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세나 리버스 결투장과 반대 지표 그린 '상급 결투장'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마법형 영웅 '오목' 소환 픽업이 곧 닫히죠. 그 말인즉, 신규 영웅 출시가 임박했다는 의미인데요, 때마침 개발자 노트로 신규 영웅 '칼 헤론'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공격형 영웅으로 설계했음을 밝혀 모험가들은 결투장 메타 변화를 예의주시하는 중이죠. 이에 국민트리는 금주 메카 랭킹을 기점으로 상급 결투장 지표를 함께 다루고자 합니다. 기존 결투장과 콘텐츠 경향이 살짝 다른 점이 있으니, 상세 분석을 본문을 통해 살펴보세요.
공덱 우세로 돌아선 결투장 메타
오목이 합류하면서 결투장 메타 흐름이 활기를 되찾았죠. 마덱이 상성과 무관하게 공덱을 물리치는 그림도 나오면서 먹이사슬 최상위로 군림하기도 했습니다. 업데이트 직후 결투장 픽률 차트 1위에 올라 그 성능을 증명했죠.
그렇게 일주일 적응기를 거치고 보니, 다시 공격형이 기세를 잡았습니다. 공덱 대표 영웅 '란드그리드'가 17.3% 포인트 픽률을 더 끌어모으면서 1위 탈환에 성공했네요. 공격형 정예 5인이라 할 수 있는 '란드그리드 - 여포 - 브란즈&브란셀 - 태오 - 카구라'가 차트 TOP5를 장식했습니다.
기세에 밀린 오목은 15.7% 포인트 하락해 6위로 내려왔죠. 공덱과 마찬가지로 마덱 멤버 모두 대폭 하락을 겪었고, 대부분 공동 6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여기서 '멜키르'만 유일하게 픽률이 상승했습니다. 리메이크를 받은 '린'과 마지막 자리를 두고 경쟁하면서 성과가 있었거든요. 11.3% 포인트 상승으로 15위 턱걸이를 성공했습니다. 참고로 린은 21% 포인트 하락해 차트 바깥, 멜키르 바로 아래 16위에 머물렀네요.
기본 진형 제외, 다시 찾아온 '진형 황금 밸런스' 시대
우위 차지를 위한 공덱과 마덱 경쟁 덕분에 진형 픽률은 다시 평탄해지는 모양새입니다. '밸런스 - 공격 - 보호' 진형이 얼추 3:3:3을 만들면서 30%대로 비슷한 픽률을 기록했죠. 다만, 기본 진형은 예외입니다. 현재 메인 딜러를 3인이나 사용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어서 3% 포인트 추가 하락의 쓴맛을 봤죠.
펫은 범용성 뛰어난 '유'가 압도적 1위를 유지했습니다. 5.3% 포인트 하락하긴 했으나 워낙 높은 지분을 확보했던 터라 순위가 흔들리진 않았네요. 2위인 '루'도 상황이 비슷합니다. 이를 즐겨 쓰는 방덱이 메타에 살짝 뒤처져있지만 2% 포인트 하락으로 선방했죠.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순위 방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상급 결투장 방어팀 픽률 분석
※ 상급 결투장 방어팀 픽률은 5월 13일 오후 3시 집계 결과입니다.
※ 상급 결투장 내 '상위 랭킹' 탭 100명의 방어팀 편성을 집계합니다.
※ 현재 방어팀 정보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급 결투장은 기존 결투장과 달리 서버를 나누지 않고 모두가 한 곳에서 겨루는 결투장이죠. 그만큼 더욱 치열하게 맞붙는 곳이며, 메타 변화에 민감합니다. 아울러 전투에 필요한 '상급 결투장 증표' 수급을 제한해서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하죠.
대신, 방어팀 전투 결과는 자신의 점수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오직 경쟁 랭커들의 등반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죠. 이에 최상위 권은 방어팀 편성을 얼마나 꼼꼼하게 관리하냐에 따라 자신의 순위가 바뀔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다 같이 점수를 올리길 원하는 랭커는 방어팀을 아무렇게나 편성하는 이른바 '방덱 오픈'을 하는 경우도 많죠. 이러한 콘텐츠 분위기를 염두에 두고 상기 차트를 체크해야 합니다.
첫 집계 결과는 마덱이 주도하는 분위기네요. 현재 메타에서 변수가 가장 많은 편이라 경쟁 상대를 방해하기 가장 알맞다고 평가한듯싶습니다. 참고로 차트의 덱 비율을 합산하면 98%인데요, 나머지 2%는 앞서 설명한 방덱 오픈 케이스입니다. 시즌 결산 직전임에도 너그러운 경쟁을 원한 랭커가 일부 있었네요.
공덱은 결투장 편성과 정 반대 지표를 나타냈습니다. 상급 결투장에서는 겨우 18% 픽률을 기록해 성적이 저조하네요. 경쟁자를 방해하기엔 전투 템포가 빠른 편이라 상급 결투장 방어팀으로는 선호도가 낮은 편이랍니다.
금주의 베스트 픽
리메이크 태오와 여포의 속전속결!
다시 메타 정점으로 군림한 공덱의 베스트 픽입니다. 상성상 유리한 마덱을 꺾은 것은 물론, 방덱 상대로도 우위를 점했죠. 하지만, 무조건 공덱이 유리한 구도는 아닙니다. 최상위 랭커들이 마덱 매칭을 고려해 세팅 디테일을 조정하는 중이거든요. 보이지 않는 노력이 많이 들어간 조합입니다. 다른 PvP 콘텐츠에서도 인기 있는 조합이라 상세 분석은 후술할 실시간 결투장 분석실에서 짚어보도록 하죠.
참고로 결투장 또는, 상급 결투장에서는 매칭 환경이나 육성 정도에 따라 다른 공격형 영웅을 커스텀 할 때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카일'이죠. 투입 시 '태오·카구라·브란즈&브란셀' 대신 기용하는 편입니다.
실시간 결투장 분석실
루디 리전 '인력' 모험가의 공덱 운영
실시간 결투장은 시즌 기간이 지날수록 전투 템포가 빨라지는 경향입니다. 특히 최상위 랭커들의 전투에서 방덱을 찾아보기 어렵죠. 앞서 살핀 상급 결투장과 또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이번 분석 주인공은 우리에게 익숙한 루디 리전의 인력 모험가죠. 그가 속전속결로 상대 마덱을 압도적으로 제압한 경기를 분석했습니다. '공덱 vs 마덱' 매치에서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를 보였거든요.
상기 운영 포인트는 선공을 가져가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공덱 입장에서 먼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니 상대 오목의 '수호령' 버프를 크게 의식할 필요가 없죠. 여포의 '혈풍벽파'로 방어력 감소와 기절을 걸고 전투를 시작합니다. 이후에 상대가 방어력이 가장 높은 적을 저격하는 '맹호의 무도'를 사용하긴 했으나, 이는 카구라가 받아냅니다. 장비 세팅을 통해 카구라의 방어 스탯을 가장 높게 설정한 덕분이죠. 아군 보호에 성공하면서 이후 전투는 급물살을 탑니다.
수호령이 아직 걸리지 않은 마덱이 가장 허술한 타이밍, 여포의 적토질풍격을 사용합니다. 적 처치에 성공하면서 연속 발동을 띄우고, 다음은 태오로 흑익만월참을 시전하죠. 쓰러진 인원이 4명을 넘어서고, 패시브가 발동하면서 추가 쐐기를 박습니다. 인력 님의 디테일한 세팅과 깔끔한 운영이 빛난 승리 전략이군요.
세븐나이츠 리버스 유저 투표
지난 유저 투표로 신규 영웅 오목의 추천 초월 단계를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역시 6초월이 1위네요. 78.7%의 표심이 향했고, 뒤따라 2초월이 나머지 표를 수거했습니다. 모험가들 사이에서는 2초월의 권능 효과가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실제로 마덱을 운영했을 때 6초월 오목의 방어 무시 공격을 활용한 뒷심이 상당히 강하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곧 오목의 소환 픽업이 닫히니, 상기 투표 결과를 참고해 초월을 마무리 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