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블소 레볼루션 '격사' 직업 비율 2위 탈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환술사' 등장 후 원거리 직업 간 지분 경쟁이 매주 이어지네요. 상당 기간 1위로 군림했던 '비도술사'는 환술사에게 선두를 뺏긴 뒤 계속해서 하락 그래프를 그리는 중입니다. 복귀 동력을 되찾지 못해 이번 주는 '격사'에게 2위 자리마저 내줬죠. 격사 입장에서는 환술사 출시 전 만년 2위였기에 익숙한 자리를 되찾은 격입니다.
비도술사에게 악재가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4위 '궁사'의 상승세입니다. 금주 0.8% 포인트를 추가로 끌어모아 다시 10%대 진입을 코앞에 뒀네요. 이대로면 궁사도 TOP 3 경쟁에 다시 뛰어들 가능성이 높으니 비도술사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겠습니다.
랭커 직업 비율 5%대 이하의 비주류 직업 부문에서는 기권사가 선두를 지켰죠. 5.2% 비율을 기록해 전체 25직업 중 5위입니다. 순위만 놓고 보면 비주류 직업이라 부르기엔 높아 보입니다만, PvP 성능을 고려하면 주류라 평가하긴 어렵죠. 이는 기권사 앞뒤에 있는 직업과 비교하면 더욱 묘합니다. 바로 앞 4위의 궁사는 거의 10% 비율에 육박하므로 확실히 주류 직업이고, 뒤따라 붙은 6위 '역사'는 3.4%로 낮은 비율이라 비주류 직업이거든요. 기권사가 이 둘 사이에 끼어있으니 확실히 애매한 위치입니다.
신규 서버 '유일무이' 레벨·공격력 순위와 직업 선호도
약 1.5주 간격으로 홍문 1레벨씩 꾸준히 쌓아 올린 막내 서버의 랭킹 차트입니다. 금주는 홍문 레벨 선두 그룹에 1위 '까치' 사형과 2위 '플e' 사형이 이름 올렸군요. 두 랭커를 제외하면 대부분 88~89레벨에 인원이 몰렸습니다. 순위 분포를 자세히 살펴보면 3위부터 79위까지가 홍문 89레벨, 이후 랭킹 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한 200위까지는 홍문 88레벨이었죠.
앞서 언급한 플e 랭커는 공격력 랭킹 1위 자리도 석권했습니다. 지난주 고점 대비 무려 50만 가량 성장해 632만을 돌파했죠. 선배 서버를 기준으로 삼으면 이른바 '중투력' 정도의 화력이 예상됩니다. 게다가 직업이 '암살자'라 전투력 성장에 따른 대인전 체감이 꽤 클 것 같네요.
'유일·신화' 등급 수호령의 특수 옵션 통계
특수 옵션 다듬기가 한창인 '유일·신화' 등급 수호령 차트입니다.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던 신화 등급 '성화조'가 물러나고, 유일 등급 '월아'가 다시 4위로 복귀했죠. 바로 뒤에는 3% 포인트로 턱걸이에 성공한 '제천대성'이 생존 신고를 올렸습니다. 2~3% 대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생각 외로 오래버티고 있군요. 본인이 1위 였던 때 주류였던 '강렬한 은하'가 여전히 인기입니다.
메타가 어느 정도 잡히는 것처럼 보였던 특수 옵션 비율은 다시 정체되는 그림입니다. 확실한 건 1차 특수 옵션의 '패왕의'가 세팅 유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점이죠. 지표에서 홀로 툭 튀어나온 형태가 3주 연속 이어졌으니 이를 목표로 삼은 랭커가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호신령 리더 기준 수호신령 조합 통계
블소 레볼루션 최초의 신화 던전 '맹독의 화원'이 문을 열었죠. 여기에 가장 민감한 수호신령 차트가 예상대로 거세게 요동쳤습니다. 범용성 뛰어난 '각성 포화란'이 5% 포인트 껑충 뛰면서 단번에 1위로 올라섰죠. 아예 PvE 부문을 전담하는 '묵화마녀 진서연'은 순위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2% 포인트 약진에 성공했습니다.
둘의 기세에 눌린 '함대장 은광일'과 '역왕 홍석근'은 동반 하락을 피할 수 없었죠. 각각 6%, 3% 포인트 하락했고, 순위도 하나씩 밀려났습니다. 신규 던전 공략 분위기를 살펴보니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제법 걸릴 듯싶은데요, 한동안은 PvE 세팅 강세 기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금주의 랭커 세팅
전체 방어력 2위 '푸하하'
방어력 부문 최상위권에서 꾸준히 이름 올린 '푸하하' 사형의 세팅 분석입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했던 때는 '투사'로 활동했었던 랭커죠. 얼마 전 악사로 전향한 뒤, '무료 직업 변경권' 기간이 끝났음에도 해당 직업을 유지했습니다. 동시에 이번 메카 랭킹 전체 방어력 2위에 이름을 올렸죠.
과거 전설 등급 시절의 방어 세팅은 공격력을 모두 포기하면서 방어력에 투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메타가 바뀐 지금은 상기 자료처럼 공격력과 방어력을 거의 동일하게 맞추는 밸런스 세팅이 대세죠. 푸하하 사형은 전투력 합계 약 1,439만을 거의 1:1비율로 공격력과 방어력에 분배해 균형을 유지한 것이 특징입니다.
악사로 방어력을 높였을 때의 장점을 짐작하긴 어려우나, 장비 재련과 수호령, 수호신령 세팅을 보면 전투 유지력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죠. 대신, 공격 무공패는 여느 공격력 랭커들과 마찬가지로 효율 좋은 관통 세팅의 면모도 갖췄습니다. 부위마다 챙길 수 있는 능력치 중 효율 높은 것을 채택해 무게 중심을 유지한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