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프레이야'와 함께 0.5주년 코스튬 업데이트
11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가 신규 전설 영웅 프레이야를 추가하고, 영웅 밸런스 조정 및 각종 콘텐츠를 추가 및 개선했다. 아울러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유저들의 이목을 끈 0.5주년 테마 코스튬 6종을 업데이트해 행사 열기를 더했다.
먼저 천상의 수호자 소속 신규 전설 영웅 프레이야 합류 소식이다. 출혈 상태 이상과 생명력 전환, 아군 효과 적중 증가로 무장한 마법형 영웅이다. 액티브 스킬 '고결한 금풍'으로 모든 적군의 버프를 해제하고, 그 개수에 비례해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그동안 세나 리버스에서 본 적 없는 특이 효과를 지녔다.
프레이야 화력의 핵심은 생명력 전환과 동시에 방어 무시 피해를 입히는 액티브 스킬 '금빛 검우'다. 여기에 패시브 '아름다운 지배자'는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와 축복, 보호막을 부여한다. 둘의 시너지로 뛰어난 생존력에 기반한 화력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마법형 영웅 3명 이상 편성 시 아군 전체 최대 37%의 효과 적중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한 상태 이상 마법 파티가 그녀의 주 활약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존 영웅인 에이스와 스파이크는 밸런스를 조정했다. 에이스는 '달빛 베기'의 턴제 버프 감소 효과를 단일 3턴에서 3인 2턴으로 강화하고, 받는 회복량 감소 디버프를 더했다. 아울러 기존 액티브 스킬을 사용해야만 걸 수 있었던 받는 회복량 감소가 패시브로 옮겨와 상시 효과가 됐다. 새로 추가된 6초월 효과는 자신의 효과 적중을 대폭 높인다. 에이스의 장비 세팅 편의를 높인 개선 사항이다.
스파이크 조정의 핵심은 생존이다. 6초월 시 추가되는 액티브 스킬 생명력 회복 능력 계수가 10% 포인트 늘었다. 여기에 패시브에 있던 권능 효과는 생명력 30% 회복에서 60%로 대폭 높아지면서 장기전에 유리한 영웅이 됐다.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모험 4-20 스테이지 클리어 시 열리는 신규 시나리오 이벤트 '저울, 법전, 그리고 검'은 프레이야를 중심으로 쥬리, 트루드가 속한 천상의 수호자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모험가 스킬 레벨을 최대 170까지 확장했으며, 레벨 달성 시 '펫 위시 소환 이용권', '(구)세븐나이츠 선택권'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더불어 세나 리버스 0.5주년을 기념한 신규 코스튬 '하프 애니버서리'를 만날 수 있다. 주인공은 '레이첼·파이·쥬리·루디·로지·크리스'의 신규 코스튬 6종이다. 12월 14일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의 굿즈 스토어에서 얻은 쿠폰 코드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오프라인 행사 참여가 어려운 모험가들을 위해 해당 코스튬은 별도 공지 후 인게임 판매가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콘텐츠 개선의 일환으로 상급 결투장과 총력전의 랭킹 및 보상 상향, 아지트 배치 영웅 추가, 6성 영웅 착용 가능 코스튬 범위를 4~5성으로 확장한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세나 리버스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