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꿀팁] 방무 전용 딜포터 '이노우에 타키나'

승리의 여신: 니케, 리코리스 리코일 컬래버레이션 두 번째 기간 한정 캐릭터 이노우에 타키나 한정 모집을 시작했다. 2 버스트 지원형 타입으로 과연 실제 성능이 어떨지 궁금해하던 지휘관이 많았다. 설 명절이 끝나고 바로 등장한 타키나의 실제 성능을 국민트리가 분석했다.

▲ 이노우에 타키나 한 장 요약 (자료: 국민트리 제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 '리코리스 리코일'의 컬래버레이션 두 번째 기간 한정 캐릭터 '이노우에 타키나(이하 타키나)'가 한정 모집을 시작했다. 2 버스트 지원형 타입이며, 실제 성능이 어떨지 궁금해한 지휘관이 많았다. 설 명절이 끝나고 바로 등장한 타키나, 실제 성능을 국민트리가 분석했다.

Q. 타키나는 어떤 캐릭터인가요?
A. 15초마다 모든 아군에게 방어력 무시 대미지 버프를 제공하는 딜포터입니다.

▲ 승리의 여신: 니케 액티브 스킬은 전투 시작 후 n초, 이후 n초마다 자동 발동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타키나는 철갑 코드, 2 버스트, 지원형, 저격소총 타입이다. 지원형에 2 버스트라 3 버스트 화력형 니케와 딜 비교가 어려운 점을 참고하자. 스킬 구성은 1스킬 '전투 보정'이 패시브, 2스킬 '전장 통제'는 15초 쿨타임 액티브다.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중 스킬 타입이 액티브인 건 SSR 등급 기준 '마리' 이후 처음이다.

전투 보정 스킬은 '전투 시작 시 + 풀 버스트 타임 종료 시' 자신에게 5초간 공격력 증가,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자신에게 15초간 방어력 무시 대미지 증가 버프 적용이다. 스킬 10레벨 기준 공격력 80.04%, 방어력 무시 대미지는 35.05% 오른다.

액티브 전장 통제는 모든 적에게 2초 기절과 받는 대미지 증가 5초를 부여한다. 아울러 아군 전체엔 10초간 방어력 무시 대미지 증가를 건다. 전투 시작 후 15초, 첫 발동 후 15초 간격으로 자동 사용한다. 10레벨 기준 방어력 무시 대미지 증가폭이 140.49%로 꽤 높다. 다만, 쿨타임이 15초, 지속 시간이 10초라 영구 지속은 불가능하다.

버스트 '제압 개시'는 타키나의 무기 타입을 변경하고, 10초간 일반 공격의 피해 유형을 방어력 무시 대미지로 바꾼다. 이에 더해 공격을 명중시킨 적에게 5초간 받는 대미지 증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1스킬의 방어력 무시 대미지 버프는 타키나의 버스트와 연동하도록 설계한 셈이다.

Q. 타키나의 실제 성능은 어느 정도인가요?
A. 기존 니케 및 캐릭터를 대체하기엔 아쉽습니다.

▲ 방어력 무시 버퍼 앱솔루트와 함께 쓴 치사토의 대미지가 더 높았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스킬 텍스트만 공개했을 때 대부분의 지휘관은 타키나를 앞서 등장한 '니시키기 치사토(이하 치사토)'와 페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유니온 사격장과 솔로 레이드 뮤지엄 '울트라'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유니온 사격장은 스킬 레벨 등의 문제로 스펙 고정 옵션을 썼다. 타키나의 스킬 레벨은 7/7/7이다.

유니온 사격장에서의 실험 비교군은 방어력 무시 대미지 증가 버퍼 '은화: 택티컬 업'과 '엠마: 택티컬 업'을 사용한 조합이다. 고정 니케는 크라운, 치사토, 에이다다. 실험 결과 '리틀 머메이드 + 타키나'를 쓴 조합보다 택티컬 업을 사용한 조합에서 치사토의 대미지가 더 높았다. 전자는 9억 2,570만, 후자는 9억 5,924만으로 약 2,400만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타키나의 2스킬 버프 수치가 높긴 하나, 5초를 버리는 게 너무 컸다. 에이다는 전자 4억 9,319만, 후자 5억 1,288만을 기록했다.

▲ 솔로 레이드 뮤지엄 울트라에서의 실험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은 솔로 레이드 뮤지엄 울트라다. 비교 조합은 '치사토 - 타키나 - 리틀 머메이드 - 레드 후드 - 애장품 헬름'과 '치사토 - 에이드: 에이전트 바니(이하 바니 에이드) - 리틀 머메이드 - 레드 후드 - 애장품 헬름'이다. 바니 에이드 스펙은 R등급 소장품 1레벨, 스킬 레벨 7/7/7, 3돌파다.

실험 결과 전투 도중 바니 에이드가 도중 쓰러졌음에도 후자의 조합에서 종합 대미지가 더 높았다. 전자에서 치사토는 7억 9,740만, 후자는 8억 2,248만을 달성했다. 레드 후드는 전자 12억 8,491만, 후자 15억 3,621만이었다. 레드 후드는 공격 유형이 방어력 무시 대미지가 아니라 타키나의 버프를 받지 못했다곤 하나, 모든 버프를 받은 타키나의 피해량이 더 낮게 나왔다. 타키나의 '방어력 무시 대미지 121.33%' 버프와 '받는 대미지 증가 8.71 + 5.21%' 디버프가 바니 에이드의 '시전자 기준 공격력 13.13% + 공격 대미지 46.64%' 버프보다 효율이 낮았다. 기대가 컸던 만큼, 상대적으로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다.

Q. 타키나, 뽑을까요?
A. 한정 캐릭터는 최소 명함을 추천하지만, 고민이 필요합니다.

▲ 방어력이 높은 이번 솔로 레이드 보스 앨트루이아 (사진 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승리의 여신: 니케 컬래버레이션 한정 캐릭터는 복각 여부를 점치기 어렵다. 타 IP라 2차 이벤트를 열지 않는 이상, 다시 만나기 힘들다. 여기에 서비스 기간 중 계속 신규 니케 및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 특성상 나중에 재평가받을 여지도 있다. 2월 19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 솔로 레이드 '앨트루이아'는 철갑 약점에 방어력이 매우 높은 보스다. 타키나가 활약할 수 있으나, 위의 실험 결과로 생각하면,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 힘들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타키나를 활용 혹은 얻고 싶은 지휘관은 다음 주 화~수요일 솔로 레이드 현황을 보고 투자하자. 혹여 최상위 지휘관들이 타키나를 사용한 고점 조합을 뽑아낼 수도 있다. 치사토를 얻지 못한 지휘관은 우선 그녀를 먼저 얻은 후 남은 주얼을 바탕으로 타키나 투자 여부를 심도 있게 고민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