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신규 영웅 추가하고, '구 세나' 획득 이벤트 개최

세나 리버스가 강력한 신규 영웅 3종과 신규 지역,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원작 인기 영웅인 사황 손오공, 구 세븐나이츠 겔리두스·밀리아가 합류하고, 해당 영웅들의 확정 획득 행사를 열었다. 아울러 지난 오프라인 행사에서 예고한 유저 편의성 개선 사항을 이번 업데이트에 대거 반영했다. 먼저 살펴볼 내용은 신규 전설 영웅 3종이다.

▲ 신규 전설 영웅 '투전승불 손오공' (사진: 국민트리 촬영)

23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가 강력한 신규 영웅 3종과 신규 지역,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원작 인기 영웅인 사황 손오공, 구 세븐나이츠 겔리두스·밀리아가 합류했으며, 해당 영웅들의 확정 획득 행사를 열었다. 아울러 지난 오프라인 행사에서 예고한 유저 편의성 개선 사항을 이번에 대거 반영했다.

먼저 살펴볼 내용은 신규 전설 영웅 3종이다. 만능형 영웅인 사황 손오공은 분신을 소환해 마법 공격을 펼치는 독특한 스킬을 구사한다. 분신 상태에서 스킬 사용 시 확정 치명타 피해를 입히고, 패시브 '미후분신술'을 이용한 생존력이 강점이다. 공방 모두 뛰어난 만능형 영웅 다운 면모로 결투장·길드전 등 PvP 메타를 뒤흔들 전망이다.

구 세븐나이츠 소속 겔리두스와 밀리아도 동시에 등장했다. 겔리두스는 적에게 '빙극'을 부여해 행동을 묶고, 타격 시 대량의 피해를 입힌다. 기존 빙결과 같은 메커니즘이지만, 계수가 좀 더 높은 상위 호환격 효과다. 만능형 영웅 3명 편성 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추가 패시브 효과가 열려 생존에도 유리하다.

같은 소속 신규 영웅 밀리아는 마법형 영웅 간 마력 결속 시너지가 특징이다. 마법형 영웅 편성 인원에 따라 추가 마력 결속을 부여하고, 매 타격마다 수정 결정을 건다. 해당 디버프는 특정 피격 횟수에 터지면서 고정 피해와 함께 쿨타임 증가를 부여한다. 마력 결속 인원이 몇 명이냐에 따라 다양한 전략 활용이 예상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열린 이벤트에 참여하면 언급한 영웅들의 확정 획득을 노릴 수 있다. '손오공을 찾아라!' 이벤트는 매일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여의봉으로 구름을 하나씩 제거하는 간단한 행사다. 제거할 때마다 '영웅 소환 이용권'을 비롯한 다양한 재화를 얻고, 마지막에는 4성 손오공이 담긴 쿠폰을 제공한다.

▲ 구 세븐나이츠 확정! '세나 페스티벌 소환' (사진: 국민트리 촬영)

겔리두스와 밀리아는 구 세븐나이츠 특성상 일반적인 소환으로는 얻을 수 없다. 6성 영웅 합성이나 '멜키르의 실험실'과 같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특별한 방법을 써야 한다. 그만큼 얻기 어려운 영웅들을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누구나 확정으로 하나 챙길 수 있다 '세나 페스티벌 소환'에 참여하면 신규 구 세븐나이츠 둘을 포함, 기존 인기 영웅 '파이·로지·쥬리' 획득 찬스를 제공한다.

'윈터 홀리데이 출석'과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면 '2025 세나 페스티벌 소환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를 모아 총 100회 소환 시 위시 리스트에 올려둔 구 세나 2명 중 하나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2월 23일 점검 이후부터 2026년 1월 8일 점검 전까지다.

그 밖에 반복 플레이의 피로도를 줄이는 '부스터 모드', 길드 공성전 소탕, 레이드 일일 무료입장 횟수 확장 등 시스템 개선 사항을 대거 적용했다. 신규 영지와 영웅 잠재 강화 등 자세한 업데이트 사항과 이벤트 내용은 세나 리버스 공식 커뮤니티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 이벤트 소환권을 제공하는 '윈터 홀리데이 출석'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레이드 '부스터 모드' 적용 예시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