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권이 쏟아진다! 세나 리버스 '0.5주년 페스티벌' 개최

▲ '0.5주년 세나 페스티벌 출석' 이벤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13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가 0.5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보상이 걸린 세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시에 신규 전설 영웅 '엘리시아'를 추가하고, 그녀가 활약하는 시나리오 이벤트 '혁명의 소녀'를 선보였다. 이게 끝이 아니다. 신규 전설 등급 펫 4종, 무한의 탑 300층 등 콘텐츠 다방면을 확장해 눈길이 쏠린다.

세나 리버스가 정식 오픈한 지 어느덧 0.5주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는 0.5주년 세나 페스티벌을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가장 큰 메인 행사는 0.5주년 세나 페스티벌 출석이다. 11월 13일부터 별도 공지 전까지 매일 '세븐나이츠 선택권'을 한 장씩 지급한다. 해당 선택권은 세나 리버스 내에서 좀 더 특별한 가치를 지닌 세븐나이츠 영웅을 고를 수 있는 특수 보상이다. 출석을 통해 7일간 총 7장을 손에 넣을 수 있다.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참여 가능한 '0.5주년 세나페 특별 미션'도 살펴보자. 레이드 클리어와 장비 강화 등 미션을 수행하면 정해진 포인트를 쌓는다. 달성한 미션 포인트 수치에 따라 펫 소환 이용권과 0.5주년 기념 소환 이용권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최대 1만 2,000 포인트 달성 시, 전자는 60장, 후자는 130장을 제공한다.

같은 보상이 걸린 결투장 미션도 있다. 결투장 콘텐츠 참여 횟수에 따라 미션 포인트를 지급하고, 최대 6,000 포인트 달성 시 펫 소환 이용권 30장, 0.5주년 기념 소환 이용권 70장을 받는다.

두 미션을 통해 얻은 보상 중 0.5주년 기념 소환 이용권은 이번에 열린 특수 뽑기 재화다. 0.5주년 기념 소환은 위시리스트로 설정한 영웅의 획득 확률을 높여 원하는 전설 등급 영웅을 노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 기간은 세나페 특별 미션 행사와 같으며, 이벤트가 끝나면 사용 불가능한 점을 염두에 두자.

▲ 루미너스 혁명단 소속 신규 전설 영웅 '엘리시아'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이렇게 풍성한 0.5주년 행사와 함께 등장한 신규 영웅은 '엘리시아'다. 루미너스 혁명단 소속 만능형 전설 영웅으로 모든 적군을 대상으로 한 광역 스킬 2종을 구사한다. 아울러 침묵과 빗나감, 턴제 버프 감소, 방어력 감소 등 각종 유틸 능력이 뛰어나다. 패시브 스킬 '혁명단의 인도자'는 자신의 스킬 1회 발동 시마다 모든 아군 디버프를 2개를 해제하는 능력이 독특하다. 적에게 까다로운 디버프를 거는 것과 아군 케어를 동시에 해내는 것이 포인트다.

그녀가 활약하는 신규 시나리오 이벤트 '혁명의 소녀'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서 스토리와 도전으로 구분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전용 재화 '헉명단의 두건·가짜 현자의 돌'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렇게 모은 재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전설 영웅 소환권'을 포함한 각종 유용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확장된 기존 콘텐츠에서는 즐길 거리가 많다. 고유한 효과를 지닌 새로운 전설 펫 4종을 추가해 전략성을 강화하고, 기존 250층이 끝이었던 무한의 탑을 300층까지 확장했다. 특히 후자는 10층 단위로 타입별 영웅 사용 제한이 걸려있다. 이에 영웅 편성 시 좀 더 세심한 공략이 필요할 전망이다. 그 밖에 0.5주년 커뮤니티 이벤트와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나 리버스 공식 라운지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 '0.5주년 세나페 특별 미션' 정보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구 세나 선택권 보상이 걸린 '무한의 탑 300층'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