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세나 리플레이 시간입니다. 7월말 그리고 8월에 걸쳐 세나 리버스의 오리지널 영웅들이 연달아 등장했죠. 한국을 무대로 한 새로운 영지가 나오면서 신규 스토리와 이에 맞춘 인물들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그들의 합류와 동시에 콘텐츠도 변화의 바람을 맞이했는데요, 메타에 민감한 PvP 콘텐츠는 물론, 일부 PvE 콘텐츠에서도 한자리를 꿰찰 정도였답니다. 관련 분석과 함께 8월 영웅 편성 정보를 살펴보세요.
8월 콘텐츠별 영웅 편성
'쥬리'의 공성전 나들이
마덱이 길었던 암흑기를 버티고 다시 PvP 메타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한국 콘셉트 신규 영웅 '동영'의 영향력이 컸는데요, 마법형 특유의 단점을 패시브 효과로 커버한 덕분입니다. 참고로 먼저 등장했던 '선란'은 공덱을 이끄는 중이죠. 압도적인 공격력과 타격 횟수로 결투장을 호령했습니다. 두 오리지널 영웅이 각자 한 분야씩 맡고 메타를 견인한 셈이죠.
아울러 선란은 PvP뿐만 아니라 공성전과 강림 원정대에서도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공성전에서 독보적인 위치였던 '타카'를 밀어내고, 새로운 고점 점수를 경신했거든요.
그리고 월요일 공성전에 재밌는 일이 생겼습니다. 구 세븐나이츠 '쥬리'를 서브 딜러로 채택한 새로운 고점 택틱이 나왔죠. '루디'에게 협공을 쏟아내며 월요일 공성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8월 메타 돋보기
'공·마·방' PvP 황금 밸런스
현재 세나 리버스 PvP 콘텐츠 메타는 '29영지' 출시 전과 후의 온도차가 큽니다. 특히, 연달아 등장한 공격형 영웅의 활약이 대단하죠. 아군 전열의 스킬 쿨타임을 늘리는 '오르카'와 공격력 격차로 적 효과를 모두 흘리는 선란 등, 재밌는 효과들이 대거 늘었습니다. 그렇게 체급을 키운 공덱이 결투장 정상을 지배하면서 마덱은 한때 메카 랭킹 픽률 차트 0%를 기록하기도 했죠.
이런 어려운 상황 속, 신규 마법형 영웅인 동영이 구세주처럼 나타났습니다. 마덱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초반 생존력을 대폭 높이고, '불굴'을 바탕으로 장기전에서도 마덱 특유의 탄력이 이어지도록 지원합니다. 더불어 기존 중독의 상위 효과인 '극독'을 틈틈이 걸어 상대 체력 비례 피해를 가하죠.
이렇게 공덱과 마덱이 나란히 힘겨루기를 시작하면서 방덱 역시 변화를 꾀했습니다. '아리스'와 '루디', '라드그리드'의 반격과 '팔라누스·클레미스·리나'의 회복 '겔리두스'의 빙극 등 시시각각 바뀌는 메타와 매칭 환경에 대응 중이죠.
공덱이 픽률 한자리로 간신히 버티던 때가 있는가 하면, 70%를 웃도는 반전을 일으키기도 했죠. 마덱 또한 마찬가지로 0%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타입별 균형을 맞추기까지 다소 먼 길을 돌아오긴 했죠.
현재 결투장 메타는 예전처럼 명확히 눈에 보이는 상성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덱이 방덱을 힘으로 찍어 누르고, 마덱이 공덱을 꼼짝없이 묶는 그림도 심심치 않게 나오죠. 그렇기에 전투를 보는 재미 하나만큼은 최고인 시기입니다. 그만큼 랭커들의 연구와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는 양상이랍니다.
8월 업데이트 미리보기
다음 신규 영웅은? '하영·윤건'
PvP 콘텐츠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자 모험가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다음 출시 영웅으로 쏠렸습니다. 참고로 최근 나온 스물아홉 번째 에피소드는 기존 세븐나이츠 시리즈에서 선보인 적 없는 세나 리버스의 오리지널 스토리죠. 추후 등장할 영웅들의 윤곽은 드러났으나 성능을 예상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그런데 지난 세나리 라이브 방송에서 힌트가 나왔죠. 동영 이후에 나올 신규 영웅도 마법형으로 준비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대다수 모험가들은 '하영'이 유력할 것이라 예상 중이죠. 무당을 연상케 하는 외형과 '승려·신력'이라는 키워드가 마법형과 잘 어울려서 그렇습니다.
물론, 화승총을 쓰며 등장한 윤건에게도 가능성이 열려있죠. 여기엔 기존 영웅 중 명확한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공성전에서 활약했던 '루리'죠. 윤건과 똑같이 총을 쏘는데, 마법형 영웅입니다. 모쪼록 둘 중 누가 다음 신규 영웅으로 나오든 예고한 대로 마법형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죠. 등장 후 어느 분야에 변화를 가져다줄지 무척 기대됩니다.