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루미너스 혁명단의 첫 영웅 '키리엘' 등장
30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가 신규 전설 영웅 키리엘을 추가하고, 크리스의 스킬 리메이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나리오 이벤트 ‘별을 쫓는 아이들’이 열렸으며, 다양한 콘텐츠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키리엘은 루미너스 혁명단 소속의 마법형 영웅이다. ‘레굴루스’ 스킬로 자신에게 걸린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고, 해제한 디버프 개수만큼 피해량 증가 버프를 얻는다. 버프는 최대 4회 중첩된다. 이후 단일 적군에게 마법 공격력의 220%만큼 2회 피해를 입히는데, 2초월을 달성하면 해당 스킬로 적군 처치 시 100% 위력으로 연속 발동한다.
‘유성우’ 스킬은 모든 적군에게 2회 관통 피해를 주고, 각 공격마다 30% 확률로 2턴 간 마비를 부여한다. 패시브에는 피해 무효화 3회, 권능 및 보호막 효과, 아군 마법 피해량 증가까지 있어 마법 공격덱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 소속 만능형 영웅 크리스 스킬이 리메이크됐다. 공격 스킬과 패시브에 보호막 효과가 추가돼 생존력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규 시나리오 이벤트 ‘별을 쫓는 아이들’이 추가됐다. 스토리와 도전 스테이지 클리어 시 이벤트 상점에서 교환 가능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니,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보상을 수집하자.
유저 편의를 위한 콘텐츠 추가 및 개선도 이루어졌다. 우선 장신구에 세공된 옵션을 분리하여 장신구로 돌려받는 ‘추출’ 기능이 등장했다. 추출 시에는 '세공 추출 용액'이 필요하다. 불필요한 장비를 ‘폐기’ 아이콘으로 설정하여 추후 일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같이 추가돼 장비 관리가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여기에 강림 원정대 연습 하기, 시련의 탑 신규 시즌 시작 및 밸런스 조정, 레이드 일일 장비 추가 획득 횟수 5회로 증가, 길드전 메인 화면 ‘리플레이’ 버튼 추가 등이 이뤄졌다.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사항은 세나 리버스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