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세나 리버스 '오목' 참전으로 뒤집힌 결투장 메타

세나 리버스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신규 영웅 오목 출시로 결투장 메타가 뒤집혔군요. 마덱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공덱과 방덱을 즐겨 쓰는 랭커들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주력 파티를 마덱으로 바꿨죠. 픽률만 놓고 보면 마덱이 매칭을 주도한 것은 맞지만, 환경에 따라 편성을 바꿔가며 결투장을 즐겼습니다. 이른바 스위칭 운영이 주류로 떠올랐죠.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신규 영웅 '오목' 출시로 결투장 메타가 뒤집혔군요. 마덱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공덱과 방덱을 즐겨 쓰는 랭커들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주력 파티를 마덱으로 바꿨죠. 픽률만 놓고 보면 마덱이 매칭을 주도한 것은 맞지만, 환경에 따라 편성을 바꿔가며 결투장을 즐겼습니다. 이른바 '스위칭' 운영이 주류로 떠올랐죠. 상세 변화를 결투장 팀 편성 통계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목 참전과 동시에 픽률 44.3%, 1위 등극

▲ 5월 1주차 결투장 팀 편성 통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결투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마덱은 웃고 있다'였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린' 리메이크와 신규 마법형 영웅 오목 등장을 예고하면서 상승세를 점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업데이트를 적용했고, 해당 예상이 정확히 들어맞았죠. 오목이 합류하자마자 픽률 44.3%로 1위에 올랐고, 관련 영웅 픽률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마덱 필수 영웅은 픽률 공동 1위에 오른 '오목·레긴레이프·프레이야'로 좁혀졌죠. 구 세븐나이츠인 '밀리아'는 육성도에 따라 일부 랭커는 채택하지 않는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42.3%로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네요. 뒤이어 스킬 리메이크를 받은 '린'이 29% 픽률로 오랜만에 차트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마덱 연구를 거듭하면서 해당 자리는 '멜키르'로 바뀌는 분위기네요. 방덱 매칭 비중에 따라 린과 멜키르의 픽률이 흔들리는 중입니다. 

마덱 메타에 힘입어 '공격 진형' 상승세  

▲ 5월 1주차 결투장 진형 픽률 (자료: 국민트리 제작)

▲ 5월 1주차 결투장 펫 픽률 (자료: 국민트리 제작)

마덱이 힘을 쓰기 시작하면서 진형 균형 역시 깨졌습니다. 도발을 지닌 밀리아를 선봉에 배치하고 나머지 4인을 후방에 배치하는 구도가 인기죠. 이에 공격 진형이 16.7% 포인트 오르면서 픽률 1위로 떠올랐습니다.

결투장 펫 순위는 크게 바뀌지 않았죠. 방덱의 하드 카운터로 통하는 '유'가 이제는 범용픽이 된 덕분입니다. 마덱의 레긴레이프, 공덱의 '카구라'와 같이 회복을 겸한 영웅을 모두 활용하니까요.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유가 누굴 상대하든 좋은 상황입니다. 과거 마덱하면 떠오르던 '연지'는 2.7% 선택을 받아 4위에 머물렀죠.

금주의 베스트 픽

'오목·린'이 합류한 마법형 5인 편성 마덱

▲ 메인 딜러는 '프레이야·레긴레이프' 고정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목 덕분에 생존력이 대폭 오른 마덱의 베스트 픽입니다. 프레이야와 레긴레이프가 메인 딜러인 것은 이전과 같지만, 전열에 배치한 영웅이 바뀌었죠. 기존 '성진우'와 멜키르를 대신해 린과 오목을 전면에 내세운 파티입니다.

마덱 연구가 아직 완벽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기존 메타 파티가 마덱을 배제하고 전략을 짰던 터라 이제서야 대응을 시작했거든요. 상기 자료의 베스트 픽 뿐만아니라 공격 진형, 신규 펫 '요랑'을 채택한 마덱, 린 대신 멜키르를 투입한 방식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칭 환경에 따라 디테일한 전략을 가미하는 중이죠.

금주의 총력전 픽

라운드 중반 단독 1위 '빛종환'

▲ 빛종환 님의 총력전 5팀 편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3주 연속 빛종환 모험가의 독주가 이어집니다. 지난주 최종 결과에 이어 이번 시즌 중반 라운드도 1위를 달렸죠. 선발대가 이제 막 전설 등급 기준인 6천 점에 진입한 가운데, 나홀로 60점을 추가로 쌓았습니다. 마덱을 제외하면 기존 편성과 크게 바뀐 파티는 없었는데요, 일부 파티 펫을 변경했습니다.

먼저 마덱은 2인 메인 딜러 체계에서 보호 진형으로 바꾼 것이 포인트죠. 프레이야만 후열에 남아 화력을 집중했고, 기존 성진우 대신 오목을 투입했습니다. 예약 스킬 순서를 가늠하긴 어려우나, 아무래도 오목의 수호령 버프 우선순위가 높을 것 같네요.

'파이·카일'을 메인 딜러로 채택한 공덱은 펫이 바뀌었네요. '제오'를 편성해 초반 화력을 높였습니다. 상시 피해량 증가 최대 14%와 더불어, 전투 시작 시 3턴 간 모든 공격력 증가를 최대 37% 누릴 수 있죠.

실시간 결투장 분석실

델론즈 리전 'Bosset' 모험가의 마덱 운영

▲ Bosset 님의 실시간 결투장 2팀 편성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역상성인 공덱 상대로 수세에 몰린 상황 (사진: 국민트리 촬영)

글로벌 매칭으로 스케일이 커진 실시간 결투장 분석실입니다.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콘텐츠 참여에 시간 제한이 사라졌죠.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국가의 모험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국적은 우리에게 친숙한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분류했죠. 이번에 소개할 랭커는 한국 시간 5월 6일 정오 기준 1위를 유지 중인 델론즈 리전 Bosset 랭커입니다.

오목 출시 이후 실시간 결투장 메타는 '공덱 vs 마덱' 구도인데요, Bosset 랭커 역시 방덱을 배제한 플레이로 고득점을 쌓고 있습니다. 주력 파티에서도 방덱은 없었네요. 점수를 빠르게 쌓기 위해 전투 시간이 짧은 파티가 유행하는 것도 제법 영향을 준듯합니다. 분석한 리플레이는 역상성인 공덱에게 선공을 뺏긴 최악의 시작이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프레이야가 기절에 걸리면서 시작해 이를 풀기 위한 플레이를 강제당한 상황입니다.   

▲ Bosset 님의 마덱 운영 포인트 정리 (사진: 국민트리 제작)

그럼에도 차분한 운영으로 위기를 모면했죠. 스킬은 먼저 레긴레이프의 패시브를 활용해 프레이야에게 걸린 기절을 푸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동시에 '우주의 균열'은 상대에게 마법 취약을 걸고 마비를 동반하죠. 프레이야를 깨우는 것은 물론, 역으로 상대 영웅의 스킬을 묶어 영리하게 해결했습니다.

이후에는 치열한 화력전이 이어졌죠. 기절에서 깨어난 프레이야로 '금빛 검우 - 고결한 금풍'을 연달아 사용해 적 처치 시 연속 공격 효과를 활용했습니다. 전투 중반에는 마덱이 수세에 몰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린의 '용린성하'로 불사에 들어간 적을 하나씩 마무리 짓기 시작했죠. 역상성인 공덱 상대로 좀 더 유리한 면모를 보일 정도였습니다. 스킬 사용이 자유로운 실시간 결투장에서는 파티 상성 관계가 큰 의미 없음을 증명했죠.  

세븐나이츠 리버스 유저 투표

▲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한 '델론즈'가 1등!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 유저 투표는 세나리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한 각성 영웅들의 모델링 선호도를 조사했죠. 1위는 각성 델론즈였습니다. 각성 실베스타와 선두 자리를 두고 경쟁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이겼네요. 아무래도 각성 스킬 연출을 공개한 것이 영향을 약간 준듯합니다.

각성 녹스와 각성 아리엘 역시 비슷한 비율로 3위 경쟁을 펼쳤죠. 결투장을 비롯한 PvP 콘텐츠 활약이 더 기대되는 쪽이 녹스라서 아리엘보다 조금 더 관심을 받은 모양새입니다.

▲ '만월화차 맹호전'을 시전하는 오목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신규 영웅이 나왔으니 이제 추천 초월 등급을 조사할 차례죠. 다음 유저 투표로 모험가들이 선호하는 오목의 초월 단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PvP 메타를 주도하고 있으니, 6초월 비중이 높을 듯한데요,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투표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