트했다. 동시에 신규 시나리오 이벤트를 열었고, 이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영웅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카일은 (구)사황 소속 전설 등급 공격형 영웅이다. 패시브 스킬로 치명타 확률이 상시 증가하며, 아군에 공격형 영웅이 3명 이상 있을 경우 모든 피해 무효화가 발동한다. 더불어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군을 우선 공격하는 ‘강자 주시’ 효과로 적의 메인 딜러를 저격할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의 모든 공격 2회 발동 시 대상 최대 생명력의 23%만큼 방어 무시 피해를 입힌다. 액티브 스킬에는 관통 피해, 버프 해제 등 효과까지 갖춰 물리 공격 덱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일과 함께 추가된 아킬라는 나이트크로우 소속 전설 등급 방어형 영웅이다. 즉사 효과가 주요 특징이며, 스킬로 즉사 턴 감소와 아군 피해를 균등하게 분배하는 링크 효과를 갖춰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 시나리오 이벤트 ‘하늘이 멸한 폭풍의 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신규 영웅의 이야기가 궁금한 유저들은 해당 이벤트 스토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자. 스토리와 도전 스테이지 클리어 시 이벤트 상점에서 교환 가능한 이벤트 재화를 모을 수 있다. 전설 영웅 소환권 I,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스킬 강화석 등 유용한 아이템을 수급할 기회니 놓치지 말자.
이 외에도 레이드 장비 추가 획득 가능 횟수가 일일 20회로 늘어나는 이벤트, 길드전 도전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을 시작했다.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사항은 세나 리버스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