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세나 리버스 마덱 '스쿨드'와 함께 고공행진

세나 리버스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각성 업데이트와 함께 마법형 영웅 2명이 결투장 제패에 들어갔죠. 주인공은 기존 영웅 실베스타와 신규 영웅 스쿨드입니다. 둘 모두 첫 각성의 영광을 누리며 실력 발휘에 나섰는데요, 그 여파로 마덱 픽률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상세 픽률 분포를 결투장 팀 편성 통계와 함께 살펴보시죠.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각성 업데이트와 함께 마법형 영웅 2명이 결투장 제패에 들어갔죠. 주인공은 기존 영웅 '실베스타'와 신규 영웅 '스쿨드'입니다. 둘 모두 첫 각성의 영광을 누리며 실력 발휘에 나섰는데요, 그 여파로 마덱 픽률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상세 픽률 분포를 결투장 팀 편성 통계와 함께 살펴보시죠.

각성의 힘을 보여주마! '스쿨드·실베스타' 고공행진

▲ 6월 1주차 결투장 팀 편성 통계 (자료: 국민트리 제작)

결투장 메타가 각성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첫 각성의 영광은 마법형 영웅인 실베스타가 거머쥐었죠. 세나 리버스 오픈부터 쭉 종종 결투장에 모습을 비추긴 했지만 이번이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듯합니다. 각성과 동시에 차트 진입에 성공하면서 59.3%, 픽률 2위를 기록했죠.

더불어 천상의 수호자 소속 스쿨드는 등장과 동시에 각성을 바로 적용한 신규 영웅입니다. 그녀 역시 마법형 영웅이라 실베스타와 좋은 시너지가 나왔죠. 덕분에 마법형 5인 파티가 메타를 주도하면서 관련 영웅의 픽률이 모두 올랐습니다. 차트에서는 '레긴레이프'가 1위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오목·밀리아·프레이야' 등 투입하기 좋은 영웅이 많은 상황입니다. 공덱 영웅 선택폭을 늘린 '칼 헤론'과 비슷한 사례라 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지난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 각성 영웅으로 '델론즈'가 나올 것이라 밝혔습니다. 델론즈는 공격형 파티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죠. 자연스레 이번 마덱 유행처럼 공덱이 떠오르고, 각성 영웅을 얻은 두 파티의 정면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마덱의 선택은 2인 메인 딜러 체계 '밸런스 진형' 

▲ 6월 1주차 결투장 진형 픽률 (자료: 국민트리 제작)

▲ 6월 1주차 결투장 펫 픽률 (자료: 국민트리 제작)

이렇게 메타 변화가 큰 시기에는 어떤 조합이든 무난한 '밸런스 진형'이 선두에 나서죠. 픽률이 11% 포인트나 상승하며 절반 가까운 45.7% 랭커가 즐겨 쓰는 중입니다. 해당 지분이 가장 높은 마덱입장에서는 메인 딜러로 내세울 영웅이 참 많은데요, 밸런스 진형을 가장 많이 고른 것을 보니 주로 2인 메인 딜러 체계를 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자리는 주로 각성 실베스타, 레긴레이프, 프레이야가 활약했죠.

이렇게 결투장 메타가 아무리 바뀌어도 불변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펫이죠. 상당 기간 1위로 군림한 '유'가 도통 내려올 기미가 없습니다. 금주는 아예 15% 포인트 픽률을 더 끌어올렸군요. 마덱과 공덱, 심지어 방덱 역시 상대의 회복 견제를 신경 쓰느라 유 외에는 다른 대체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상급 결투장 방어팀 픽률 분석

※ 상급 결투장 방어팀 픽률은 6월 3일 오후 12시 집계 결과입니다.
※ '상위 랭킹' 탭 100명의 방어팀 편성을 집계합니다.
※ 현재 방어팀 정보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신규 시즌 시작과 동시에 각성 영웅 합류 (자료: 국민트리 제작)

상급 결투장은 항상 결투장과 살짝 다른 그래프를 그렸죠. 이번에는 각성 영웅이 합류하면서 일반 결투장과 비슷한 양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만, 또 빗나갔네요. 마법형 5인 마덱이 주도권을 쥔 건 같았고, 방덱이 조금씩 치고 올라오는 형국입니다. 최상위 랭커들이 실시간으로 매칭 환경에 대응하다 보니 이러한 변화가 나타났죠. 덕분에 공덱이 물러나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랐습니다.

참고로 '마법형 5인 마덱' 편성의 순위권 밖에는 방덱과 재밌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손오공'입니다. 각성을 받은 실베스타와 스쿨드에 손오공을 섞어 전투 유지력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포착했죠. 순위권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방어팀 편성으로 특이 조합을 연구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각성 영웅 특성상 장기전에 유리한 이점을 살리려는 것 같군요.

금주의 베스트 픽

마덱의 핵심 조합이 된 '스쿨드·밀리아'

▲ 마법형 5인 파티도 선택지가 매우 넓어진 모습 (자료: 국민트리 제작)

그동안 마덱은 '더블 전설 세공 장신구의 차력쇼'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태생이 생존력이 부족한데다, 각종 상태 이상이나 화력만 강했거든요. 생존을 위해 장신구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습니다. 그래서 마덱의 기존 이미지는 모든 세팅을 완벽히 갖춘 최상위권 랭커들의 전유물 같은 느낌이 됐죠.

하지만 각성 영웅이 2명이나 합류한 지금은 과거 이미지를 조금 탈피한 듯합니다. 체급 높은 영웅들과 함께 저점 성능이 많이 올랐으니까요. 더불어 이전에 나온 '오목'이 파티 전체 생존력을 더하고, 스쿨드의 적 전체 쿨타임 증가 효과가 선공을 보장하면서 다양한 전략이 쏟아지는 중입니다.

핵심은 스쿨드의 2번 스킬 '성좌의 비밀' 운영이죠. 상대가 마법 취약 상태일 때 최대 70% 확률로 '스킬 쿨타임 증가 23초'를 겁니다. 선공을 가져간 마덱이 해당 스킬을 예약 1번에 걸어두면, 예약 3번 스킬로 이어지는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죠. 마법 취약 상태여야만 하는 조건이 있긴 하나, 이는 '밀리아'의 패시브 스킬로 상시 유지가 가능합니다. 두 스킬의 뛰어난 시너지 덕분에 '밀리아·스쿨드' 조합이 마덱 운영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됐습니다. 

금주의 클리어 덱

시련의 탑 수문장 '9층 카구라' 6메달 공략

▲ 카구라 공략 핵심 스킬 '해방-팔사검'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루디 '돌격'으로 모든 피해 면역 해제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실시간 결투장이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한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다른 콘텐츠에 집중하기 좋은 타이밍이죠. 이럴 때 정복하기 좋은 콘텐츠가 시련의 탑입니다. 때마침 초기화를 약 7일 앞둔 상황이라 최고 보상에 도전 중인 모험가가 많죠. 여기서 가장 까다로운 곳으로 정평 난 9층의 카구라 공략 포인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련의 탑이 열리자마자 공식 라운지에는 이른바 '오픈 런'을 뛴 모험가도 제법 있었죠. 마지막 10층을 단 하나 남겨놓고 '또 카구라야?'라는 반응이 재밌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카구라가 홀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거든요. 핵심 기믹이 개편 이전의 18층과 거의 같습니다.

▲ 실제 공략 파티 예시 (사진: 국민트리 촬영)

공략 포인트는 카구라가 사용하는 '해방-팔사검'이죠. 자신에게 모든 피해 면역을 부여하는데, 이 상태에서 '해방-뱀사냥'을 쓰도록 허용하면 모든 영웅에게 무려 5턴 이나 되는 석화를 100% 확률로 겁니다. 사실상 '석화 면역' 영웅을 강제하는 셈이라 해당 면역을 지닌 '데이지'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만일을 위한 안전장치가 이중으로 들어갑니다. 카구라가 피해 면역을 건 뒤 이를 해제할 루디를 투입하는 것이죠. 쿨타임이 맞물리는 '돌격' 스킬로 정확히 3턴을 감소시켜 효과를 즉시 없앨 수 있답니다. 이후에는 회복과 동시에 강력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손오공이 활약할 차례죠. 펫은 '윈디'가 베스트지만, 마법 공격력을 높일 '연지'나 '노트'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